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 좋은 분들 건강하세요?

ㅇㅇ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24-05-06 22:33:53

예민하지 않고 둥글둥글한 성격의

소유자는 왠지 더 건강할 것 같아요.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뺏기지도 않고

면역도 더 좋을 듯 한데

실제로 내 성격이 좋다 하는 분들

건강하신가요?

IP : 211.209.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6 10:36 PM (221.151.xxx.109)

    성격 좋은 사람보다는
    본인은 행복하면서 할말 다 하는 사람이 건강하더라고요
    쌓인게 없으니

  • 2. 딩동댕
    '24.5.6 10:56 PM (119.70.xxx.43)

    윗분 말씀 맞는 듯요.
    저희 시어머니만 보더라도
    남 생각은 전혀 안하고
    본인의 생각을 머리에서 거르지 않고
    그대로 입으로 내뱉으시는데 엄청 건강하십니다.
    배려라고는 전혀 없으시구요.

  • 3.
    '24.5.6 11:00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 능력 알고 남하고 경쟁 안하고 마음 비우고 사는데요
    요즘은 인바디 측정에 신체만 아니라 정신적인거까지 측정 되어요
    스트레쓰 46 좋음
    신체적 스트레쓰 0 매우 좋음
    정신적 스트레쓰 0 매우 좋음
    스트레쓰 대처능력 2단계 좋음
    이렇게 나와요
    신경쓰고 고민하고 화를 쌓지 않으니까 그런대로 즐겁게 살고 있어요

  • 4. 욕망대로
    '24.5.6 11:01 PM (123.199.xxx.114)

    사는것도 에너지가 과소비 되지만
    욕망을 억누르는건 더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거든요.
    그러니 더 아프지요 참는 사람이
    그런데 자꾸 화내면 혈관을 파괴시켜서 심장마비나 뇌혈관질환에 잘걸린데요.

  • 5. ㅇㅇ
    '24.5.6 11:02 PM (211.234.xxx.220)

    싫은사람 안보고
    나랑 비슷한결 사람들 만나고
    선넘을때 가끔 나도 따갑게 대꾸하고 살고
    하고픈거 하고
    쉴땐 늘어지게 쉬고사는데
    살만하다 생각하고 살아요.

  • 6. ...
    '24.5.6 11:07 PM (114.200.xxx.129)

    저도 211님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해요... 자기 감정 표현도 하고 억울한일 당해도 참지 말고 맞받아 치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솔직히 살만하죠 ..

  • 7.
    '24.5.6 11:34 PM (175.113.xxx.3)

    성격 좋은 사람보다 생각없이 해맑고 초절정 이기주의에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정신승리자가 오래 사는 편이죠.

  • 8. 반대로
    '24.5.6 11:37 PM (103.135.xxx.16)

    성격좋은 분들은 아파도 잘 이겨내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가 성격도 좋으시고 양보도 잘하시고 늘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사시는데 본인 입원 중에도 웃으시고 담당교수님이 한테 감사인사 드릴때 본인은 수술만했고 나머지는 아버지가 잘 하신거라고 아버지 같은분 드물다고 어떤병도 이겨내실 분이라는 말씀 들었어요

  • 9. ..
    '24.5.7 12:26 AM (182.220.xxx.5)

    식습관이 단순하고 건강한 사람이 건강해요.
    성격도 단순한게 좋고요.
    예민하고 걱정 많으면 불면증 오기 쉽거든요

  • 10. 이기적인
    '24.5.7 4:45 AM (121.133.xxx.137)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던데요

  • 11.
    '24.5.7 9:24 AM (39.122.xxx.188)

    오래 살아요.
    저희 시어머니 평생 아무 생각이 없이 다른 사람 힘들게하며 산 사람이에요.
    기독교 신자인데 기독교라고 이 사람도 천국엘 갈까 싶어요.
    90인데도 몸은 아주 건강한데 나이들어 치매 와서 누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02 옷장에 넣어놓은 의류및 이불 냄새 7 치우며 10:47:38 1,528
1594601 새 휴대폰 액정 필름 직접 할까요? 15 똥손 10:37:36 846
1594600 55살 걸핏하면 다리가 뭉쳐요 8 ... 10:35:43 1,885
1594599 미술관이나 연주회다니려면 5 ..... 10:30:54 1,900
1594598 40대 되니 우울하네요 11 .. 10:29:48 3,501
1594597 저 아무래도 제비한테 딱 걸렸나봅니다 ~~ 31 사랑꾼 10:21:28 11,308
1594596 저출산 회복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27 ........ 10:20:07 3,214
1594595 태능역 부근 .. 5 .. 10:08:34 1,102
1594594 공주병 4살 딸... 40 111 10:07:18 5,099
1594593 어제 40대 후반 대학 친구 4명이 8시간 수다떤 이야기 10 .. 10:04:12 4,199
1594592 어릴때 젤 잘 한거 성장주사 81 10:01:43 7,511
1594591 기부 플랫폼 여기 어떤가요? ㅇㅇ 09:52:28 261
1594590 제발 오늘은 식욕을 참을수있게 도와주세요 12 금욕 09:48:19 1,290
1594589 조카가 남의 아이하고는 감정이 완전 다르죠.. 24 .... 09:47:37 3,104
1594588 퇴사기념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 6 당무 09:39:42 831
1594587 원피스 이거 어때요? 35 aa 09:26:26 4,510
1594586 루꼴라는 상추처럼 1장씩 뜯어먹나요? 1 ... 09:17:40 1,415
1594585 요즘에 스테인레스 냄비 사면 연마제 제거해야 하나요? 9 ㅇㅇ 09:12:28 1,896
1594584 휴가 어디로가세요 국내 7 ㅡㅡ 09:07:25 1,784
1594583 돈가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로 가능한가요? 4 ㅇㅇ 09:06:21 600
1594582 새로 생긴 미용실에서 머리 했는데 2 뱃살여왕 08:57:38 2,122
1594581 20대때 형편이 좋았더라면 25 Ji 08:57:10 4,555
1594580 4세대 실비 본인 부담은 얼마인가요? 2 모모 08:55:11 695
1594579 어떻게 해아할지(육아, 상담) 6 시간 08:54:34 846
1594578 운동하면 몸이 부어요 8 ... 08:52:1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