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또 기분나쁜 동료 보는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24-05-06 15:55:59

같이 있으면 검은에너지가 저한테까지  오는거같고,좋은말은  아예안하는  부정적인 사람이에요.

 

안만나고싶은 사람인데  직장이라 어쩔수없네요.

아 이런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무시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엮일수밖에 없어요.

 

저렇게 행동하니 복을 못받겠구나싶은  모습이 보여요.

IP : 106.102.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6 3:58 PM (115.138.xxx.34)

    검은 에너지ㅜㅜ 뭔지 진심 공감합니다. 그래도 원글님의 무지개빛 에너지로 이겨버리세요^^.

  • 2.
    '24.5.6 4:00 PM (106.102.xxx.70)

    맨날 투덜투덜,만만한 사람한테 소리지르고,남흉보는거 좋아하고, 남에 대한 좋은 얘기는 절대 안하고, 자기 기분 안좋은거 티내고 휴 징그럽네요

  • 3.
    '24.5.6 4:05 PM (210.90.xxx.111)

    그런 사람 거리 두고 지냈어요.
    그제 같이 일하는 동료로.
    그 검은에너지는 겉으로는 천사
    오십미터 앞에 있는 옆부서 사람들한테도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웃으며 인사하고
    회식가면 당연히 없어진 문화를 스스로 거부하고 숟가락젓가락 챙기기 술 따르기 솔선수범하며
    자신이 천사임을 증명해댑니다.
    그리고 뒷담화 세상에 없는 피해자
    자기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

    결국에는 거리 두니 저도 나쁜 사람 되어 있더라구요.
    엮이지 않는게 최선인 인간
    검은 에너지를 가진 인간들이 있죠.

  • 4. 캐릭터
    '24.5.6 4:1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만화나 영화속 악당캐릭터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뭔가 그런 기운을 내뿜는 말을 하면 속으로...
    예상대로 또 시작이군 너도 참 그 캐릭터 유지하고 사느라 애쓴다. 웃기네.... 하고 넘기세요.
    원래 겁많은 개가 먼저 많이 짖어요. 그런 사람임. 생각보다 멘탈 약한 사람일겁니다.

  • 5.
    '24.5.6 4:16 PM (106.102.xxx.70)

    겁많은 개 , 표현좋네요

  • 6. 투명인간
    '24.5.6 5:14 PM (222.119.xxx.18)

    취급하시는방법 밖에는.
    저도 낼 회의부터 봐야해요.ㅠㅠ
    꼰대나이든남자인데 우와...ㅠㅠ

  • 7. ㅇㅇ
    '24.5.6 8:0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뒤통수는 안치나요?
    내복수는 남이 해준다는 생각으로 매일 얼굴보고
    최대한 말 안섞으려 해야죠.

  • 8.
    '24.5.6 8:15 PM (106.102.xxx.80)

    저도 왠만함 말안섞으려 하는데
    밥도 같이 먹어야되고 얼굴도 종일 한공간에서 봐야하고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319 드디어 50.19키로 5 체중감량중 2024/05/23 2,663
1595318 그러고보니 호중이 얘기가 쏙 들어깄네요 7 2024/05/23 2,271
1595317 골프 예약은 주로 어디에서 하세요? 2 zz 2024/05/23 784
1595316 강아지도 나이들수록 밥을 엄청 잘먹네요 4 복실이 2024/05/23 1,419
1595315 선재 업고 튀어 처럼 설레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37 ... 2024/05/23 2,680
1595314 선재 업고 5 드라마 2024/05/23 1,337
1595313 영부인 맞춤법 ㅎㅎ 18 영부인 2024/05/23 4,997
1595312 이젠 이과도 끝났네요 (문과는 회생 불능) 23 이과 2024/05/23 5,308
1595311 3끼 규칙 식사 vs 간헐적 단식 12 .. 2024/05/23 1,938
1595310 인스타, 카톡프로필에 ᆢ 25 40대맘 2024/05/23 4,419
1595309 겨우 0.1kg 빠졌어요.. 11 ... 2024/05/23 1,600
1595308 핸디 스팀 다리미 추천 부탁드려요 3 언니친구동생.. 2024/05/23 391
1595307 모임에서 이런경우요 9 새벽 2024/05/23 2,141
1595306 대통령실 주변 괴 시설물?? 이건 또 뭐랍니까??? 8 쇠말뚝???.. 2024/05/23 2,663
1595305 베를린시장, 日 외무상에 소녀상 철거 시사 7 Berlin.. 2024/05/23 1,864
1595304 너무 배고파서 일어나자마자 라면 끓여먹었어요 6 ..... 2024/05/23 2,387
1595303 흰머리는 아닌데..머리색깔이 물이 빠지네요ㅠ ㅇㅇ 2024/05/23 929
1595302 발이 심하게 접질렸는데 이부푸로펜 먹어도 될까요 13 서러움 2024/05/23 1,873
1595301 젊은이들 오픈 체팅방에서 혼자 말귀를 못알아들어요 14 .. 2024/05/23 3,128
1595300 킹덤 재밋나요? 8 2024/05/23 1,151
1595299 기러기 중인 엄마입니다(수정) 16 고민중 2024/05/23 7,392
1595298 지인의 푸념 2 ㅇㅇ 2024/05/23 2,592
1595297 무지외반증 수술하신분 있나요? 3 ... 2024/05/23 1,404
1595296 요즘 MZ패션 제가 젊어서 다 입고 하던거예요. 38 ... 2024/05/23 12,688
1595295 넷플릭스 보시는 분들 결제요.  2 .. 2024/05/23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