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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어버이날 좀

ㄱㄴ 조회수 : 5,808
작성일 : 2024-05-05 16:16:02

내 나이 53.

어버이날 이만하면 할 만큼 챙겨드렸으니

할말있죠.

이제 어버이날 좀 없어졌음 좋겠어요.

내 자식 한테 받는것도 싫어요.

이젠 제발 없어졌음 좋겠어요.

무슨 효도하는 날까지 있냐...

안그래도 효 강요하는 분위기가 기본 기조인

나라에서..

노인정에서 누구네는 뭐해주고 누구네는 어딜가고 효도 배틀 매일 하며 자식들 들볶이는데

무슨 어버이날까지.. 지겹다

IP : 118.235.xxx.1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4.5.5 4:17 PM (223.62.xxx.169)

    제발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 날아니어도 날들 많은데 맞벌이 부부 위아래로 너무 힘듭니다

  • 2.
    '24.5.5 4:21 PM (222.239.xxx.240)

    그냥 하지 마세요
    하기 싫음 안하는거죠
    뭘 또 없앴으면 좋겠다고 하나요
    전 어버이날 여러날이어도 좋으니
    우리 엄마 살아계셨음 얼마나
    좋을까 생각나고 그립네요

  • 3. ..........
    '24.5.5 4:21 PM (117.111.xxx.90)

    명절, 어버이날, 다 없어지면 좋겠어요.

  • 4. ㅡㅡ
    '24.5.5 4:21 PM (211.36.xxx.63)

    맞아요,
    받는것도 싫어요.
    그냥 없어졌음좋겠어요

  • 5. ㅇㅇ
    '24.5.5 4:23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전 어버이날 어린이날 있는게 다 좋은데요,
    싫으면 챙기지마시고 몰라라 하세요

  • 6. ....
    '24.5.5 4:24 PM (114.200.xxx.129)

    본인이 안하면 되지 뭐 그런거 가지고 없애라 마라하나요 그런다고 그게 진짜 없어지는것도 아닐테고

  • 7. 없어지면
    '24.5.5 4:27 P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좋겠다 한표
    우리애들때는 누구하나 챙겨받지도 못했는데
    동생들 늦게 결혼해 조카들 생기니 차마 얼굴보고는
    그냥 못 있겠습디다

    가뜩이나 동생들은 받고만 살아온 인생들이라
    지들은 안 챙겼어도 받는걸 당연시 여기네요

  • 8. ㅇㅇ
    '24.5.5 4:27 PM (211.234.xxx.204)

    저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 아이들이 저한테 부담갖게 하고 싶지 않아요

  • 9. ..
    '24.5.5 4:32 PM (219.248.xxx.37)

    저두요.신정,구정,생신,어버이날,추석~
    아주 지겨워요.
    이런날 아니어도 마음 있으면 알아서 챙길텐데

  • 10. ㅇㅇ
    '24.5.5 4:39 PM (175.195.xxx.200)

    저두 명절포함 모든 날을 다 없앴으면 좋겠어요
    생일 결혼기념일 포함
    근로자의날 스승의날 암튼 모든 날 다다다다

  • 11. ...
    '24.5.5 4:40 PM (210.178.xxx.91)

    이젠 없어질만도한데 정말 짜증나요.
    명절,어버이날,어린이날 다 없애는 방법이 없을지...

  • 12. .....
    '24.5.5 4:47 PM (118.235.xxx.209)

    이렇게 풍족한 시대에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왜 필요한가요.
    다른 날 쉬고 쓸데없는 날은 없앴으면 좋겠어요.

  • 13. ㅇㅇ
    '24.5.5 4:47 PM (210.126.xxx.111)

    이런 저런 자질구레한 쉬는 날들 다 없애고
    여름휴가 겨울휴가 이런 휴가 받으면서 왕창 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 14. ..
    '24.5.5 4:53 PM (39.115.xxx.64)

    5월 모든 날 발렌타인 화이트 빼빼로 다요

  • 15.
    '24.5.5 4:57 PM (222.239.xxx.240)

    직장인들은 이렇게 쉬는날들 너무 소중해요
    여긴 진짜 편하게 사는 사람들 많은듯 해요

  • 16. 피식
    '24.5.5 5:03 PM (121.162.xxx.234)

    다니기 귀찮으니 결혼식들이나 좀 없애는 건 어떨까요 ㅋ

  • 17. ㅡㅡ
    '24.5.5 5:13 PM (175.209.xxx.48)

    어린이날 몇번이나 해줬다고
    어버이날은 평생
    조부모님은 부모님나이50전후로 돌아가셨는데
    으이그ㅡㅡ

  • 18. ....
    '24.5.5 5:19 PM (1.241.xxx.216)

    저두 무슨 날이라고 챙기는건 없앴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챙길 사람들은 알아서 평상시에 챙길거고
    신경 하나도 안쓰다 뭔 날에만 효도 하는 것도 그렇고....
    그쵸 차라리 휴가 날짜를 더 주는게 낫겠네요

  • 19. ??
    '24.5.5 5:20 PM (223.38.xxx.234)

    왜 어버이날이 평생이예요?
    수명이 길어졌으니 지금 부모님들때보단 길겠지만 자식나이 60정도면 양가부모 몇분은 돌아가셔서 어버이날 의무 거의 끝납니다
    그보다 나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명절이나 없어졌으면

