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 냉동시켰다 쓰니 너무 안 좋은데요

... 조회수 : 19,632
작성일 : 2024-05-05 19:15:00

처음으로 냉동보관했다가 요리에 써 봤는데 맛은 다 죽어 아예 없고 식감은 흐물흐물 좀 음쓰처럼 되고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상태가 되던데요

이런 거 다들 그냥 참고 쓰시는 건가요?

아니면 혹시 냉동보관에도 어떤 규칙 같은 게 있는지??

 

IP : 222.120.xxx.9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5 7:15 PM (119.69.xxx.167)

    설마 해동하고 쓰신거 아니죠?
    냉동 상태로 바로 요리에 투하하니까 괜찮던데..

  • 2. ...
    '24.5.5 7:16 PM (222.120.xxx.91)

    당연히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투하했죠

  • 3. 냉동상태
    '24.5.5 7:18 PM (211.212.xxx.141)

    당연히 신선한 파만큼은 안되죠
    냉동파를 아예 사면 낫습니다

  • 4.
    '24.5.5 7:19 PM (211.49.xxx.24)

    저도 파나 양파는 얼린거 별로였어요
    그냥 최대한 물기없이 보관해서 씁니다

  • 5. 냉동파는
    '24.5.5 7:20 PM (220.117.xxx.100)

    국물낼 때만 써요
    녹으면 흐물거려서 요리에 쓰기에는 별로

  • 6. 저는
    '24.5.5 7:21 PM (121.166.xxx.245)

    밥 빼고는 냉동하는 거 다 별로더라구요.
    뭐든지 많이 사서 다 냉동해버리는 게 최고인 줄 아는 사람 아는데 정말 극혐입니다.

  • 7. 아...
    '24.5.5 7:21 PM (116.42.xxx.47)

    파는 냉동 안해야겠군요
    덕분에 배워가요

  • 8. wii
    '24.5.5 7:2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국물요리나 제육볶음 같은 데는 괜찮은 데요.

  • 9. 냉동은
    '24.5.5 7:22 PM (14.6.xxx.135)

    향도 안나요. 최대한 오래 냉장으로만 쓸수 있는 방법으로 씁니다. 냉동은 안써요.

  • 10. ..
    '24.5.5 7:22 PM (223.38.xxx.196)

    어쩔 수 없어요
    달큰한 맛도 사라지고

    아니면 스티로폼 하나 얻어와
    파 심어놓고 드세요

  • 11. ...
    '24.5.5 7:23 PM (121.151.xxx.18)

    소비량이 어느정도신지모르겠는데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안씻고 손질해보관하면 한단은 잘먹어요

    겨울김장철에 엄마가 대파를 엄청뽑아 손질해주거든요
    한포대ㅠ

    육개장용처럼 길게반
    굵게다져 반
    국용은 괜찮아요
    나머지도 없는거보다는 나아요

  • 12. 그래서
    '24.5.5 7:23 PM (106.102.xxx.147)

    뿌리 달린 흙대파를 사서 화분에 꽂아두고 그때그때 잘라내서 씁니다.

  • 13. ...
    '24.5.5 7:24 PM (1.230.xxx.204)

    저도 냉동파는 국물요리에만 써요. 그래서ㅜ냉동파 많아도 대파 계속 사야해요

  • 14. 바람소리2
    '24.5.5 7:25 PM (114.204.xxx.203)

    국같은데만 써요

  • 15.
    '24.5.5 7:26 PM (116.37.xxx.236)

    파게름 내거나 곰탕 같은데에 투하하는데 괜찮아요. 처음엔 물기 제거하고 잘라서 바로 냉동 했는데 지금은 살짝 말려서 냉동해요.

