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인 외며느리 이번어버이 시가가족모임 가요 말아요

조회수 : 4,981
작성일 : 2024-05-04 13:32:36

지금까지는 참석했는데 

이번에는 일해서 못간다 할까요 

남편도 친정가족들 참석안한적이 더 많거든요 

저만 부득부득 갔는데 

시가모임엔 딸가족위주라 저흰 자식이없어 그래요 

시누들은 자기 자식들위주라 소통부재

IP : 106.101.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4 1:35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내키지 않으면 가지 마세요.
    일도 있다면서요.
    남편도 처가에 안간적 많다니 시가나 남편이나 할말 없겠네요.

  • 2. ...
    '24.5.4 1:36 PM (218.159.xxx.228)

    누가 님들보고 딩크하라한 것도 아니고 자식 없다는 건 문제될 이유 없고요.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남편이랑 감정상할테니 그 부분 고려하시고요.

  • 3. ..
    '24.5.4 1:41 PM (223.38.xxx.194)

    친정만가세요 각자 자기부모쳉기는거죠

  • 4. .....
    '24.5.4 1:45 PM (1.241.xxx.216)

    원글님 딩크 아니여도 외며느리 아니여도
    내키지않음 남편만 보내세요
    일도 있고 몸도 힘들다고 빠지셔도 세상 무너지지 않습니다
    남편이 친정 일에 빠져도 별 일 없잖아요 똑같은건데 시가라서 더 눈치보는거잖아요
    딸가족과 즐겁게 보내실테니 원글님도 편히 쉬어요

  • 5.
    '24.5.4 1:46 P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딩크하다 지금은 싱크 20년 차인데 내키는대로 해요. 관계 원만해서 웬만하면 참석하지만 각자 가기도 하고, 둘다 안가기도 하고, 길어지면 남편 떼놓고 혼자 오기도 하고요.
    정답이 어디있겠어요. 수십년인데 조율하며 사는거지. 제 숙모나 질부들, 올케 모두 부부가 모임에 꼭 함께 참석하진 않아요.

  • 6.
    '24.5.4 1:49 PM (114.206.xxx.112)

    시가모임이 대화 통하고 즐거워서 가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 7. ....
    '24.5.4 1:53 PM (211.221.xxx.167)

    안가도 큰일 안나요.
    남편.시집 눈치보지 말고 나 편한대로 하세요.
    남편도 그러고 있잖아요.

  • 8. 딩크하고
    '24.5.4 2:01 PM (175.223.xxx.58)

    무슨 상관인가요? 이혼이면 상관있지만

  • 9. ...
    '24.5.4 2:15 PM (220.71.xxx.148)

    딩크 외며느리가 무슨 상관인가요 저는 시누도 없어서 시댁 가면 음식준비 독박이에요 원글님 가기 싫으면 가지 마시고 여기 사람 편든다고 달라지는 거 없어요

  • 10. 그럼요
    '24.5.4 2:2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심지어 남편이 친정모임에 불참한적이 있는데
    님도 필참할 이유가 없지요.
    부담갖지마세요..
    모든 관계는 기브앤테이크.

  • 11. ㅇㅇ
    '24.5.4 2:40 PM (59.6.xxx.200)

    남편이 빠지니 원글도 가끔 빠지세요

  • 12. ..
    '24.5.4 6:39 PM (58.79.xxx.33)

    사실 님이 어떤 맘인지 이해가 가요. 저도 자식없이 살아요. 자식있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말가려서 해야한다고 쌍심지 켜는 사람들도 꼭 자식없는 시가식구들 앞에서는 자기자식 입아프게 해서 그 자랑들어줘야하고 정말 재수없는 날은 자식도 없는데 재산 모아서 뭐하냐, 자기자식 서포트하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 13. ㅇㅇ
    '24.5.4 7:34 PM (58.231.xxx.12)

    사람이 만나면 최소한 왜갔을까 또는 가기싫다라는 맘은 안들어야 되는데 자식이 없다보니 자식얘기할 입장도 아니고 중요한건 시누들이 저에대해 관심있는사람이 없어서 섭섭하더라구요 제사많고 고생많이했고 초기에 생일상 칠순상 등등 지출많아도 아무도 시누 돈많이쓴거 아무도 말도안하고 당연시여겨서 맘이 식었고 진짜 사람이 싫어졌어요 제사 거의 15년했고 년10회는 했어요 그돈만해도 얼만가요 다들 그런부분 언급도 안해서 이부분은 시어머니와남편의 합작품이겠지만 시누들도 자기들밖에 모르는 사람

  • 14. ..
    '24.5.4 8:29 PM (58.79.xxx.33)

    괜찮아요. 이제 할만큼 했고 힘들면 안해도 됩니다. 하고싶은 것만하고 살아도 남은 날이 별로 없어요.

  • 15. ....
    '24.5.4 8:42 PM (1.241.xxx.216)

    편히 사세요 원글님...
    저는 오히려 원글님이 딩크니 더 좀 편하시길 바래요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고
    몸이 편해야 노후에도 크게 건강 걱정 안하지요
    누가 뭐라든 신경쓰지 마시고 할 만큼 하신 것 같으니 이제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17 참외를 매일 10 ㅡㆍ 2024/05/19 5,214
1594316 제육볶음 고기는 어떤 부위로 하나요? 13 ........ 2024/05/19 1,828
1594315 김건희 가발인가요? 붙임머리인가? 5 응응 2024/05/19 3,552
1594314 병으로 대학병원에서 치료 못받으신분 있나요 5 2024/05/19 1,428
1594313 커피 반자동머신 쓰시는 분들 세척 어떻게 해주시나요 3 세척 2024/05/19 609
1594312 여자 너무 잘 아는 남자 별로에요 19 개취 2024/05/19 3,920
1594311 봄맞이 물까치 패밀리 8 물까치 2024/05/19 659
1594310 남희석 부모님 진짜 편안한 스타일인가봐요.. 12 ... 2024/05/19 4,717
1594309 연산군+흥선대원군 = 윤산균 8 ,,, 2024/05/19 936
1594308 더 살아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5 인생 2024/05/19 1,812
1594307 남편이 일이 없어서 고민하길래 5 00 2024/05/19 3,305
1594306 인터넷 알뜰폰 같은 요금제 있나요? 뭐라고 검색할까요? 3 2024/05/19 574
1594305 요즘 일년 중 최고의 날씨 같네요~ 6 최고 2024/05/19 2,967
1594304 지구마불2 여행프로중 최고네요. 23 대리만족 2024/05/19 5,745
1594303 카털릭성물관련 5 .. 2024/05/19 820
1594302 그저께 운전 세네시간 했더니 팔이 넘 아프네요 5 ㄹㅎ 2024/05/19 1,195
1594301 대니구 손흥민 17 ㅇㅇㅇ 2024/05/19 4,228
1594300 드라마 졸업 보시는 분들 어제 그 선생 왜 그런거.. 5 드라마 2024/05/19 2,513
1594299 자외선차단 마스크 7 봄봄 2024/05/19 1,536
1594298 피부 얇을때 잡티제거는? 4 ……. 2024/05/19 1,215
1594297 BBC코리아,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 15 BBC 2024/05/19 3,517
1594296 창녀같은 여자한테 애정표현이 더 쉽게 나오나요? 43 아아 2024/05/19 6,821
1594295 냉동실정리 10 2024/05/19 2,265
1594294 포도나무 4 2024/05/19 683
1594293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2 111 5시까지 2024/05/19 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