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 우는 소리를 듣고 깼는데요,
아이는 초5 남아입니다. 아직 저랑 같이 자고있고요.
창으로 눈을 찔리는 꿈을 꿨다고합니다.
처음엔 눈에 눈곱이 들어가서 이물감이 드는줄알고
인공눈물로 씻겨내려가라고 씻어주고,
흐르는 물에도 씻어줬는데..
눈동자에 붙어있는 이물질이 꿈쩍도 않더군요.
어릴때 이미 한차례 전동칫솔질하다가 눈으로 들어가서
각막손상 입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어요.
주변에 대학병원 응급실 전화 돌려봐도 전공의 사직으로
안과진료는 힘들다고하고, 안대사서 고정시켜놨는데요.
통증을 계속 호소하고있습니다 ㅠㅠ
대체 잠자다가 왜그랬을까요?
내일쯤엔 병원갈수있길 바라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