  • 16.
    '24.5.5 7:27 PM (121.167.xxx.120)

    오래 푹 끓이는 음식에 써요
    1단에 1500원 주고 5단 사서 썰어서 냉동해 놨어요

  • 17. 귀찮
    '24.5.5 7:27 PM (223.62.xxx.140)

    불 쓰는 요리에 쓰면 괜찮던데...안귀찮은게 훨씬 중요해서요
    나물 이런덴 맛 이상하구요

  • 18. 국물요리
    '24.5.5 7:28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양념된장만들때
    볶음요리.
    불고기
    기타등등에 몽땅 얼려놓은 파를 써요.
    차이를 모르겠는데.
    쓰는 요령이 있어요.넣을때 너무 빠르게 넣어도 안되고, 등등

  • 19. ...
    '24.5.5 7:28 PM (14.51.xxx.138)

    찌게 국 볶음에 넣는데 별로 차이 안나요

  • 20. 알면서
    '24.5.5 7:30 PM (223.33.xxx.196) - 삭제된댓글

    알면서 씁니다.
    이제 꽃대 올라오는 철인데 대파 심지가 나무껍질보다 질겨지고 국물내도 아무맛도 없어요.
    미리 냉동해서 쓰면 그나마 조금 나으니 냉동합니다.

  • 21. 어쩔 수
    '24.5.5 7:32 PM (211.206.xxx.191)

    없으니 냉동 해서 쓰는 거죠.
    소량 필요한데 한 단 사게 되면 버리는 거 보다 나으니 냉동 하는 거고.

  • 22. 선플
    '24.5.5 7:34 PM (182.226.xxx.161)

    저는 그냥 잘 써요 매번 생파를 살수도 없고..맛에 큰 차이도 없어서 전 괜찮던데요..그리고 흰부분을 많이 쓰면 되죠 초록부분이 흐늘거리니까요

  • 23. 당근
    '24.5.5 7:48 PM (221.140.xxx.80)

    마늘도 통마늘 사서 바로 까서 사용하면 더 맛있죠
    그래도 냉동해서 사용해도 괜찮은축에 들어서 얼리는거죠?

  • 24. 그래도
    '24.5.5 8:05 PM (118.33.xxx.32)

    냉장실에서 시들어 버리는거 보단 나아서 그리써요

  • 25. ditto
    '24.5.5 8:05 PM (218.151.xxx.48) - 삭제된댓글

    스텐통 3리터짜리에 키친 타올 깔고 손질 않된(깐대파도 가능하긴 하지만) 흙대파를 통 크기에 맞게 잘라 넣고 키친 타올 위에 덮어 두면, 냉장고에서 한 달 까진 상태 괜찮던데요? 중간에 너무 마르고 누렇게 된 부분들이 생기긴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고..저도 냉동파 써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포기했어요

  • 26. ㅇㅇ
    '24.5.5 8:09 PM (118.46.xxx.100)

    냉장으로 소비가 안되니 그냥 냉동합니다..

  • 27. 이상하네요
    '24.5.5 8:22 PM (112.153.xxx.46)

    끓는 국물에 바로 넣으신거예요?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요..
    사실 저는 김치할 때도 급하면 얼린 파도 넣는데
    김치가 맛만 좋아요.

  • 28. ㅇㅇ
    '24.5.5 8:33 PM (122.47.xxx.151)

    파 자체가 맛없고 질긴것일지도
    최근 파 비싸다고 왕창 사서 냉동하셨죠?

  • 29.
    '24.5.5 8:46 PM (1.228.xxx.58)

    그래서 야채 냉동 안해요
    죽어도 냉장실까지만 있다가 다 소비합니다
    파를 씻어 말려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세요 몇주는 거뜬해요

  • 30. ㅡㅡㅡㅡ
    '24.5.5 9: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바글바글 끓이는 찌개나 라면에만 넣어요.

  • 31. 해보니
    '24.5.5 11:57 PM (125.178.xxx.170)

    찌개나 국물요리에만 괜찮더라고요.
    그 용도로 쓰려고 냉동실에 두네요.
    안 그럼 매번 버리게 돼서요.

  • 32. 금순이
    '24.5.6 12:50 AM (112.152.xxx.188)

    유투브 보시면 소주뿌려서 냉장보관하는
    법나와요.

