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그 문제 하나로
상대를 심하게 무시하고
그러다 못 참은 여자가
이혼 하자고 덤비는 경우요
남자가 심하게 깔끔한 케이스겠죠
단지 그 문제 하나로
상대를 심하게 무시하고
그러다 못 참은 여자가
이혼 하자고 덤비는 경우요
남자가 심하게 깔끔한 케이스겠죠
노홍철이나 브라이언, 서장훈 정도면
뭐 인정이죠
브라이언은 같이 자던 여친 입냄새때문에 이별할 정도던데
그후로도 사람 입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연애 못한다고.
많을거 같은데요?
유명 운동선수와 아나운서 이혼 사유도 그거 아니였던가요?
같이 못살아요.
엄청 스트레스.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이랑은 못살아요.
와 우리옆집 아줌니 얼굴미인 아니었음
이혼당했을듯요. 같은여자가 봐도 정돈 진짜 못하더라는..
남자가 보살이라는. 거실 어디 앉을곳이 없어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죠
다만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양쪽 상황 따라 다르겠죠
같이 사는 집인데 누구 한 명만 열심히 치우고
한명은 자기 일 아닌 것처럼 널어놓기만 하고 안치우는 경우일 수도 있고
결벽증이라 상대방이 평범한 수준이어도 괴로운 것일 수도 있고.
서장훈 케이스네요
화장품 주르륵 세워놓고 입구까지 죄다 한 방향으로 각 맞춰놓던데...ㄷㄷㄷ
친구가 자기 친구 얘기해줬는데요
엄마가 결벽증이어서 온 식구가 너무 고생했대요
집에 도착해서부터 현관에서 겉옷 벗어놓고 엄마가 갖다 준 걸레로 발 닦고 양말 갈아 신고 벽에 닿지 않게 스스스 움직여서 화장실로 가야 함...
나중에 딸이 정신과 다니게 되니 아빠가 집 얻어줘서 독립시켰대요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할 정도로 너무너무 정리를 못해요.
남편이 돌아다니면서 집안 정리해요.
며칠전에 남편한테
당신 좀 안됐다. 나같이 정리 꽝인 여자 만나서 이렇게 맨날 어수선하게 사니..
했더니 괜찮대요. 돈 잘 벌어와서. -.-
앞으로도 계속 잘 벌어야 해요.
저흰 그 정도 아닌데요...
남편은 살짝 결벽증이 있으나
본인테두리는 괜찮은 정도
그런데 아내가 우울증 무기력증...
이걸로 1,2년 싸우는데
쉬이 우울증 무기력증이 안 사라지네요 ㅠㅠㅠㅠ
친정엄마가 집 보고 남편에게 미안해하라고했어요
애 없는 신혼부부
여자의 청결관념에 남자가 학 떼고 이혼한 커플 알아요.
(여자가 생리대를 방에다 버렸어요. 둘둘 말아서 버린게 아니라 펼친채로 여기저기 툭 툭... 남자가 이걸로 완전 돌아버릴것 같아서 난리쳤는데 이게 또 매일이 아니라 한달에 며칠만이라서 담부터 조심하겠다 이러면서 넘어가고 넘어가고 1년이 흐르고.. 그러다 결국 이혼했음. 물론 다른것도 지저분했는데 다른건 남편이 다 치워줄수 있었으나 다쓴 생리대만큼은 도저히 본인도 못치우겠다고...)
남편은 그냥 정상인이었음. 깔끔쟁이 결벽증 아니었음
대학생 기숙사에서 룸메가 생리대 다 쓴 거 옷장에 늘어놔서 방 바꿔달라던 사람 글 봤었어요
와... 생리대 저 여자는 진짜
같은 여자인 저도 같이 못 살 듯요.
무슨 짐승도 아니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 신혼초에 다른 문제가 하나가 추가되면 합니다
단 한가지 청소로만 그러진 않았으리라봐요
남자가 아무리 결벽증이라도 남자가 더 좋아하는 관계라면 이혼안해요 친정아빠가 딱 그 케이스예요 그냥 내가 치우고 만다 네 엄마포기라고..
58님 케이스는 이혼해야죠
여자 진정 미친년
생리대를 펼쳐서 방안에? 완전 저능아 아닌가요?
생리대를 왜 펼쳐서 방안에??정말 특이하네요.진짜 더럽구요
중요한 문제죠.
남자가 좀 깔끔하고 여자가 위생관념 없을 때,
80대는 이혼의 벽이 높아서인지 그때는 두집살림을 했고
50~60대초반부터 이혼하더라구요.
이것도 아니면 맨날 싸우고요.
여자가 화장실 물 잘 안내려요. 그게 실수인지 아닌지 본인만 알겠지만.. 그 남자는 친구집에 놀러가도 화장실 슬리퍼 바르게 세워 놓는 스타일이거든요. 여자는 제친구이고 남자는 제 오빠친구에요. 우리남매가 소개해준건 아니고. 암튼. 이혼했어요. 고딩아이둘이나 있는데
원룸같은곳 드럽게 해서 도망가는 사람들 방 찍어놓은거 보면 화장실에 생리대 펼쳐져있고 그랬어요 원룸에 여자들이 더 드럽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들은 정리가 안되서인지 물건들이 적은데 여자들은 정리도 안되면서 물건도 많으니 더 난리인듯 ㅠㅠ
친구언니 아들이 부인이 정리정돈이
안된다고 자기 엄마한테 못살
겠다고했대요
둘사이에 중1딸이 있고요
손녀딸 생각하면 속상하다고요
결벽증 정도면.같이 살기 힘들어요
제가 아는분도 치킨 먹을때 식탁 알콜티슈로 닦아내고 비닐장갑 없으면 안먹어요
이쑤시개로 틈새 다 닦아내고 살 정도
남편이 힘들어하더라구요
더러운인간이랑은 못살듯요
서장훈 정도는 아니지만 오정연이랑은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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