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전쯤 야채는 비표준어, 채소가 표준어라고 공부할 무렵, 친구가 야채라고 하는데 채소가 맞아라고 한 기억이 창피해요.
아는체하는거처럼 그랬네요ㅎㅎ
티비에 야채나와서 떠올랐어요
십년전쯤 야채는 비표준어, 채소가 표준어라고 공부할 무렵, 친구가 야채라고 하는데 채소가 맞아라고 한 기억이 창피해요.
아는체하는거처럼 그랬네요ㅎㅎ
티비에 야채나와서 떠올랐어요
야채라고 할수도 있죠
어릴적 야채라고 말했으니까요
채소라고 하면 그것도 좋겠지만
야채라고 했다가 채소로 바꾸셔도
아무 문제 없어요
그런걸로 부끄러워마세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자신에게 관대하게 대해주세요
그게 뭐라고 틀리네 라고 지적을
그러게요
한참 공무원 국어공부할때라 저절로 고쳐줘버린거예요.
친구가 기분나쁘지 않았기를 바래요ㅎㅎ
초딩때 계속 지적하길래 야채는 ㅇ으로 시작하니 일본식 표현이다 이렇게 외워버렸어요
공부 엄청 잘할줄 알았더니 ㅋ
아이가 똑똑했네요ㅎㅎ
저도 항상 야채랑 채소랑 헷갈려요 ㅎ
야채는 일본어에서 들어온 말이죠
저는 될수있으면 채소로 쓸려고 해요
야채는 일본어 야사이에서 온거고
채소가 맞아요.
야채라는 말을 워낙 많이 써서 그냥 친숙하네요.
그런데 나와바리라는 말은 왜 쓰는지 거부감이 들어요.
그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내 구역이라고 쓰면 되는데..
야채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오는 단어에요
금일도 마찬가지인데 일본어 잔재라는 사람 보면 어이없죠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바에 대하여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야채'가 표준어로서 사전에 올라 있으며 이에 대한 순화어가 따로 없고 "일본어 투 용어 순화 자료집"에서도 '야채'가 일본어 투 용어로 올라 있지 않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9...
야채는 조선왕조실록에도 나옵니다
모르고 계속 써서 창피 당하는 것보다 낫죠. 틀린 건 알려 주고 고치면 좋은 거구요.
제대로 모르고 말해 줬다가 실수할 수도 있고 그런 걸 뭐 창피할 것까지야.. 과잉 아니신지?
야채가 일본어면 지금 우리가 쓰는 한자어 대부분 다 일본어예요 그리 따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