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뭐만 해먹으면 냄새 넘 나는데요

어후 조회수 : 5,363
작성일 : 2024-05-05 20:18:16

환기 아무리 하고 공청기 틀고 해도

어제 먹은 고등어조림 오늘 먹은 엘에이갈비 전 집에 이 냄새 다 나는데 ㅠㅠ

이런거 앞으로는 밖에서 먹고 오자하니

남편 아들 다 자기네는 별로 냄새 안난다고 엄마가 넘 예민하다 하네요??

이런 집 있나요???

집구조 문제는 아닌거 같은게 평범한 30평 아팟이예요 

IP : 114.206.xxx.1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리하기전에
    '24.5.5 8:19 PM (151.177.xxx.53)

    먼저 창문이나 베란다 문 열고 했나요?
    조리과정중에 문 열고있으면 집에 냄새 안배이던대요.

  • 2. 냄새
    '24.5.5 8:20 PM (220.117.xxx.61)

    요리하면 당연히 냄새나죠
    환기하고 살면 되죠
    너무 예민하신듯

  • 3.
    '24.5.5 8:21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생선은 냄새가 강해요
    요리하고 집 전체 환기시키면 괜찮던데요

  • 4. 어후
    '24.5.5 8:21 PM (114.206.xxx.112)

    당연히 주방창문 다용도실 거실베란다 다 열고 하죠ㅠㅠ
    후드 끝까지 틀고요

  • 5. ㄷㄱㅅ
    '24.5.5 8:21 PM (222.106.xxx.245)

    요리할때 후드 틀고 조리 후에 앞뒤로 창문 열어놓으면 음식 냄새 거의 빠지던데 이상하네요 냄비에 먹던거 남겨놓지않고 잔반정리 싹 하고 설거지 바로바로 하고요

  • 6. ...
    '24.5.5 8:21 PM (221.151.xxx.109)

    그 음식이 다 냄새나는 음식이긴 하죠
    예민하신 듯

  • 7. 어후
    '24.5.5 8:22 PM (114.206.xxx.112)

    지금 어제 먹은거 오늘 먹은거 집에 냄새가 다 나요ㅠ

  • 8. ..
    '24.5.5 8:23 PM (223.39.xxx.194)

    생선이나 삼겹살 먹고나면 냄새가 며칠가죠.
    신축아파트 오니 요즘 아파트는 환기시설이 되어있어서 이건 좋네요
    밤새 틀어놓고 자면 아침에 냄새가 많이 빠져있어요. (그래도 있긴있지만 80%이상 빠지는듯)
    가장 유용하게 쓰는 기능이예요

  • 9. 고등
    '24.5.5 8:24 PM (210.96.xxx.10)

    고등어조림, 엘에이 갈비
    특히나 냄새 많이 나는 요리에요

  • 10. 청국장
    '24.5.5 8:25 PM (222.109.xxx.93)

    을 끓여도 이틀이면 다 빠지던데 ~
    전 냄새나는 음식하면 촛불을 켜놓아요

  • 11.
    '24.5.5 8:2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요리 할 때 종이호일 덮고 뚜껑덮고 해보세요
    그리고 냄새가 벽지에도 스며들어 계속 나기도 하더라구요

  • 12. 전 휘산기
    '24.5.5 8:27 PM (118.235.xxx.107)

    사용해요
    개나고양이 기르는 집에서 주로 사용한다는 건데
    아주 만족해요.
    냄새 싹 잡아줘요.

  • 13. ...
    '24.5.5 8:29 PM (1.235.xxx.28)

    생선은 아침에 요리해도 하루 종일 문열고 있고 초 켜 놓으면 저녁때즈음 냄새 빠지더라고요.
    문만 열어 놓으면 다음 날까지 생선 냄새 잘 안 빠지고요.

  • 14. 커튼
    '24.5.5 8:32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벽지나 커튼에 냄새가 다 배더라구요.
    온 집에 있는 창문 다 열고 환풍기 다 켜도 냄새 배요.
    제가 냄새에 예민한데 남편은 아무 냄새도 안난대요 비염 있어서 냄새도 못 맡는 듯.
    커텐이나 거실 패브릭 자주 세탁해하는 거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주방타일 조리대 등등을 레몬식초 뿌려서 닦으면 좀 낫구요.

