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남편이랑 여행을 갔는데
버스 시간 때문에 급하게 뛰다가 남편이 살짝
돌부리에 넘어 졌어요 진짜 톡 하고.
그리고 그날 2만보를 다녔더군요
집에 와서 보니 발톱이 반이 보라?고동색으로 변했는데
남편이 엄지발을 꼭꼭 주물러 발톱이 까맣게 되버렸어요
검지발가락도 까맣게 되구요
지금 한달 됐는데 0.1mm 정도 흐릿하게 올라온거 같기도
한대 발이 전체적으로 아프대요
발바닥 반이 아프다 하는데 발톱멍은 어디 병원으로
가나요
일단 집에 있는 염증소염제 두알 먹고 자러 들어갔어요
이제 놀러 많이 다니자고 환전도 해놓고
너무 즐거웠는데 발이 아프니 이 연휴에 집에서 쉬어요
참고로 발멍 첫날에 병원가자 했고
볼때마다 병원가보자 하는데 말 참 안들어요
남편 나이는 6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