  • 33. ㅇㅇ
    '24.5.6 4:16 AM (61.80.xxx.232)

    별로긴 하드라구요

  • 34. 그래서
    '24.5.6 6:34 AM (112.146.xxx.72)

    대파 한단사면 결국 버리거나 냉동실로 가는데
    냉동 대파도 오래되니 살얼음끼고
    1000원에 대파 한두뿌리 든거 사서 일주일안에 다 먹고 또 사요.

  • 35. ~~
    '24.5.6 6:57 AM (49.1.xxx.123)

    씻어 말려서 한 뼘 길이로 냉동한 거 가위로 잘게 잘라
    국물 다 끓고나서 불 끄면서 넣어요.
    칼로 자른 것보다는 살짝 눌려지면서 즙이 더 나오고
    국물이 펄펄 끓는 건 아니라 모양도 살아있어요.

  • 36. ..
    '24.5.6 8:15 AM (39.115.xxx.64)

    저는 썰어서 통에 넣어 김냉에 보관하는데 살짝
    얼기는해도 괜찮았어요 밀폐가 잘 되는 통일수록
    상태가 오래가는 것 같아요

  • 37. 괜찮아요
    '24.5.6 8:58 AM (114.200.xxx.116)

    냉동파 몇년째 쓰는데 괜찮던데요
    굵고 크게 썰어놨다 써요

  • 38. ...
    '24.5.6 9:41 AM (175.126.xxx.82)

    눈이 어찌되었는지.. 파를 피로 읽고..
    으아. 호러다 그랬습니다. ^^

  • 39. 저는
    '24.5.6 11:18 AM (116.125.xxx.59)

    두부 냉동하면 좋다고 해서 냉동했다가 넘 별로였어요 식감이 달라지더라고요

  • 40. 냉동파
    '24.5.6 11:47 AM (119.71.xxx.160)

    잘 쓰고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내자 마자 끓는 국에 바로 투하해서
    저어 줘야 해요
    또는 뜨거운 후라이팬에 바로 투하해서 볶든지요
    파가 녹을 시간을 주면 안됩니다
    흐물흐물해 지거든요

  • 41. 굳이
    '24.5.6 11:56 AM (58.29.xxx.185)

    냉동해야 할 필요를 못 느끼겠어요
    사시사철 마트에 파를 파는데 왜?
    한 단 사서 용도별로 썰어서 락앤락 통에 담아 냉장실에 두면
    다 먹을 때까지 상태 그대로인데요.

  • 42. ...
    '24.5.6 12:14 PM (59.15.xxx.61)

    가을파 많을때 다 소비못해서 냉동하는데
    괜찮은데요?
    나물무침 용도 등으론 안쓰고 국 찌개용 괜찮은데요

  • 43. ...
    '24.5.6 1:24 PM (115.23.xxx.135)

    냉동파 인생 15년차....

    대파 손질 후 씻어서 물기를 말려서 없는 상태로 쫑쫑 썰어 지퍼백에 넣고 냉동실에 살짝 얼린 후 좀 두드려서 붙어있지 않게 훌훌 떨어뜨려 놓습니다. 파기름 내는데 아주 문제 없고 찌개용으로도 나쁘지 않아요. 무침용으로는 좀 신선도 떨어지고 매력없긴 합니다.

    요리부심 없고 음식에 그다지 큰 진심 없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 44. ㅇㅇ
    '24.5.6 3:07 PM (211.225.xxx.143) - 삭제된댓글

    전 너무너무 잘써요 파 한꺼번에 다듬어서 냉동해두고 무침용말고 볶음용이나 국물용으로 쓰면 괜찮아요. 위에 어느 댓글처럼 제가 안귀찮게 사는 게 훨씬 중요해서요.

