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멸치 볶음 하려고 멸치도 사 놨고 국을 끓이던 무치던 콩나물도 반봉지 정도 있고 애호박전 이나 볶음 할 호박도 있어요. 감자 조리든 볶든 햇감자도 서너알 남아 있구요. 어묵도 조금 있네요. 문제는 다~ 하기 싫어요.
긴 연휴 끝인데다 날도 흐리고
기분도 별루고 아주 그냥 팍팍 쳐 지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멸치 볶음 하려고 멸치도 사 놨고 국을 끓이던 무치던 콩나물도 반봉지 정도 있고 애호박전 이나 볶음 할 호박도 있어요. 감자 조리든 볶든 햇감자도 서너알 남아 있구요. 어묵도 조금 있네요. 문제는 다~ 하기 싫어요.
긴 연휴 끝인데다 날도 흐리고
기분도 별루고 아주 그냥 팍팍 쳐 지네요.
그럴때는 안해요. 기분 좋을때 음식을 해야 맛있지요.
밥에 넣어서 비빔밥
저도 안해요
그냥 나 오늘 밥하기 싫다 알아서 해달라 말해요
힘이 날 재료는 하나도 없네요?
그냥 고기나 한점 구우세요
걍 안 하면 됩니다.
내일 해도 되고 모레 해도 되고...
그냥 그럴땐
피자나 치킨 배달시키고
라면 끓으서 김치랑 드세요
하기싫을땐 몸이 힘들어서 그런겁니다
쉬셔야
있는걸로 비빔밥
배달이나 포장요
연휴내내 매끼 다른 메뉴로 밥 해댔더니 이젠 지치기도 하고 해먹을게 없어요.
저녁은 치킨 먹자고 했네요.
라면이 있습니다
칼국수나 짬뽕이 어울리는 날이지만
나가는거 귀찮으면 라면이죠!
계란간장비빔밥 해서 김싸서 드세요
다 하기 싫으면 참치캔 하나 따서 김치 쫑쫑 썰고 오이 채썰고 달걀 하나 부쳐서 비벼 먹어요.
그것도 귀찮으면 두부 반모랑 김치 2-3분 땡해서 들기름 살짝 뿌려서 쏘주랑 먹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