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엄마친구 60대중반 열분 넘게 ktx로 서울역출발 1박2일 여행가신다는데 엄마 간식을 챙기고 싶어서요~
제가 솜씨가 전혀 없어 직접 만들지는 않고
살거예요~~ 서울역까지는 제가 우선 같이 갈 예정이고요
뭐가 좋을까용?
엄마친구 따님이 뚱카롱장사를 하셔서 뚱카롱은 있을것같아요^^~~
엄마랑 엄마친구 60대중반 열분 넘게 ktx로 서울역출발 1박2일 여행가신다는데 엄마 간식을 챙기고 싶어서요~
제가 솜씨가 전혀 없어 직접 만들지는 않고
살거예요~~ 서울역까지는 제가 우선 같이 갈 예정이고요
뭐가 좋을까용?
엄마친구 따님이 뚱카롱장사를 하셔서 뚱카롱은 있을것같아요^^~~
견과류
커피사탕
박하사탕
작은 마들렌 양갱(이거 aa사이즈밧데리크기만한게 있어요)
지난주에 부산여행다녀왔는데
Ktx는 열차안에서 떠드는사람도없고
간식먹는사람도 거의없던대요
그냥 조용한분위기였어요
저는 왕복 낮시간에 탔는데도 그렇더라구요
제 옆자리앉은아저씨 전화길게하니
앞사람이 나가서 통화하라고 주위주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열차에서 뭘 먹을 필요가
소화도 안되고 더부룩하지 않을까요??
냄새 안나는 사탕이나 견과류 정도
원래 통화는 밖에서 해야해요.
들떠서 가실텐데 대화자제 신신당부하시고
입마르실수 있으니 사탕,
무거우면 안되니 양갱, 하루견과 정도
60 중반이면 노인도 아닌데 본인이 챙기면 되죠.
서울역 가면 얼마든지 간식 살 수 있어요. 굳이 따님이 미리 챙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60 중반이에요
서울 역 입구에
브릭샌드
양갱점, 태극당 있어서 조금 구입하시면 돼죠.
양갱 넘 비싸서 ㅠ
한살림 양갱. 모나카샌드, 땅콩캬라멜, 마스코바도 사탕 추천이요.
우리딸이 이거 챙겼다 이런말 듣고 싶은가요?
그냥 가만히 계셨으면...
열몇명이 기차안에서 떠들고 뭐 먹고 으..
아이고~~양갱이나 하루견과 정도 챙겨드릴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60대중반 열분 넘게... 수학여행 분위기 날거같아요. 쿠키,조그만 물, 조금씩 덜어 나눌수 있는 방토나 포도알 같은 과일정도.
역에서 앤티앤스나 도넛류 사서 커피 한잔하면서 조용히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음료는 어떨까요 뚱카롱이면 목 메이실 것 같은데
가볍게 하늘보리나 커피종류 정도로요
너무 오랜만 여행이라 좋으신거 아는데
조용히 가시라고 당부 또 당부 해주세요 ㅜ
계속 떠드시고 그 특유의 웃음소리도 ...ㅜ
아예 입 다물고 가시라는게 아니라 제발 적당히요 ㅜㅜ
아니도 굳이 간식이 필요한가요? ktx 타면 4시간 안 걸릴텐데요. 굳이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면 사탕이나 하루 견과, 음료 정도 필요하겠내요.
쿠키와 커피 정도 냄새 안나요.
생수 챙기세요.
귤 종류의 껍질 까서 먹을수 있는 과일
육포나 곰표 오징어 튀김.
커피와 도넛
먹지말고 떠들지말자..
50ㅡ60댜 여자들..
나도 50대임
돈으로 드리고 서울역에서 커피랑 빵. 쏘시라고 하세요.
양갱. 노노.
우리 딸이 이런 거 챙겨 줬다고 꺼내 주는데
먹지도 않을 것들이면 진짜 곤혹 스러워요.ㅇ
버리기도 그렇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