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집에 고딩이 한 명 계십니다.

솔직히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24-05-05 00:39:34

 

시누 형님 애는 약대

형님집은 의대, 스카이 경영

친정 동생네 애들은 육사, 스카이 공대

와중에 울 집 고딩은

시험 치고 집에 뛰쳐 들어오며 늘 하는 말은

실수로 몇개 더 틀렸답니다.

아주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덜렁대는건 어떻게 고쳐지긴 할까요?

 

영재원 다니고, 특목고 지원 이력때문에

학교 잘 보낸 친척들이 

마지막 입시를 치를 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ㅠ

하 부담스럽네요ㅠ

늘 기대하시는 정도 아니라고 얘기하는데

저희 시어머닌 의대를 거론하시고ㅋ

친척중 한 분은 공사를 얘기하시고ㅋ

아주 미치겠네요.

내일 어버이날이라 모이는데 

중간고사 친거 아는데

아무도 안 물어봤음 좋겠어요.

안 물어 보겠죠?

 

 

 

IP : 113.131.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5 12:41 AM (175.120.xxx.173)

    댁에서 첫 아이면 부담이 좀 되시겠네요.

  • 2. 부담
    '24.5.5 12:45 AM (72.136.xxx.241)

    부담스러우시겠어요
    건강하기만 하면 됩니다~하고 웃어넘기세요.ㅠㅠ
    저도 친척들이 벌써 설레발인데 전 잘 몰라요~ 알아서 하겠죠 하고 그냥 넘겨요

  • 3. ....
    '24.5.5 1:58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헐...의대, 약대,SKY 어마어마 하네요.

  • 4.
    '24.5.5 2:29 AM (211.219.xxx.193)

    육사공사는 예전같지않아오

  • 5. ...
    '24.5.5 3:36 AM (211.179.xxx.191)

    실수가 아니라 그게 실력이죠

    우리집 둘째도 매번 실수래요.
    실수는 어쩌다 하나 아닌가요?

    늘 문제 잘못보고 계산 실수하고 착각했다하고

    그래서 조언하고 방법 찾으려고 말해주면 짜증내고 기분 나빠해요.

    니 인생 니 맘대로 해라 그러다가도
    점수에 속상해하는거 보면 저도 속상하고.

  • 6. 육사
    '24.5.5 8:42 AM (39.122.xxx.3)

    예전같지 않아도 뜻있는 학생들은 도전합니다
    그리고 성적뿐 아니라 체력 멘탈까지 좋아야하구요
    내리치기 하지 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37 서울에서 소형아파트 9 매매 2024/05/20 2,254
1594536 5/2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5/20 393
1594535 나이들어 일하니 시간이 중요해지네요 5 시간 2024/05/20 2,699
1594534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 위로의 말 아닌가요? 44 속담 2024/05/20 4,829
1594533 작년인가..아들이 인생카레라고 했던 글 혹시 기억 나시나요? 12 글찾아요 2024/05/20 2,549
1594532 밥.. 내가 등신이었어 69 .. 2024/05/20 12,551
1594531 가장 손쉬운 인성 판단이 음주운전경력인건 확실해졌네요 11 ........ 2024/05/20 1,519
1594530 제 주변 결혼 잘한 여자들 보면…공통점 39 .. 2024/05/20 21,236
1594529 누수 어찌 확인하나요 ㅠㅠ 7 선물 2024/05/20 1,430
1594528 필리핀 가사도우미 200만원,현지서 모집 시작 33 ㅇㅇ 2024/05/20 4,306
1594527 엄마 팔순 3 하늘 2024/05/20 1,515
1594526 Sk쓰는데 전화끊김현상 5 Sk 2024/05/20 615
1594525 공기계에 카톡 못까나요? 4 ..... 2024/05/20 1,609
1594524 서울분들 ~~좀 도와주세요~~ 19 도도리 2024/05/20 2,490
1594523 뉴진스 좀 걱정스럽네요. 46 ........ 2024/05/20 7,748
1594522 아이 둘 키우는데.... 7 .... 2024/05/20 2,589
1594521 컵에 물이 가득 담겨있다가 여기에 한방울이 더해져서 넘치게 되는.. 15 용어질문 2024/05/20 3,706
1594520 윤부부 버린 책 주웠자던 분 조사? 18 ㅇ ㅇ 2024/05/20 3,854
1594519 돈 많으면 삶이 즐거울까요? 29 ㅡㅡ 2024/05/20 8,266
1594518 의절한 부모가 또 올까봐 무서워요 4 2024/05/20 3,707
1594517 文 딸 문다혜, 검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은 돌려달라 16 대단(?)하.. 2024/05/20 7,336
1594516 김호중이 사랑의콜센터 중도하차는 왜? 6 그런데 2024/05/20 5,692
1594515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고, 악천후 탓…생사불명 (내용없음) 12 ㅇㅇ 2024/05/20 15,907
1594514 악몽을 꾸다가 놀래서 깼어요 1 ㅇㅇ 2024/05/20 1,077
1594513 나이 50에 언니 언니하면서 맨날 얻어 먹으려는 두살 차이 24 ㅇㅇ 2024/05/20 9,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