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 이상된 아파트 사시는 분들

조회수 : 5,338
작성일 : 2024-05-05 01:22:11

저희 집은 전세주고 30년 이상된 아파트 전세로 들어왔어요.

층간소음에 취약해서 15층 탑층 주인 살던 집으로 들어왔어요.

다른건 다 참을 수 있는데 냄새가 힘들어요.

특히 비오기 전 나는 이상한 냄새들때문에 미치겠어요.

부엌 씽크대쪽이 특히 심한데요.

제 생각엔 자재가 썪어가면서 나는 냄새들이 아닌가 싶어요.

베란다도 짠내?가 나고 부엌은 다른 냄새나고 화장실도 또 다른 냄새가 납니다.

이제 7개월 되었는데 이사가고 싶어서 드르렁드르렁 합니다.

몸에 안좋을까 걱정도 되고요.

구축에서 냄새로 고민해보신 분들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8.217.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5 1:31 AM (58.234.xxx.222)

    10년된 아파트인데도 비오기전 하수구 냄새가 올라올때가 있어요.

  • 2. ㅇㅇ
    '24.5.5 1:44 AM (220.89.xxx.124)

    다른데는 모르겠고 부엌은 싱크대 물내려가는 호스 교체하고 괜찮아졌어요

  • 3. ㅇㅇ
    '24.5.5 2:04 AM (118.235.xxx.203)

    싱크대는 물 내려가는 통이라 호수부분 전체 교체하시면 괜찮을것같아요. 그리고 그 호수 내려가서 바닥이랑 연결되는 부분 밀봉하시구요.
    화장실은 전동댐터 설치하시면 역류해서 들어오는 냄새 거의 잡아주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집도 바람 심하게 불거나 그럴때 욕실 하수구에 냄새 안올라오게 물 고여있는 부분 거기 물이 배수관으로 올라오는 바람? 땜에 날라가 버려서 하수구 냄새 올라올때 있어요. 그럴땐 비닐이니 실리콘 패드 같은거 덮어놓기도 해요.

  • 4.
    '24.5.5 6:50 AM (180.13.xxx.34)

    윗분들 말대로 싱크대부분 배수관 교체하시면 괜찮아질 거에요.
    요즘 냄새 역류방지 캡도 설치하니까 아랫집 냄새도 안올라올거고요
    그리고 배수관 등등 뜨거운물 락스 등등 청소자주하시다 보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사라집니다

  • 5. 답은
    '24.5.5 8:25 AM (220.117.xxx.35)

    호스 교체 맞아요
    싱크대 갈고 화장실 하수구 새로 바꾸니 냄새 없어짐

  • 6. 하수구트랩
    '24.5.5 8:5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사서 설치하세요. 특히 비오기 전에 심한데 다 설치하니 냄새 안나요

  • 7.
    '24.5.5 9:43 AM (223.39.xxx.201)

    하수구 트랩은 했어요. 그것도 잡기 정말 힘들더라고요. 씽크대 구역질 나는 냄새는 호스교체 알아봐야겠네요. 락스부터 이것저것 다해도 잠시뿐 다시 올라와요. 냄새잡는것도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47 다이어트 두 달 기운이 없어요 13 2024/05/25 2,178
1595946 퇴사사유가 5 .. 2024/05/25 1,430
1595945 하인즈케찹 vs 오뚜기 케찹 10 케찹 2024/05/25 2,188
1595944 오늘 서울에 비행훈련 하나봐요 4 ㅇㅇ 2024/05/25 1,127
1595943 이제 삼전 8만 넘으면 10 .... 2024/05/25 4,379
1595942 샐러드집에서 만들기 4 채소 2024/05/25 1,635
1595941 졸업은 밥잘누나랑 분위기가 매우 비슷하네요 2 밥잘누나 2024/05/25 1,160
1595940 강씨 회사 리뷰가 80개인데 1.6점이면 문제 있어요 21 ㅁㅇㅁㅇ 2024/05/25 3,286
1595939 휴학중 다른학교 시험 2 .. 2024/05/25 848
1595938 남자 친구랑 등산 갈때 누가 선두로 가나요 22 아리 2024/05/25 2,561
159593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너 고소!! 악플러 종말의 시대 .. 2 같이볼래요 .. 2024/05/25 521
1595936 50~60만원짜리 가죽소파 사서 5년 이상 잘 쓰시는 분 3 소파 2024/05/25 1,515
1595935 통일되면 남한 여자 삶은 지옥될것같아요. 36 .. 2024/05/25 8,234
1595934 발리섬에서 좋았던 것 무엇이든 말씀해 주세요~ 10 여행 2024/05/25 1,143
1595933 한율 화장품 2024/05/25 863
1595932 저는 왜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빨래에서 향기가 안 날까요 16 살림어렵다 2024/05/25 3,698
1595931 끌올 오늘 토요일 3시 서울역 4번 출구 2 어느날이라도.. 2024/05/25 920
1595930 의사가 부족하지 않나봐요 26 의대 2024/05/25 3,054
1595929 강형욱씨 보니가 악의가 있어던 것도 아니고 사리사욕을 탐했던 것.. 73 사람들이너무.. 2024/05/25 12,757
1595928 번아웃이 왔을까요? 2 2024/05/25 1,061
1595927 직장에서 그 옷 어디꺼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38 궁금이 2024/05/25 6,198
1595926 임금체불한 사업주는 악덕사업주 맞아요 14 흑자면서도 2024/05/25 1,407
1595925 신촌 세브란스 병원 근처 1 피닉스 2024/05/25 1,163
1595924 등산.. 와아~ 15 2024/05/25 3,397
1595923 성당 첫영성체 봉헌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2 궁금 2024/05/25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