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밝히는 인간들 눈빛 신기하지 않나요?

액받이김현정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24-05-04 13:12:02

좀 곁눈질하듯이 째진 눈으로 사람 흘끔흘끔 간보듯이 쳐다보는 거요. 

흡혈곤충처럼 좀 붉으스름한 기운 돌고요. 

이은해 보고 아는 사람과 너무 눈이 똑닮아 놀랐어요. 

걔도 돈 만원이면 사람 죽는 것도 모른 척할 만큼 돈에 미친 년이에요.  

돈에 미쳐도 곱게 미쳐서 자기 힘으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눈빛이 강하고 힘이 있는데 

저렇게 무능력하고 남에게 빨대 꽂을 생각에 혈안이 된 소인배들은

눈빛도 힐끗힐끗 곁눈질하듯 눈에 질투심 한가득이고 비겁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러고보니 혈안이 되다의 뜻이 그런 거였네요. 

 

IP : 121.132.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4 1:14 PM (14.40.xxx.165)

    누구나 다 그런 면이 있지요.
    인간에게 돈이 동물로 치면 먹이나
    마찬가지인데
    먹이를 앞에 두면 동물들도 눈빛이
    달라집니다.

  • 2. 액받이김현정
    '24.5.4 1:16 PM (121.132.xxx.15)

    그러고보니 먹이를 보는 눈빛이군요 그게.
    등쳐먹을 사람을 보고 슬금슬금 접근하는 태도였어요.
    더 소름이네요 헐

  • 3. 부동산
    '24.5.4 1:37 PM (118.235.xxx.141)

    사장님들중에 간혹 그런 경우 봤어요.

  • 4. 눈빛 가지고
    '24.5.4 1:50 PM (119.71.xxx.160)

    어쩌니 저쩌니 하지 맙시다
    대체 눈빛으로 뭘 알 수 있다고 그래요?
    눈빛 어쩌구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웃기더라고요
    그냥 이은해 행동만 가지고도 깔게 얼마나 많은데.

  • 5. ....
    '24.5.4 2:09 PM (211.202.xxx.120)

    집수리할때 느꼈어요 요청한 자재로 안하고 싼재료 가져와서 설렁설렁 때우려던 사람이 중간에 돈주는 순간 갑자기 눈빛에 불들어가서 집 곳곳 둘러보며 여기도 저기도 해야 된다 주절거리는데 소름돋더라구요

  • 6. 무전취식하는
    '24.5.4 2:34 PM (183.97.xxx.120)

    사람이 식사중 계속 두리번거리던게 생각나네요

  • 7. weg
    '24.5.4 3:12 PM (218.144.xxx.62)

    힐끔힐끔 곁눈질 하는 눈길 소름끼치죠

    천박하고 무식해보이는 행동인데 그걸 모르는 수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12 토요일 전세 계약하는 것도 있나요? 4 ... 2024/05/18 1,088
1594311 공무원사회도 직장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어요 34 귀여워 2024/05/18 5,071
1594310 진짜 웃기는 '시'짜들. 다 이런건 아니죠? 36 ㅇㅇ 2024/05/18 3,730
1594309 펌, 채수근 상병과 함께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된 생존해병의 어머.. 23 가져옵니다 2024/05/18 4,569
1594308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데이트 폭력이 남일이 아닌 진짜 이.. 1 같이봅시다 .. 2024/05/18 639
1594307 일본여행자수는 착시 현상이 있음 9 ㅁㅁ 2024/05/18 2,035
1594306 인테리어 하는데 에어컨... 7 키친핏 2024/05/18 1,038
1594305 지난 번에 올라온 침대에서 하는 운동... 2 운동 2024/05/18 1,671
1594304 한라 참치액 프리미엄이 더 맛있나요? 6 참치 2024/05/18 1,444
1594303 이게 광장시장 만원짜리 순대래요 25 ㅇㅇ 2024/05/18 8,503
1594302 이렇게 먹고 배가 터질듯 한데 위가 줄은걸까요 13 ……… 2024/05/18 2,002
1594301 우리사회 늙어가네요 15 ㅎㅎ 2024/05/18 4,115
1594300 예전엔 트렌치 정말 짧게 입었는데 3 2024/05/18 1,755
1594299 창포물에 머리감는 창포가 노랑꽃창포도 포함인가요? 2 .. 2024/05/18 349
1594298 고등아들 고기먹여 조금더 클까요 16 2024/05/18 1,933
1594297 사과값이 이 지경인데 .. 61 부글부글 2024/05/18 5,108
1594296 '뺑소니' 김호중, 오늘 콘서트 강행… 35 .. 2024/05/18 6,574
1594295 이걸 어쩌나요 (주머니에 휴지넣고 빨래돌렸어요ㅖ 15 처치 2024/05/18 2,619
1594294 남편이 당뇨 판정을 받았어요 식사 궁금증입니다. 14 식사 2024/05/18 2,887
1594293 이상한 손윗 형님. 24 2024/05/18 4,986
1594292 해외직구 규제 비하인드 스토리 22 ** 2024/05/18 3,385
1594291 강남쪽 대상포진 신경치료 잘 하는 곳 좀 1 하루 2024/05/18 404
1594290 캐나다의 주거 환경 안좋네요. 34 2024/05/18 9,930
1594289 가족들앞에서 입막음하는 남편 어때요? 13 .. 2024/05/18 2,547
1594288 작은아버지 병문안 봉투금액이요 11 .. 2024/05/18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