그저께 그알보면서 그 피해자분 국제업무 관련이구나 싶었고 k로 시작하는 기관이겠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학교후배 아닐까 싶어 찾아보니 업무관련 큰상도 받았고 영상도 있네요.
너무 똑똑하고 선한 인상에 외국어도 유창하고...
업무관련해서 차분하고 상냥하게 설명해주는 것만 봐도 너무 좋은 인성을 지녔구나 싶어요.
이런 착한 사람을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를 둘이나 낳고 10년을 살아온 남편이란 악마같은 인간이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하다니요..
더 용서안되는건 그 유력 정치인이란 시애비란 인간의 인터뷰...할 말이 뭐가 있단건지..
무슨 이유던 그게 그 착하고 여린 사람을 쇠막대기(35센티 쇠파이프가 고양이 장난감이라니)로 가격하고 목을 졸라 죽이는게 이유가 된단건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발 그녀가 그녀의 목숨으로 지키려던 아이들만이라도 악마같은 그넘의 가족들과 엮이지않고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