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남편하고는 어디 같이 놀러가는거 아니네요.ㅡㅡ

... 조회수 : 6,267
작성일 : 2024-05-04 20:16:43

갔다하면 싸워요. 결혼한지 10년 넘었는데 갈수록 안맞는 느낌...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재미도 없고..

다시는 같이 어디  안가려구요.. 

 

IP : 112.160.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창
    '24.5.4 8:18 PM (14.54.xxx.214)

    한창 싸울때네요.ㅎㅎ
    이십년가까우니 좀 나아요

  • 2. ...
    '24.5.4 8:19 PM (211.209.xxx.136)

    왜 싸워요?
    남편이 안맞춰주시나봐요
    저흰 제가 가잔대로 하잔대로 해줘서
    싸울일이 없나봐요

  • 3. ㅇㅇ
    '24.5.4 8:22 PM (59.6.xxx.200)

    아이가 있으신거죠?
    아이 놀리기위해 내가 참는다 하시고 도닦다보면 시간 흐르고 관계도 나아지더라고요

  • 4. 영통
    '24.5.4 8:25 PM (106.101.xxx.171)

    그래서 여행 시 늘 싸우니..
    남편을 그 장소로 바래다주는
    운전사로만 봤어요.
    쓰임새로만 봐 보세요.
    저것이 무엇에 쓸 물건인고?
    오늘은 운전사다
    오늘은 짐꾼 포터다..
    그러면 그 외 행동에 무심해져서 화가 덜 나요

  • 5. ㅇㅇ
    '24.5.4 8:26 PM (59.6.xxx.200)

    아 영통님
    고수의 냄새가 납니다 ㅋㅋㅋㅋㅋ

  • 6.
    '24.5.4 8:44 PM (112.150.xxx.220)

    그래도 살아보니 남편이 최고의 파트너예요.
    싸워도 뒤끝 없고~~~
    뒷말 날 일도 없고~~~

  • 7. 어이털림
    '24.5.4 8:44 PM (49.236.xxx.96)

    ㅋㅋㅋ
    저위에
    넌씨눈
    밥른 먹고 다님?

  • 8. 50중반
    '24.5.4 9:02 PM (58.123.xxx.102)

    울 집은 남편이 돈만 줍니다. 이번 유럽 호텔 20박, 비행기표 등등 결제만 해줍니다.
    카드 주고요. 딸아이랑 잘 다녀 왔어요. 작은 애가 아빠 챙겨 주고요. ㅋㅋ

  • 9. 뭥미
    '24.5.4 9:16 PM (112.160.xxx.47)

    왜 싸워요?
    남편이 안맞춰주시나봐요
    저흰 제가 가잔대로 하잔대로 해줘서
    싸울일이 없나봐요
    -----------------------------------------------

    저희도 제가 가잔대로 하잔대로 해줍니다..ㅡㅡ

  • 10. 50중반님
    '24.5.4 9:16 PM (112.160.xxx.47)

    그 방법 좋네요!^^

  • 11. ㅇㅇ
    '24.5.4 9:29 PM (122.46.xxx.146)

    남편이랑 같이 어디 가는거 아닙니다

  • 12. ..
    '24.5.4 9:30 PM (118.235.xxx.140)

    삼십년 가까워지는데도 싸워서
    같이 잘 안움직입니다ㅋ

  • 13. 일제불매운동
    '24.5.4 9:57 PM (81.151.xxx.88)

    남편이랑은 어디 가는게 아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4. 하하
    '24.5.4 10:30 PM (124.53.xxx.169)

    그인간,
    쓰임만 생각하기...
    최곱니다.

  • 15. 여행
    '24.5.4 11:41 PM (59.10.xxx.133)

    지난 번 그 좋은 뉴욕에 가서 뼈저리게 느꼈어요
    갖다 버리고 싶다가도 덩치가 헤비급이니 짐꾼 운전사 카페에서 서버 물주로 쓰임새가 있다는 장점을 보고 제 자존심을 조금만 내려놓습니다 그럼 만사형통이더군요
    그래도 한번씩 욱 하게 만들어서 분기별로 싸우고 있어요ㅜ

  • 16.
    '24.5.5 2:28 AM (175.124.xxx.135)

    211님 농담하시는거죠?

  • 17. 211님
    '24.5.5 7:23 AM (211.211.xxx.168)

    넌씨눈 테스트도 있네요

    https://ecosmarter.tistory.com/entry/%EB%84%8C%EC%94%A8%EB%88%88-%EB%88%88%EC%...

  • 18. 할매들
    '24.5.5 8:54 AM (211.200.xxx.116)

    남편이 오십대인데 둘째가 아빠를 왜챙겨요?
    남편이 손발지능도 없는 모지리인가봐요
    스스로 밥도 못챙겨먹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79 어제 선업튀에서(스포) 11 ㅇㅇ 2024/05/21 2,943
1594578 드라마 보조출연자를 당근에서 뽑아서 남편이 가기로 했다는 글이요.. 3 그냥 2024/05/21 2,748
1594577 오타와의 두총각 이라는 블로그 아시나요? 3 ㅇㅇ 2024/05/21 1,473
1594576 기숙사 매트리스에서 진드기가 보인다고ㅠ 7 기숙사 진드.. 2024/05/21 1,698
1594575 윤민수 결혼 18년만 이혼 윤후 부모로 최선을 다하겠다 23 .. 2024/05/21 18,395
1594574 러닝할 때 이어폰~~~ 8 러닝초보 2024/05/21 1,196
1594573 인터넷에서 매너 운운하는 사람들 특징 ..... 2024/05/21 504
1594572 동물들도 adhd 자폐 아스퍼거 3 개고양이 2024/05/21 1,281
1594571 우리나라 고령 가구의 경제 수준 4 ..... 2024/05/21 2,790
1594570 방광염증상이었을까요? 4 qq 2024/05/21 1,010
1594569 층간소음이 거의 없는데 1 .. 2024/05/21 917
1594568 한약 잘 아시는 분 5 ㅇㄱ 2024/05/21 517
1594567 이화영 부지사 가족에게 한 검찰의 인면수심 짓거리 9 ,,,, 2024/05/21 1,234
1594566 남편복많은 여자들이 무던한성격이라면 17 열정과 2024/05/21 4,623
1594565 대학생이 아침에 혼자 못일어나요 9 2024/05/21 1,701
1594564 방가네 33 ... 2024/05/21 3,894
1594563 의대생 전공의 자식 둔 법조인 부모들이 많아서 15 갸우뚱 2024/05/21 3,110
1594562 천주교질문)묵주기도 대신 주님의기도로 대신해도 될까요? 17 묵주기도 2024/05/21 1,020
1594561 윤후는 연대 갔나요? 29 ... 2024/05/21 23,847
1594560 목소리 괜찮은 오디오북 앱 있을까요~~? 1 독서 2024/05/21 285
1594559 한국은 U트랩을 안쓰나요? 9 하수구 2024/05/21 1,436
1594558 mbti )) 엄마가 st 이고, 사춘기아이가 nf 인 분들 23 ㅁㅁ 2024/05/21 1,597
1594557 처음으로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15 ... 2024/05/21 6,648
1594556 남편 혈당 수치가 9 2024/05/21 3,491
1594555 앞집에 생수배달 왔는데 8 ㅜㅜ 2024/05/21 6,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