  • 45. ㅓㅏ
    '24.5.6 3:39 PM (115.21.xxx.208)

    얼리기전 습기가 가능한 없어야 해요
    씻은 후 완전히 말리거나 대파 속 액이 있는것도 안좋고 완전히 마른 대파정도가 얼리면 변화가 최소돼요

  • 46. 다르죠
    '24.5.6 4:17 PM (223.38.xxx.149)

    파도 그렇고 마늘도 냉동했다쓰면 특유의 쩐내가 나서
    파 마늘은 신선한걸로만 사요 소량씩 사서 신문지 키친타올등에 말아 잘 보관하면 썩지않고 다 먹을수 있어요
    편하긴 냉동시키는게 편하죠 요리가 확 편해지는 느낌

    근데 맛을 중시하는 사람은 어쩔수 없더라고요
    차이없다는 사람들은 아무거나
    잘 드시는 분들이고요

  • 47. ㅇㅇ
    '24.5.6 6:27 PM (180.71.xxx.78)

    이상하네요
    라면에 넣으면 파향 퍼지면서 훨씬 맛있어지던데
    국.찌개.라면에만 쓰는데 유용하고 맛도 괜찮음.
    끓을때 넣었는데 그렇다면
    파가 원래 맛없는거 아닐런지

  • 48. 냉동 파로
    '24.5.6 7:2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무침도 합니다. 별 차이 없습니다.
    냉동 파를 음식에 넣어도 향신료로서 한 몫을 해줍니다.
    각종 군내 다 없애주고 맛도 내줍니다.
    감자만 빼고 모든 야채들 다 냉동상태로 정리해두고 삽니다.
    언제어느때던 음식 만드는데 힘들지 않고요.
    그거 이상하다는 분들이 까다로운거고요.
    그렇게 따지면 냉동 음식들 다 못먹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621 이낙연 역시나... 43 ... 2024/10/21 5,494
1640620 일본온천들어갈때 탕에 뭐입고 들어가나요 22 촌스 2024/10/21 3,365
1640619 푸켓 조언 감사하고 그럼 피피섬은 6 2024/10/21 1,027
1640618 명씨가 장님의 무사라고 했다는데 ....어으 4 ㅇㅇ 2024/10/21 2,001
1640617 국민은 죽어나는데... 23 누구냐 넌 2024/10/21 3,736
1640616 꿈에 제가 인도사람으로 나왔어요 9 .. 2024/10/21 1,068
1640615 옆집이 길고양이 독이든 먹이를 놓는것 같아요. 12 .. 2024/10/21 1,879
1640614 서울이나 인천 부천 일산에 눈밑지방재배치 잘하는곳 1 지혜 2024/10/21 620
1640613 남편중 가장 싫은 타입과 죄 고른다면요 12 40대 2024/10/21 3,299
1640612 온수매트 없으면 못살듯 14 ㅇㅇ 2024/10/21 4,377
1640611 사랑후에 오는것들 켄타로 13 2024/10/21 2,990
1640610 로제 아파트 현 상황 12 ... 2024/10/21 8,007
1640609 예비고 자녀 전학은 피해야할까요? 14 고민중 2024/10/21 1,208
1640608 중국산 로봇청소기 역시나 1 ,,,,, 2024/10/21 1,862
1640607 남편이 용서가 안 되는 한가지 19 허허허 2024/10/21 14,670
1640606 최-박 이혼뉴스 좀 그만 보고싶어요 7 .. 2024/10/21 1,994
1640605 한강작가책 10월31일까지 교보에서 구입불가 10 ... 2024/10/21 3,067
1640604 운동 후 부럽당 2024/10/21 692
1640603 최악의 고양이 학대, 82님들 한번씩만 읽어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2 ... 2024/10/21 1,372
1640602 화살기도 부탁드려요~ 38 ㅇㅇ 2024/10/21 3,873
1640601 꿈을 잘꾸네요 Skkssj.. 2024/10/21 355
1640600 후반부에 I'll survive 피쳐링 된 남자 팝가수 노래 3 팝송 2024/10/21 612
1640599 강릉말고 1박2일 다녀올데 있을까요? 17 서울출발 2024/10/21 2,757
1640598 시나노골드 사과, 장터에서 사니 싸네요. 2 애플 2024/10/21 2,570
1640597 볶음밥도 액젓으로 간을 하니까 더 맛있네요 7 ..... 2024/10/21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