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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이 다되네요.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24-05-05 13:31:04

저도 미혼, 친구도 미혼인데 둘다 내향적이고  집순이에요.

그나마  저는 성격이  바뀌었는데  친구는 통화할때  제가 대화하면 답하는 정도예요.

이러니 짝이 안생기나싶고요.

 

친구랑 약속있어서  만나면  기운이  없어서  거의 칠십대같아요.

같이 다니기도  미안할정도로 피곤해해요.

주위사람이라도 재밌고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이러다 오십되겠어요.

IP : 106.102.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혼
    '24.5.5 1:45 PM (218.53.xxx.110)

    미혼 기혼과 별개로 밖에 돌아다니고 사람들과 어울리려는 사람들은 활기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이죠. 변화를 원하시면 뭐라도 새로 시작하세요!!

  • 2. ....
    '24.5.5 1:49 PM (114.200.xxx.129)

    칠십대들도 밖에 나가보면 팔팔하시분들 많아요.. 저희집 바로 앞이 강변이고 운동하는 곳들 군데군데 많은데거기에서 운동하면서 연세의 어른들이랑 어울리는 분들 보면 활기차던데요 ..
    그리고 미혼이랑 기혼이랑은 상관없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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