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에서 아이들 공부 열심히 시키는 맞벌이 맘입니다.
첫째는 중등이고 처음 이사왔을때 숫기가 전혀 없고
적응을 못해 힘들어했는데 공부 열심히 하면서
성적이랑 학원 수준으로 친구들 사이 인정받더니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성격도 상황도 밝아진 그런 아이에요.
학군지라 그런지 친구들이 성적 보고 호감을 나타내는 일이 많네요..
그런 상황도 설명해주고 해도
체험학습 이 최고라며.... 오늘도 티비에 진혁인가
영재반했는데 생활이 좀 떨어지는 케이스 보고
저것 보라며 난리입니다.
아이들 잘 크고 있는데 볼때마다 아이가 마른게 혹사시켜 그렇다 그렇게 키우지 마라는 둥...
주말마다 어디 놀러가서 체험을 해야 된다며 난리...
정작 저 어릴때 엄마가 신경써주신것도 없어요.
너무 스트레스 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에도 체험학습으로 글 쓴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