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음에 과학으로 도전한 의사 -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유튜브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24-05-05 10:13:02

죽음을 알아야 삶을 더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필자가 주장하는 이야기의 핵심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명료하다. 즉 죽음은 꽉 막힌 ‘벽’같은 끝이 아니라 열린 ‘문’이며 ‘이생’에서 다른 차원으로 옮겨 가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죽음을 통해 바라보는 삶의 본질을 이렇게 정리한다.

죽음이라는 통로를 통해 육신을 벗고 비물질계로 이동해서도 우리의 영혼은 성장을 이루어 간다. 우리 모두가 고귀한 영적 존재이므로 지구별에서의 우리 앎은 영적인 것이고 우리의 두 눈에 보이는 물질 우주의 바탕에는 더 큰 영적 우주가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반복되는 삶과 죽음을 통해 물질적인 우주와 영적인 우주를 오가며 지구에 온 목적을 완성할 때까지 길고 긴 여정을 계속해 나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과 윤회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사랑을 통해 우리에게 내재된 불성이나 신성을 조금씩 실현해 나가도록 이끈다.

~~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적인 성장을 계속해나가 우주의식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https://youtu.be/f5uMajWdyLM?si=H3xGf98JuC9ipNfD

IP : 125.183.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5 11:00 AM (116.121.xxx.181)

    저 이 책 읽었는데요. 서울대 병원 의사였던 분이고요.
    수많은 임종을 지켜보고 내린 결론이라고 하네요.
    아빠 돌아가시고 이 책 읽고 위안을 얻었어요.

    이 책 읽은 뒤,
    죽음은 끝이다, 스위치 꺼지는 거라고 감히 말 못 하겠어요.

  • 2. 1111
    '24.5.5 11:14 AM (115.93.xxx.228)

    죽음 뒤에 또 뭐가 있다고요? 없었으면 좋겠는데

  • 3. 아무리
    '24.5.5 11:15 AM (223.33.xxx.23)

    서울대를 나왔다 한들
    영적 우주 운운은 ...귀에 안들어오네요.

  • 4. 글쎄
    '24.5.5 11:23 AM (1.222.xxx.88)

    의대 증원문제를 과학증명으로 말하라는 의샠ㅋㅋ

  • 5.
    '24.5.5 11:32 AM (118.32.xxx.104)

    그냥 육체와 의식자체가 사라지는거
    소멸

  • 6. ..
    '24.5.5 11:52 AM (58.228.xxx.67)

    이분 은퇴하시고 암걸려 수술하시고
    제주도에 사시죠
    맞아요
    영적성장을 계속해 우주와 궁극적으로
    하나가되는거..
    우리각각이 신의 일부..

  • 7. ..
    '24.5.5 11:54 AM (58.228.xxx.67) - 삭제된댓글

    물질세계일때 의식성장이 이루어지니
    힘들더라도 체험을하러 오는거

  • 8. ..
    '24.5.5 2:13 PM (220.83.xxx.244)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 9. 서울대빨이쥬
    '24.5.5 4:26 PM (116.41.xxx.141)

    저책에도 과학 어쩌고저쩌고
    과학과 연관성 하나없어요 그냥 뇌피셜
    과학적이라는 말이 맞으려면 반증가능 재현가능성이 항상 들어가야해요
    죽음이란 자체가 재현가능성이 없는 소멸인데 뭔 사후세계 운운해봐야 그냥 뇌피셜인거쥬

    죽은뒤 몸은 소멸이라도 뭔 영혼이 성장하고 어쩌고 그런 얄팍한 위로 주는 내용인거지
    정현채 저분 유튜브도 있어요
    뭔 영매사들하고 뭐가 다른건지 ..ㅜ

  • 10. 영통
    '24.5.25 3:51 AM (116.43.xxx.7)

    82가 연령은 높은데도
    죽으면 그냥 끝이라는 유물론자들이 상당히 많은 듯.
    그냥 사람들 있는 어디다 일정부분 인간 죽으면 끝이라는 물질 유물론자는 다 있을 듯한데
    각자 믿음의 선택.
    상대 말이 말도 안된다고 폄하할 필요 없는 선택적 믿음일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351 삼양, 올해 비빔면 포기 28 ㅇㅇ 2024/05/27 6,523
1596350 5/27(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7 375
1596349 앉은뱅이 바퀴 의자 쓰는 분들 계신가요 7 의자 2024/05/27 907
1596348 오세훈이 젤 웃긴게 19 5세 2024/05/27 2,378
1596347 강형욱 폭언 녹취파일 있다네요 전직원들도 고소준비 한다네요 47 dd 2024/05/27 14,059
1596346 오이지 5 .. 2024/05/27 1,041
1596345 감자조림 같은 연근조림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4 .... 2024/05/27 773
1596344 황*웅도 콘서트 하더라구요. 13 ... 2024/05/27 2,638
1596343 인테리어 공사 몇시부터인가요? 7 ㅡㅡ 2024/05/27 902
1596342 여행 취향이 너무 달라요. 19 .... 2024/05/27 3,179
1596341 이틀동안 잠만 겁나게 자고출근 2 2024/05/27 1,595
1596340 지금 기온 17도네요 5월말인데... 13 ㅇㅇ 2024/05/27 5,233
1596339 강형욱 관련글 보다가 5 하춘화마타타.. 2024/05/27 1,425
1596338 현충일 하루 (작고 소중한 휴일) 2 ㅇㅇ 2024/05/27 994
1596337 김호중은 금방복귀해요 38 ..... 2024/05/27 5,880
1596336 '맛도리'란 표현 14 신조어 2024/05/27 3,658
1596335 썰어 둔 스팸 얼려도 될까요? 13 냉동 2024/05/27 1,640
1596334 필핀 가사도우미도 200 줄거면 굳이 왜 수입해요? 49 최저임금 2024/05/27 6,826
1596333 강남에 아파트 한채라면 27 세금 2024/05/27 5,856
1596332 애어른처럼살다보니 그다음 관계중독이나 일중독 10 심리 2024/05/27 2,119
1596331 하이브는 민희진 배려를 많이 했네요 69 2024/05/27 6,962
1596330 킹덤 후속작 언제 나오나요? 2 2024/05/27 839
1596329 구질한인생 2 18 명이맘 2024/05/27 5,455
1596328 해외etf나 주식으로 배당받으면 3 배당 2024/05/27 1,173
1596327 9월부터 일하는 필리핀 ‘이모’ 월 206만원 27 ㅇㅇ 2024/05/27 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