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뭐지 조회수 : 4,436
작성일 : 2024-05-06 02:33:28

50대 아직 폐경전인데요. 모든게 의미가 없네요.

죽고 싶고..

일하고 있으면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악몽은 ..밤에 오르막길을을 걷는데 너무 경사져서 거의 70도? 쭉 미끄러지는..

그냥 훌쩍 떠나서 맘이 잡힐때까지 돌아다녀야하나 싶기도 하고....

미치겠어요. 사는게 지겹네요.

IP : 174.0.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5.6 2:58 AM (14.44.xxx.159)

    꿈에 저도 항상 걷다보면 낭떠러지나 절벽 만나고 아찔하는 꿈꿔요

  • 2.
    '24.5.6 3:02 AM (118.32.xxx.104)

    저는 가파르게 경사진 좁은 지하계단

  • 3. ㄱㄴ
    '24.5.6 3:12 AM (124.216.xxx.136)

    제가이상한가봐요
    오히려 이십대때 노인같더니
    오십대되고 더 활발해져서
    삶의 목표를 갖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달라집니다

  • 4. 네네
    '24.5.6 3:56 AM (222.109.xxx.84)

    병원가셔서 처방받으세요.

  • 5. 네 그래요
    '24.5.6 4:11 AM (112.153.xxx.46)

    여성이라면 겪는 인생여정의 한 과정이예요.
    걷기(가능하면 햇볕 속에서), 명상하면서 그 시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렸어요.
    몇 년 걸리기는 했지만 인생의 한 과정이라고 받아들이면
    다 지나갑니다. 이제 늙어서 마음이 평온해졌어요.

  • 6.
    '24.5.6 5:16 A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저는 부모님 돌아가시고 가족이 아파서 더 힘들었어요
    명동성당 가서 기도하고 많이 극복 했네요

  • 7. ....
    '24.5.6 6:47 AM (110.13.xxx.200)

    그 정도면 우울증이죠.
    일단 병원가서 약처방 받으세요.

  • 8. 바람소리2
    '24.5.6 9:17 AM (114.204.xxx.203)

    안정제 수면제 처방받아 먹습니다

  • 9. ㅇㅇ
    '24.5.6 9:46 AM (222.236.xxx.144)

    갱년기보다 우울증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29 나를 인간 광고판으로 쓰는구나 20 의지 2024/05/18 5,629
1594328 시험관 아기가 더 건강하대요.. 68 시험관 2024/05/18 14,146
1594327 아파트 고층 사는분 질문점여 34 ㅇㅇ 2024/05/18 2,912
1594326 마트 푸드코트와서 밥 먹는데 3 ㅇㅇ 2024/05/18 2,250
1594325 아이들 핸드폰 관리 안하시죠~??.(고등) 13 고등 2024/05/18 1,860
1594324 더에이트쇼 다 봤어요 5 ㅇㅇ 2024/05/18 2,011
1594323 청담동 김호중 술집보고 이런저런 7 그곳 2024/05/18 4,532
1594322 젤아이라이너 바비브라운과 토니몰리 3 레드팬더 2024/05/18 880
1594321 피아니스트 유자왕 인사법 4 ㄱㄴㄷ 2024/05/18 2,118
1594320 우리동네 당근 근황 15 .. 2024/05/18 4,500
1594319 위메프 쥐포 가격 괜찮네요 1 ㅇㅇ 2024/05/18 841
1594318 중2 딸 - 이거 뇌에 이상있는건가요? 33 .> 2024/05/18 5,835
1594317 고수사왔는데 요리알려주세요~ 10 고수 2024/05/18 861
1594316 미국 서부여행예정인데, 4인가족 하루식비40만원이면 될까요? 14 la 2024/05/18 2,607
1594315 친한 동료가 쌍둥이아빠되는데 작은선물 뭐가좋아요? 6 2024/05/18 804
1594314 라식은 몇살부터 할수있나요 18 2024/05/18 1,591
1594313 그럼 이제 아이허브못사요? 3 .... 2024/05/18 3,426
1594312 오늘이 5월 18일이네요 7 오월의 광주.. 2024/05/18 1,010
1594311 尹대통령 "빚만 잔뜩 물려받은 소년가장 같아 답답한 심.. 40 0000 2024/05/18 4,172
1594310 회사에 친하지도 않은데 반말하는 사람. 14 이런경우 2024/05/18 1,808
1594309 나혼산 구성환편에서 이장우 리액션 17 ㅎㅎ 2024/05/18 7,280
1594308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5 .. 2024/05/18 2,076
1594307 주변 보니 바람은 비정상인 사람들이 하더라구요. 정상들은 안 해.. 9 2024/05/18 1,801
1594306 구성환네 강아지 품종 3 ㅇㅇㅇㅇ 2024/05/18 2,904
1594305 며느리 못생겼고 키작다고 욕하는 시모 29 2024/05/18 6,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