  • 15. ..
    '24.5.5 8:36 PM (182.220.xxx.5)

    다 그래요.
    그래서 음식하면 창문 활짝 열고 환기시켜요.
    오늘 같은 날은 냄새 적게 나는거 먹고 집 전체 공기순환기? 돌려요.

  • 16. 기본값
    '24.5.5 8:3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사람 사는 집에 음식 냄새가 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냄새들이 금세 사라지고 참을만해지는데
    내 집은 청정하게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아야 하는 게 기본값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라지지 않는 냄새에 괴로워지죠. 아이 친구 엄마가 그런 예민함을 지녀서
    냄새 없는 소량의 음식이나 고구마 정도만 집에서 허용하고 음식을 안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식구들 배고프다고 아무 때나 먹는 것도 극혐해서...정말 애가 심하게 말랐더라구요.
    특정 시간

  • 17. ..
    '24.5.5 8:37 PM (182.220.xxx.5)

    고기 구워 먹거나 기름 쓰면 기름 튀니까 물티슈로 가스레인지 바로 바로 닦습니다.

  • 18. 기본값
    '24.5.5 8:37 PM (121.147.xxx.48)

    사람 사는 집에 음식 냄새가 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냄새들이 금세 사라지고 참을만해지는데
    내 집은 청정하게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아야 하는 게 기본값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라지지 않는 냄새에 괴로워지죠. 아이 친구 엄마가 그런 예민함을 지녀서
    냄새 없는 소량의 음식이나 고구마 정도만 집에서 허용하고 음식을 안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식구들 배고프다고 아무 때나 먹는 것도 극혐해서...정말 애가 심하게 말랐더라구요.

  • 19. 윗글
    '24.5.5 8:40 PM (220.117.xxx.61)

    윗댓글님 말씀 진짜 인정
    그정도면 무슨 질병 아닐까요? 결벽이나 강박
    치료해야할거 같아요.

  • 20. Vv
    '24.5.5 8:41 PM (211.234.xxx.67)

    저는 주방용 서큘레이터 작은거 하나 사서 조리 전에 늘 창문 방향으로 틀어요
    그럼 집안에 음식냄새 거의 안납니다

  • 21. ...
    '24.5.5 8:43 PM (39.125.xxx.154)

    그렇게 환기를 철저히 하는데 냄새가 난다구요?

    방문 열어놓고 요리하면 방으로 냄새가 들어가긴 하는데 한참 창문 열어놓으면 괜찮던데요
    거실 베란다 창문은 양끝 다 열어야 냄새가 잘 빠지구요.

  • 22. ㅇㅇ
    '24.5.5 8:43 PM (59.6.xxx.200)

    초를 켜면 좋아요
    향초 아니라도

  • 23. 마늘 줄이세요
    '24.5.5 8:52 PM (116.34.xxx.234)

    음식에 마늘을 많이 쓰시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향초랑 룸스프레이 추천합니다.

  • 24. mm
    '24.5.5 8:53 PM (39.124.xxx.196)

    특히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올 때
    환기가 잘 안되서 더 냄새가 나는 듯 해요.
    그래서 저는 냄새나는 음식은 날이 쨍한 날 해먹어요.

  • 25. ...
    '24.5.5 9:15 PM (61.254.xxx.98)

    설거지 한 뒤 향초 10-20분 정도 켜놔요. 완전히 없어지진 않아도 꽤 효과 있어요.

  • 26. ...
    '24.5.5 9:50 PM (211.254.xxx.116)

    냄새나요 어제 청국장 먹고 앞뒤로 내내
    문 열고 있었는데 자기전까지 계속 냄새났어요
    저 깔끔쟁이 아니고요. 겨울엔 특히 생선구이 된장 청국장
    피하는편.

