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5.6 9:18 AM
(210.178.xxx.120)
동감해요.
2. ᆢ
'24.5.6 9:21 AM
(118.235.xxx.84)
저도 동감.
3. 오우~
'24.5.6 9:22 AM
(118.35.xxx.8)
통찰력있는 글!
4. ..
'24.5.6 9:22 AM
(211.36.xxx.130)
맞아요 패션은 자신감이죠
5. 아니..
'24.5.6 9:24 AM
(223.62.xxx.82)
불편한데 어찌 안불편한척 해요? 그게 더 이상…
나한테 편한옷을 입어야 편해보이는거지…
6. 아이스
'24.5.6 9:24 AM
(122.35.xxx.26)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자신감 뿜뿜해야할 때 읽고 싶어요
7. ...
'24.5.6 9:25 AM
(118.35.xxx.8)
옷뿐만 아니라 다른것에 대입해도 다 적용됨
나만의 그 무엇은 본인의 확고한 신념이 바탕.
8. 60대
'24.5.6 9:3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한껏 꾸며(미니스커트에 연두색스타킹) 다니는거 보면
본인이 의식 안하고 옷과 일체가 되보이긴 합니다만
전혀 자연스럽지도 조화롭지도 아름답지도 않아요.
9. ㅇㅇ
'24.5.6 9:30 AM
(59.6.xxx.200)
와 이 글 너무 좋은데요?
패션에서 얻으신 통찰 참 좋네요
10. 우아
'24.5.6 9:43 AM
(121.175.xxx.142)
패션 뿐만아니라
삶을 사는 자세 인것 같아요
님 철학자같으세요~^^
11. ㅇㅇ
'24.5.6 9:45 A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살면서 패션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나요?
공감합니다. 전 편하게입는게 내 패션이다라고
살아왔는데 뭔 옷을 입어도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들.보면 당당해보여요.
12. ㆍ
'24.5.6 9:5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동감이요
요즘 깨달은것은 각자 입고 다니는 옷 헤어스타일 가방 신발 등이
그 당사자는 최선을 다해서 자기 조건에 맞추어 하고 다닌다는 거
13. ...
'24.5.6 9:53 AM
(221.140.xxx.68)
옷빨은 신념~
동감입니다.
14. 다른생각
'24.5.6 9:53 AM
(180.66.xxx.110)
옷발 역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 여기서 공부는 관심과 투자. 많이 보고 입어보는 거. 본인 신체에 대한 탐구는 기본이고 스타일, 패턴, 컬러에 대한 부지런히 공부. 지나치게 꽉 끼고 밑단 터지고 너덜한 깃에 위아래 안맞는 옷 입고 나 편하면 땡이라고 하면 정신승리죠.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왜 있겠어요
15. 머
'24.5.6 9:54 AM
(61.82.xxx.228)
옷잘입는 딸을보니
남들 눈 의식하지않고 하고싶은거
다 해보더라고요. 중고로도 잘사고.
기세 그런의미로 맞는듯요
16. ㅇㅇ
'24.5.6 9:56 AM
(39.17.xxx.73)
님 말씀에 동감해요
아무리 잘 어울려도 본인이 불편하면 남의옷 같고
남이 뭐라하든 내가 편하고 당당하면 내 스탈 되는거죠
나이 들수록 유행 따라가기보다
내 스타일 찾아서 나만의 분위기 만들고 싶어요
이건 인생 전반에 걸쳐 다 해당되는 얘기인듯
17. ooo
'24.5.6 9:58 AM
(182.228.xxx.177)
원글의 통찰력에 공감하고
이 편안함과 자신감은 평생 학습하고 경험하며
신중하게 다듬어온 나의 취향과 안목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나도 명품 가방 하나쯤은 꼭 장만해서 기 안 죽어야지.
요즘 스키니나 레깅스가 유행이라는데
허리 길고 하체 짧고 엉덩이 납작한 나도 당연히 입어줘야지.
이런 식으로 내가 직접 쌓은 소양 없이
남들 시선만 의식한 선택의 연속이라면
절대 가질 수 없는게 안목이고 이런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18. ...
'24.5.6 10:09 AM
(118.176.xxx.8)
오~ 이런글 좋아요
19. 그런 것 같아요
'24.5.6 10:15 AM
(112.153.xxx.46)
저도 입고 싶은 옷이 있는데
신념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멋지게 한 번 못살아 보는듯요ㅠㅠㅠ
20. 그래서
'24.5.6 10:16 AM
(218.235.xxx.117)
-
삭제된댓글
내가 입던옷 계속 입어요
새로 사고 싶지도 않음
죽을때까지 지금 있는옷이라도 다 입고 갈라구요
21. **
'24.5.6 10:29 AM
(58.124.xxx.75)
백퍼인정해요
유난히 패션에 집착해서 고집스러운 차림을 하고
내가 제일 멋지지 하는 느낌 드는 사람은 그 자체로 꽝이에요
온갖 신경 다 썼지만 점수는 탈락
22. ..
