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외출이 싫은...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24-05-05 18:15:26

이유...에 대해 얘기 해 볼께요.

휴일이면 남편은 늘 밥 먹으러 나가자 까페 가자 

네 여기까지 보면 퍽이나 자상한 남자로 보이죠.

나가면 뭐해요. 일단 뭐 먹을지 어디 갈지 무념무상 다 제가 정해야 해요. 네 이것도 뭐 내 맘대로니 오히려 좋게 생각하면 좋아요. 외식은 애가 안 먹는게 절반이라 메뉴에는 늘 제약이 있긴 합니다만.

솔직히 여기서부터 흥은 안 나지만요.

그래도 나가서 기분전환 이라도 하려고 좋은 맘으로 나가면 요.

밥 먹으면서도 휴대폰. 까페 가서도 휴대폰.

무슨 대화다운 대화가 있나.

그저 먹는 용무 끝나면 각자 폰 보다 집에 가자 이러고 돌아오는게 끝.

멋진 풍경을 봐도 예쁜 까페를 가도 멋지다 이쁘다 또오자 이런 사소한 말 한마디가 없고...

내 나름 검색해서 맛집 예쁜 까페를 가도 그저 노인네들? 처럼 맛이 있네 없네 평범하고만 요란이라는 둥 타박만 하구요.

저에게 외출 매리트는 드라이브 내손으로 밥 안하기 커피 안 타기 딱 이거 뿐 이네요.

그게 어디냐 하며 또 애 생각해서 바람 쐬어 주려고 가끔...

네 가끔만 외출 합니다.

IP : 223.62.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5 6:19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저에게 외출 매리트는 드라이브 내손으로 밥 안하기 커피 안 타기 딱 이거 뿐 이네요.
    ㅡㅡㅡㅡ
    밥안하기. 그거면 됐지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거 아닌가요?

  • 2.
    '24.5.5 6:20 PM (223.62.xxx.81)

    그렇네요. 밥이나 안 하면 황송해 해야지 뭔 대화까지 바랄까요. ㅎㅎㅎ

  • 3.
    '24.5.5 6:2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 답글인데 원글님은 비꼬시는 것 같아서 마상...

  • 4. 글의
    '24.5.5 6:25 PM (223.62.xxx.81)

    요지 파악이 다른 곳으로 간 듯 하십니다. 제 필력과 표현력이 부족해서겠죠. 저도 비꼰건 아니에요. 마상 거두시기를.

  • 5. ...
    '24.5.5 6:26 PM (121.133.xxx.136)

    원글님이 대화를 위해 노력해 보셨는데도 그런거면 기대를 버리고 얻는 이득만 생각하면 어떨까요?

  • 6. 너무
    '24.5.5 6:31 PM (115.138.xxx.29)

    와닿는 글~딱 제가 오늘 느낀 감정이예요.
    입맛까다롭고 모든 만족못하는사람 같이다니는거 너무 피곤해요ㅜㅠ

  • 7. 와우
    '24.5.5 6:40 PM (211.206.xxx.191)

    내 손으로 밥하면 더 짜증나죠.ㅎ
    원글님이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김기사에게 휴대폰 그만 보시게 하면서.

  • 8. ..
    '24.5.5 6:57 PM (122.40.xxx.155)

    전 요즘 같이 안나가요. 남편이랑 애가 가고싶어하면 애만 보내요. 나이 드니 한끼 굶어도 배고픈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마음 편한게 최고네요.

  • 9. 그 마음
    '24.5.5 7:21 PM (218.54.xxx.75)

    이해됩니다. 아이가 아직 어린가요?
    아이만 크면 차라리 혼자 자유로운 외출이 나을수도..

  • 10. 그래도
    '24.5.5 8:06 PM (210.221.xxx.213)

    나가자할때 가세요
    딱히 대화정겨운 가족아니면 어때요
    함께한다는게 의미가있고
    밥안하고 바람쐬니깐요
    대신 돌아가면서 주도하기!로 하면 되죠
    담엔 당신이 검색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418 부동산에서 소개하는 법무사 11 궁금 2024/05/16 1,573
1593417 패드 얇은 브라탑 추천해주세요 3 질문 2024/05/16 892
1593416 아휴 아파트서 추락 위기 치매 여성 구조 3 ㅇㅇ 2024/05/16 1,955
1593415 집찾기 도움주세요. 3 대한민국 2024/05/16 905
1593414 점점 살림살이가 꾸질꾸질해지네요 14 살림 2024/05/16 6,584
1593413 얇은 긴팔 상의는 어디서 사나요? ... 2024/05/16 510
1593412 쥐젓(?)제거 피부과가면 되나요? 5 ... 2024/05/16 1,900
1593411 만 46살 건강검진 어떤거 추가하는게 좋을까요 5 ㅇㅇ 2024/05/16 1,354
1593410 대학병원 의사들 5 나무 2024/05/16 1,897
1593409 골든듀 6월에 행사하나요? 6 골든듀 2024/05/16 1,792
1593408 아프다고 계속 전화 23 ... 2024/05/16 5,594
1593407 뉴진스는 민희진없이도 잘 나갈꺼같아요 36 .. 2024/05/16 4,678
1593406 라인사태와 독도문제 해결책 21 공감 2024/05/16 1,651
1593405 학원원장한테 공휴일겸 스승의 날에 숙제묻는 문자 15 2024/05/16 2,837
1593404 부산맘님들 도와주세요~~~ 단독주택지역? 8 부산 2024/05/16 1,507
1593403 부탁 좋게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17 ㅇㅇ 2024/05/16 3,565
1593402 얼~보일러 켜야 하나...날씨가 왜 이래요. 10 춥다 2024/05/16 3,602
1593401 지금 고들빼기를 살수 있는곳 5 나루 2024/05/16 1,001
1593400 많이 힘들어 하는 자식 22 ㄴㄴ 2024/05/16 6,573
1593399 남미 역대급 폭우로 147명 사망 6 기후변화 2024/05/16 4,508
1593398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 69 .... 2024/05/16 18,813
1593397 남편은 내 인생에 엑스트라죠... 20 한잔했음 2024/05/16 6,243
1593396 너무 간섭하는사람 5 어떤 2024/05/16 2,201
1593395 장시호의 김스타검사는 요즘 사진이 없나요? 2 ㅁㅁ 2024/05/16 2,372
1593394 화성 씨랜드 관련 카페..절대 가지맙시다 6 ㅇㅇ 2024/05/16 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