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티칸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투어없이 살 수 있나요?

주니 조회수 : 870
작성일 : 2024-05-05 11:37:10

8월초 로마여행 계획중이예요 

더워서 걱정이지만 이때 밖에 시간을 못내서요

30년전쯤 20대때 패키지로 성베드로성당만 다녀와서

이번에는 시스티나, 박물관, 베드로성당을 가려고해요

그간 미술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런저런 책도 읽었고 유튜브도 보고 무엇보다 천천히 자유롭게 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패스트트랙입장권 사서 혼자 다니고싶은데

주변에서 가이드투어해야 패스트트랙입장권을 살수있다

세곳을 가려면 복잡해서 혼자 다니기 힘들다

한번 나가면 다시 못들어오기도 해서 낭패보는 경우도 있다 등등 가이드투어를 권하네요

그래도 패스트트랙만 구입할수있으면 혼자 천천히 보고싶어서요

IP : 118.235.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5 11:38 AM (61.43.xxx.81)

    바티칸 홈페이지 가보세요

  • 2. 현소
    '24.5.5 11:46 AM (39.123.xxx.181)

    예전에는 여행사에서도 단체구입이 가능했는데
    코로나 끝나고 패스트 구하기 정말 힘들데요
    아침부터 담벼락에서 기다려야 된다네요

  • 3.
    '24.5.5 11:46 AM (223.39.xxx.80)

    천천히, 자유롭고 싶은 원글님 마음 이해하지만,
    바티칸은 관광객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의도한대로 여행하기 쉽지 않아요.
    특히 단체여행객이 많아서 엉키고
    동선 찾아가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 4. ㅇㅇ
    '24.5.5 12:09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작년에 다녀왔는데요, 투어가 힘든 초중등 아이들과 같이 가서 tiquet 앱에서 패스트트랙 입장권만 사서 잘 다녀왔어요. 기다리지 않고 오후 시간에 가서 느긋하게 잘 보고 왔어요. 동선은 처음에 헷갈리는데 앞쪽 미라쪽에서 시간 넘 많이 보내지않고, 시스티나 베드로광장쪽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돼요.

  • 5. ㅇㅇ
    '24.5.5 12:14 PM (106.102.xxx.172) - 삭제된댓글

    작년에 다녀왔는데요, 투어가 힘든 초중등 아이들과 같이 가서 tiqet 앱에서 패스트트랙 입장권만 사서 잘 다녀왔어요. 기다리지 않고 오후 시간에 가서 느긋하게 잘 보고 왔어요. 동선은 처음에 헷갈리는데 앞쪽 미라쪽에서 시간 넘 많이 보내지않고, 시스티나 베드로광장쪽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돼요.

  • 6. ㅇㅇ
    '24.5.5 12:15 PM (106.102.xxx.250)

    작년에 다녀왔는데요, 투어가 힘든 초중등 아이들과 같이 가서 tiqets 앱에서 패스트트랙 입장권만 사서 잘 다녀왔어요. 기다리지 않고 오후 시간에 가서 느긋하게 잘 보고 왔어요. 동선은 처음에 헷갈리는데 앞쪽 미라쪽에서 시간 넘 많이 보내지않고, 시스티나 베드로광장쪽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돼요.

  • 7. ..
    '24.5.5 12:16 PM (223.40.xxx.46)

    지금 패키지왔는데 못구해 어제 바티칸 2시간 30분 줄서다 들어갔어요 아침 먹고 6시50분정도 도착했는데 벌써 줄이 길더라구요
    가이드말론 그나마 적은거라고 ..아침도 도시락으로 차에서 해결하고 6시에 온팀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세계 여러나라 패키지관광객팀이 엄청 많아요 그나마 올해는 괜찮은데 내년엔 큰 행사있어 전세계 신자들이 엄청 올거라고 이번에 잘왔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오더라도 천천히 구경하기가 쉽지않겠더라구요

  • 8. ㅇㅇ
    '24.5.5 12:27 PM (106.102.xxx.250)

    오전에는 패키지관광객들이 넘 많아서 오후시간 예약하시고 가는게 좋아요. 세시 예약하고 가니 그때도 단체관광객들은 담벼락으로 줄 서 있고, 지나쳐서 입구에서 모바일 큐알보여주니 바로 입장됐었어요. 근데 8월 초라니 난관은 온도일 것 같네요. 안에 에어컨없고 사람많아서 더워요. 시스티나예배당이 그나마 시원해서 한참 천장보며 벽앞에 앉아있었네요.