  • 20. ...
    '24.5.5 5:27 PM (175.119.xxx.68)

    나는 어릴때도 어린이날이라고 생일날이라고 받은것도 없는데 왜 챙겨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30대일때도 그분은 어른이라고 챙겨받고 지금은 내가 그분 나이가 되었는데 또 해줘야 하고

  • 21.
    '24.5.5 5:29 PM (222.239.xxx.240)

    아무리 그래도 부모가 자식 챙겨준만큼 자식이
    효도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어요

  • 22. ㅇㅇ
    '24.5.5 5:36 PM (112.169.xxx.231)

    중딩아들이 어린이날 선물 사달래서 어린이는 초등까지라고 했더니 억울하대요ㅋㅋ 자긴 10년 선물받는데 부모님은 몇십년 챙겨드려야된다고ㅋㅋㅋ 넘귀여워서 사줬어요

  • 23. 저도 53
    '24.5.5 5:46 PM (116.40.xxx.27)

    다귀찮네요. 오늘도 50쓰고들어왔네요. 언제까지 챙겨야하는건지. 주는거 받는거 다 싫어요.

  • 24. 진짜
    '24.5.5 5:52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저도요.지긋지긋해요
    홀친정아버지 일주일에 한번반찬 챙기고
    병원가 약타오고..저요..어릴때 어린이날 짜장면 한그릇 안사줬어요. 미워서 더이상 밥사주고 용돈주고 하기싫어 이번엔 연락안했어요. 시댁도 효도효도효도 지긋지긋

  • 25. ...
    '24.5.5 5:53 PM (106.101.xxx.245)

    본린이 안하면 되잖아요
    애들보고도 하지 말라 하시고
    쉰이 넘도록 그거 하나 본인의지대로 해결 못하면 나이 헛먹었네요

  • 26. 으쌰
    '24.5.5 5:58 PM (119.69.xxx.244)

    전 아무것도 안해요
    생각나면 작은거 사드리지만 강요하는거 싫어요
    생일에 명절에 매달 생활비 드리는데 무슨 어버이날까지...

  • 27. ㅉㅉ
    '24.5.5 6:03 PM (49.164.xxx.30)

    106.101 ㅉㅉ나이를 헛먹어??참 인성 알만하다

  • 28. 부담스러워요
    '24.5.5 6:08 PM (118.33.xxx.32)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그렇네요.

  • 29. 미투
    '24.5.5 6:25 PM (106.101.xxx.196)

    저도 제발 없어졌음 좋겠어요.
    받는것도 부담스럽고 하는것도 싫고
    진짜 지긋지긋해요.

  • 30. 106.69
    '24.5.5 6:25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님이 인생 헛살은거에요. 저분 얼굴보고 그따위로 말할자신있어요?
    키보드 워리어 오졌네.

  • 31. 106.69
    '24.5.5 6:26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님이 인생 헛살은거에요. 저분 얼굴보고 그따위로 말할자신있어요?
    키보드 워리어 오졌네.

  • 32. 106.101
    '24.5.5 6:27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님이 인생 헛살은거에요. 저분 얼굴보고 그따위로 말할자신있어요?
    키보드 워리어 오졌네.

  • 33. 106.101
    '24.5.5 6:27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님이 인생 헛살은거에요. 저분 얼굴보고 그따위로 말할자신있어요?

  • 34. 106.101
    '24.5.5 6:28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님이 인생 헛살은거에요. 저분 얼굴보고 그따위로 말할자신있어요?
    키보드 워리어 오졌네.

  • 35. 106.101
    '24.5.5 6:29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님이 인생 헛살은거에요. 저분얼굴보고 그따위로 말할자신있어요?

  • 36. 106.101
    '24.5.5 6:30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님이 인생 헛살은거에요. 저분 얼굴보고 그따위로 말할자신있어요?

  • 37. 그냥
    '24.5.5 6:45 PM (58.29.xxx.46)

    미국처럼 마더스 데이니 꽃 한송이 정도 하거나 소소한 선물이면 되는데, 한국은 선물이라고 하면 금액이 다르잖아요.
    그게 문제 같아요.
    수십만원 현금 아님 그에 상응하는 선물이라야 줬다고 생각하니 그게 문제.

  • 38. ..
    '24.5.5 7:09 PM (211.176.xxx.135)

    어버이날 어린이날 이런거 없애고 긴 휴가나 쓸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39. ..
    '24.5.5 8:49 PM (175.119.xxx.68)

    안해주면 노인들 가만 있나요 욕하죠
    무슨날에 전화만 안 해도 대지ㄹ인데요

  • 40.
    '24.5.6 12:21 AM (182.212.xxx.75)

    명절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41. 괜찮은데..
    '24.5.6 12:27 AM (1.233.xxx.163)

    전 어린이날 어린이에게 선물 주고 어버이날 부모님 용돈 주고
    그 어린이가 커서 밥 사주니 좋던데요.

    큰 용돈을 바라는게 아니라서 팍팍한 세상에 밥한끼 먹는거 좋더라구요.
    코로나때는 명절때도 아무도 안와서 음식도 대충하고 좋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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