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족인데 부족하거나 너무 많거나 둘 중에 하나에요.
애들이 크니까 먹는 양이 변하는데, 그것까지 반영해서 적절하게 양을 조절 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오늘도 주먹밥을 했는데 전에 분명히 너무 부족해서 조금 더 했는데 남았네요.
다섯 가족인데 부족하거나 너무 많거나 둘 중에 하나에요.
애들이 크니까 먹는 양이 변하는데, 그것까지 반영해서 적절하게 양을 조절 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오늘도 주먹밥을 했는데 전에 분명히 너무 부족해서 조금 더 했는데 남았네요.
그래도 모자란 것 보담은 남는게 나아요. 저는 애 하나 세식구 인데 많이 한다고 해도 중딩애가 예상보다 너무 많이 먹으면 난감. 나는 안 먹어도 그만인데 애아빠 줄 꺼 없을때요.
저 궁금한 게 원래 음식 다 남는 거 아닌가요? 남은 음식 또 다음 끼니에 먹고요.
당연히 남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매우 입짧은 성인 3인 가구인데..
각자 먹을양을 미리 얘기해요.
국수 같은 경우는 저울로 미리 재서 삶고 김밥도 1줄, 1줄반 만두 2개 이런식으로 미리 얘기해요.
그래도 매번 남아요.
매번 부족해서 가족들이 화내요.
어른 둘
항상 메인요리는 약간 모자라게 해서 안 남겨요
모자라는 것은 샐러드나 요거트에 과일 차로 대체하고요
가끔 짜장라면이나 라면 1봉지 끓여서 나눠 먹기도 하고요
전 약간 모자랄듯 딱 맞을듯 해요
남는게 더 싫어요
적당히 하면 더ㅠ없냐고 하고
많이 하면 조금 먹고 ㅠ
넉넉히 해요
먹다 모자르는거 질색
전 남는 거를 싫어해요
음식 쓰레기로 버리는 것도 너무 아깝고 환경도 너무 미안하고 냉장고 옆집 들어가면 안 먹고 버릴 것 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