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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싸다 비싸다가 입에 벤 사람

...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24-05-05 18:14:36

거슬리더라구요..

안사면되는걸. 안하면 되는걸

모든걸 눈앞에 가격하나만으로 재고 따지고 하지도 않을거  손해1도 안보려 수없이 물어보고 

눈에는 안보여도 남의 노력이나 수고스러움이 가격에 포함된걸수도 있는데 제대로 된 값은 안치르려는 사람 같음....

 

 

IP : 39.7.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5 6:19 PM (223.62.xxx.81)

    속으로 혼자 생각하는 건 자유. 남 앞에서 비싸다 너무 남발 하는 것도 없어 보이긴 하죠.

  • 2. 우리집에도..
    '24.5.5 6:20 PM (223.62.xxx.210)

    회사다니며 법인카드 쓸때는 알뜰하려고 하는 사람한테 궁상떤다고 하더니 지금은 만원 밥도 그렇게 비싸?오천원 채소도 그랗게 올랐어??..넘 피곤해요.

  • 3.
    '24.5.5 6:25 PM (106.101.xxx.249)

    습관인 사람이 있어요

  • 4. ..
    '24.5.5 7:11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형편 고만고만한 동네맘과 같이 마트 갔다가 행텐티셔츠 하나 사는데
    돈도 많네요라는 한소리 들었어요
    그리고 애 어린 시절엔 운 좋게 폭탄 세일로 놀이동산 갔었다는 이야기 했는데
    그것도 돈이 있으니 간 거라는 이상한 화법 쓰더라구요
    그 맘은 축제 위주로 갔다고 했고요
    화법 이상한 사람 있어요

    그리고 대형 강남 아파트 3채 있고 맨날
    호캉스 ,쇼핑 즐기는 맘 하나는
    자기 돈 안쓰려고 하면서
    제가 뭐 하나 사려면 돈도 많아라고 비아냥거려요
    저 기본도 잘 안 사는 소비 스타일인데
    그래도 누군가 만나면 기본적인 밥값,커피는
    더치나 아주 가끔은 제가 사려고 하거든요
    제가 뭘 먹으러 가자하면 비싸다고 망설여요
    그래서 아잇 내가 살게라고 말하게 됨
    요즘 밥값 만원 넘고 커피에 빵만 먹어도 만원도 나오는데..
    돈 안쓰려는 수법같아 다시는 안만나요

  • 5. ..
    '24.5.5 7:14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강남 대형 아파트 3채 있고 맨날
    호캉스 ,쇼핑 즐기는 맘 하나는
    자기 돈 안쓰려고 하면서
    제가 뭐 하나 사려면 ' 돈도 많아'라고 비아냥거려요
    저 기본적인 쇼핑도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사람 만나면 기본적인 밥값,커피는
    더치나 아주 가끔은 제가 사려고 하거든요
    제가 뭘 먹으러 가자하면 비싸다며 망설여요
    그래서 아이! 내가 살게라고 말하게 됨
    요즘 밥값 만원 넘고 커피에 빵만 먹어도 만원 나오는데..
    자기는 검소한 소비 패턴이라고 어필해서
    돈 안쓰려는 거 같아
    다시는 안만나요

  • 6.
    '24.5.5 7:4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여자
    남편이 연봉 1억 넘는다는 자동차 회사 다녀요
    자기 피부관리 시술에 돈 엄청 써요
    근데 동네마트에서 떡볶이 떡 국산은 1500 수입쌀은 1000원
    국산 비싸다고 수입 1000원짜리 사면서 질 나쁘다고 지랄
    그 외 다른것도 항상 저래요
    근데 저 여자의 실체를 저만 알아요
    짜증나게 저에게만 본색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절대 안드러내요

  • 7. 배다
    '24.5.5 8:26 PM (112.153.xxx.46)

    입에 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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