  • 9. 소소
    '24.5.5 1:56 PM (115.23.xxx.227)

    전 이탈리아 가이드님들 존경스러워요.
    바티칸 가이드 투어한지 한달도 안되었어요^^
    저도 나름 몇년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이드가 어찌나 설명을 잘해주는지 존경스러웠어요..
    같이 간 남편은 재벌님이랑 모대학 교수님 가이드로 투어했을 때보다 이번 가이드가 훨씬 열정적으로 잘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내년에는 바티칸 큰 행사 있어서 사람 더 많이 올 거라고 걱정하시더라구요..바티칸이랑 우피치는 가이드 투어하세요..피렌체 야경 투어도 추천이고요..이탈리아 가이드는 자격이 엄격해서인지 다들 내용이 충실하고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36 5/2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0 393
1594535 나이들어 일하니 시간이 중요해지네요 5 시간 2024/05/20 2,699
1594534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 위로의 말 아닌가요? 44 속담 2024/05/20 4,829
1594533 작년인가..아들이 인생카레라고 했던 글 혹시 기억 나시나요? 12 글찾아요 2024/05/20 2,549
1594532 밥.. 내가 등신이었어 69 .. 2024/05/20 12,551
1594531 가장 손쉬운 인성 판단이 음주운전경력인건 확실해졌네요 11 ........ 2024/05/20 1,519
1594530 제 주변 결혼 잘한 여자들 보면…공통점 39 .. 2024/05/20 21,236
1594529 누수 어찌 확인하나요 ㅠㅠ 7 선물 2024/05/20 1,430
1594528 필리핀 가사도우미 200만원,현지서 모집 시작 33 ㅇㅇ 2024/05/20 4,306
1594527 엄마 팔순 3 하늘 2024/05/20 1,515
1594526 Sk쓰는데 전화끊김현상 5 Sk 2024/05/20 615
1594525 공기계에 카톡 못까나요? 4 ..... 2024/05/20 1,609
1594524 서울분들 ~~좀 도와주세요~~ 19 도도리 2024/05/20 2,490
1594523 뉴진스 좀 걱정스럽네요. 46 ........ 2024/05/20 7,748
1594522 아이 둘 키우는데.... 7 .... 2024/05/20 2,589
1594521 컵에 물이 가득 담겨있다가 여기에 한방울이 더해져서 넘치게 되는.. 15 용어질문 2024/05/20 3,706
1594520 윤부부 버린 책 주웠자던 분 조사? 18 ㅇ ㅇ 2024/05/20 3,854
1594519 돈 많으면 삶이 즐거울까요? 29 ㅡㅡ 2024/05/20 8,266
1594518 의절한 부모가 또 올까봐 무서워요 4 2024/05/20 3,707
1594517 文 딸 문다혜, 검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은 돌려달라 16 대단(?)하.. 2024/05/20 7,336
1594516 김호중이 사랑의콜센터 중도하차는 왜? 6 그런데 2024/05/20 5,692
1594515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고, 악천후 탓…생사불명 (내용없음) 12 ㅇㅇ 2024/05/20 15,907
1594514 악몽을 꾸다가 놀래서 깼어요 1 ㅇㅇ 2024/05/20 1,077
1594513 나이 50에 언니 언니하면서 맨날 얻어 먹으려는 두살 차이 24 ㅇㅇ 2024/05/20 9,665
1594512 미국에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보려면 2 You&am.. 2024/05/20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