  • 27. 어때요
    '24.5.5 9:57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움식하면 냄새나는건데 그렇다고 안해먹고 사나요?
    전 청국장 띠개랑 고등어 구이가 세트에요. 너무 맛있어요.
    또 보리밥과 된장국 고등어 구이, 삼치구이도 궁합좋아요.
    국산 소갈비면 깽큐져. 비싸 못먹네요.

  • 28. 어때요
    '24.5.5 9:59 PM (118.235.xxx.241)

    음식하면 냄새나는건 당연한건데 그렇다고 안해먹고 사나요?
    전 청국장 찌개랑 고등어 구이가 세트에요. 너무 맛있어요. 청국장
    에 두부넣고 대파 썰어 끓인 쿰쿰한 냄새 너무 식욕 돋어요.
    또 보리밥과 된장국 고등어 구이, 삼치구이도 궁합좋아요.
    국산 소갈비면 깽큐져. 비싸 못먹네요.

  • 29. ..
    '24.5.5 10:44 PM (14.6.xxx.135)

    일단 모든 방문을 닫고 요리를하세요. 각 방에 있는 패브릭(침대 이불 옷 커튼 등)에 냄새가 배면 빠지는데 오래걸려요.그리고 후드도 요리끝나고 10분이상 틀어놓고요. 식사후 모든 창문을 열면 좀 금방 빠집니다. 생선 삼겹살 이런 냄새많이나는건 하루종일 열어놔야 빠지긴합니다.

  • 30. ㅊㄷ
    '24.5.6 1:01 AM (106.102.xxx.54)

    공기청정기 사세요

  • 31.
    '24.5.6 3:14 AM (72.136.xxx.241)

    후드 청소 해보세요 막혀서 흡기가 잘 안될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839 흡연장 살인 최성우 "구치소서 성폭행 당했다, 양형 참.. 17 진짜 2024/10/22 6,116
1640838 다들 운전할 때 이래요? 11 ... 2024/10/22 2,926
1640837 코트 개시했어요 18 희희 2024/10/22 2,770
1640836 품위, 교양이 거창한 게 아니고 7 카라 2024/10/22 2,916
1640835 백화점에 옷사러 갔다가 옆가게로 22 감자칩 2024/10/22 6,106
1640834 중고등 데리고 2월 홍콩여행 3박 4일 아니면 4박 5일? 25 ... 2024/10/22 1,511
1640833 미국 집 좀 봐주세요.(사진있어여) 17 .. 2024/10/22 4,909
1640832 정년이 보시나요? 8 -- 2024/10/22 3,300
1640831 뷔페도 젊을때 가야지 나이드니 버겁네요. 13 ... 2024/10/22 4,422
1640830 알바몬에 내이력서를 공개로 올렸는데... 8 .. 2024/10/22 2,733
1640829 아들이랑 둘이 사는데 식단 23 .... 2024/10/22 4,881
1640828 더현대서울 처음 왔어요 12 ... 2024/10/22 3,691
1640827 신규 댐 후보지 10곳 확정·공식 회의도, 회의록도 없었다 6 초록은동색 2024/10/22 1,111
1640826 군대도 안 다녀온 대통령과 고위관료들 8 진짜 2024/10/22 1,087
1640825 민주당 금투세 빨리 19 .. 2024/10/22 1,490
1640824 베스트 오퍼 감동 깊게 보신 분 14 감동 2024/10/22 1,539
1640823 할머니의 만능 지팡이ㅠㅠ 9 @@ 2024/10/22 3,091
1640822 지하철에 새우산 놓고 내렸어요. 엉엉 16 지하철 2024/10/22 3,760
1640821 신해철 미투는 본인이 미쳤다고 주작 인정 했었는데요. 38 ... 2024/10/22 20,110
1640820 지금이 태평성대도 아니고 13 지금 뭣이 .. 2024/10/22 2,293
1640819 주식 중독인듯 ㅠ 2 ㅇㅇ 2024/10/22 3,031
1640818 둘째 올해 고3 8 둘째 2024/10/22 1,787
1640817 삼전 7 주식 2024/10/22 3,428
1640816 난방 개시했네요. 7 ... 2024/10/22 1,423
1640815 82의 모순 호르몬주사 8 ... 2024/10/22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