'24.5.6 10:45 AM
(182.220.xxx.5)
이런 자세 좋습니다. ㅎ
23. ᆢ
'24.5.6 10:55 A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훌륭한 성찰이십니다.
패션말고 다른 부분에서 영감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24. 완전
'24.5.6 10:56 AM
(58.29.xxx.163)
공감해요. 경험적으로도 내옷을 의식하지 않을때 행동도 말도 자연스러워져요
25. 음..
'24.5.6 11:00 AM
(121.141.xxx.68)
상대방의 옷이 내 눈에 거슬린다고 하는데
모~~~~~~~~~~~~~~~~든 사람의 눈을 만족 시킬 수 없고
모~~~~~~~~~~~~~~~~든 사람의 생각을 이해 시킬 수도 없어요.
솔직히 자기 자신도 자기를 만족 시킬 수 없는데
누군에겐들 다~만족 시키고 이해 시킬 수 있겠어요?
남들 생각, 시선에 연연하다 보면, 만족 시키려 하면
내 자신이 갈기갈기 찢어지거나
내가 아는 내 자신은 없어지고 남들 눈에만 보이는 자아없는 마네킹으로만 남게 되는거죠.
마네킹은 아름답지는 않아요.
왜냐 자연스럽지 않으니까요.
26. ㅁㄱㅁㅁㄱ
'24.5.6 11:26 AM
(58.78.xxx.43)
동감요....
옷빨과 함께 모든거에 해당 하는거 같아요
27. 제생각은
'24.5.6 12:03 PM
(61.72.xxx.152)
위60대와 다른생각님 과 ' 같아요.
28. ..
'24.5.6 12:18 PM
(211.215.xxx.69)
이런 생각이 신념이죠.
옷빨은 그냥 옷빨이구요.
29. 맞는옷도있겠지만
'24.5.6 12:50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게 입고 자연~스럽게 즐기면 그 기세, 그 기운이
주위 사람들에게 전달 된다고 봅니다.22
30. 아닐때도있지만
'24.5.6 12:51 PM
(116.32.xxx.155)
자연~스럽게 입고 자연~스럽게 즐기면 그 기세, 그 기운이
주위 사람들에게 전달 된다고 봅니다.22
31. ᆢ
'24.5.6 3:38 PM
(175.197.xxx.81)
그래야죠
그치만
실상 나는 누군가 내 차림에 뭐라하면 금방 깨갱할 쿠크다스 멘탈이라는ㅠ
32. 음..
'24.5.6 3:44 PM
(121.141.xxx.68)
그래서 내 멘탈이 남에 의해서 깨지지 않도록
신념이라는 콘크리트를 부어야죠.(그릇된 종교적, 정치적,비이성적 신념말구요.)
33. ..
'24.5.6 3:47 P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공감가요
이게 패션 뿐만 아니라
인생살이에도 적용된다고 봐요
34. ...
'24.5.6 6:24 PM
(221.146.xxx.22)
옷빨은 옷빨이고 신념이랑 거의..아무 상관 없어요
신념을 가지는 건 좋은데요.. 원글님같은 자세 넘 좋은데
옷빨은 센스라서 옷빨 좋은 사람은 좋고 안좋은 사람은 안좋아요
35. 눈이사랑
'24.5.6 10:37 PM
(180.69.xxx.33)
옷뿐만 아니라 다른것에 대입해도 다 적용됨
나만의 그 무엇은 본인의 확고한 신념이 바탕.222
36. 생각해볼게요
'24.5.7 10:56 PM
(121.140.xxx.44)
어느 정도 일리 있어요
37. 저장
'24.5.12 10:29 AM
(125.180.xxx.151)
옷신념 저장하고 볼께요
38. 물병자리
'24.5.12 10:48 AM
(115.137.xxx.218)
옷빨은 신념 저장하겠습니다 .^^
39. ㅇㅇ
'24.5.12 10:51 AM
(118.235.xxx.52)
남편이 원글님 이야기 하듯이 옷을 입어요.
친척들 모임에서
남편 옷차림에 대해 왜 옷을 저렇게 입냐..
시어머니에게 한 소리~
시어머니는 제게 한 소리
남편은 신경쓰지마~
40. 신념
'24.5.12 1:07 PM
(180.228.xxx.213)
원글님 생각 너무 멋져요
댓글까지 다
41. 참나
'24.5.12 1:32 PM
(61.81.xxx.112)
옷빨은 신념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