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에게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1인입니다. ㅎㅎ
변우석이 연기가 전작에 비해 엄청 늘었다
그건 알았는데
선재랑 변우석은 완전 다른 사람이에요!
얘가 쟤라고? 싶을만큼..
평소 웃는 얼굴과 무표정일때가 다른사람이에요. 선재를 연기할땐 평소처럼 파안대소하는
장면이 아예 없어요. 일상 모습엔
선재가 아예 없어요.
팬들이 찍은 동영상이나 예능나온거
일상의 변우석은 수줍은 웃상인데
선재를 연기할땐 변우석이 전혀 안보여요.
평상시 얼굴은 선재 모습이 아예 없어서
깜놀..
그리고 메이킹 필름 보니 말라서 추위를 엄청 타나봐요. 여름에도 핫팩들고 추워해서 혜윤이가 지금 춥다고? 이러고
수영장에 빠져서 대사치는거 보니 추워서
덜덜 떠는게 보이더라구요. 조그만 혜윤인 멀쩡한데..
그리고 새콤달콤 좋아하나봐요. 팬들이
새콤달콤 종류별로 쥐어주더라구요.
전주 영화제 레드카펫할때 팬들이 환호성
지르고 좋아해주니 눈시울이 벌개지는거 보니
그 동안 배우로 전향해 잘된 친구들 보며
맘고생 많이 했구나.. 짠하고.
34살 된 남자가 저렇게 청량하고 눈빛이 순둥하다니 그것도 놀랍고..
영화제 끝나고 퇴근할때 후드에 츄리닝바지 입고 나오는데 와.. 무슨 문짝이 걸어나오는 줄요.
5월 한달은 선재로 행복하게 살고
6월부턴 선재 잘가라 하려구요.
얼굴이 재밌다는게 뭔지 요새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