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학군지에서 유명한수학 다니다가
수2학원에서 중등과정 A급으로 복습하는 수업을 몇달들었는데 ..숙제 a급은 그냥저냥 푸는데 학원에있는 시간도 길고 열심히안해서 옮겼어요
지금은 한티역 뒷쪽 소규모 판서식인데
중3~고2가 메인이고 아이가 다니는 요일에는 중1이 아이혼자예요
처음 2주정도는 교실하나에 선생님이 판서로수업하면서 옆에서도 과외처럼도 가르쳐주시고했는데 중간고사기간이 되면서 한 교실에 시험치는 중등언니오빠들이랑 같이 수업도하고 교실을 같이 쓴다고해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아이한테 개별진도로 가르치고
다른 언니오빠들은 각자공부등 교실만이용한다고해요
저녁시간도 30분정도인데
시험기간일주일은 저녁시간45분을주고
급한 아이가아니니
밀리는느낌.
물론 중고등이 내신시험이니 급하고 신경써야하는건아는데 ...
제 입장에선 매번 시험기간마다 아이가 순위에서 밀라싶고(중1.1학기는시험이없어요)
아직 학원시스템에 적응중이고 소규모는처음이라
소규모학원은 이런식으로 운영되나싶고
잘 관리되는듯하다가 중고등시험이후 어수선해지면서 진도도 안나가고
아이반에 학생이없고 혼자 수업하다보니 판서식수업이 힘들고 결국 개별진도가 되서 진도도 느려지고
레테보러 오는애들은있는데 등록을 안하니 계속 혼자수업하고..
개별진도수업으로 바껴버리니
데일리테스트도 대형같은 긴장감이 없고
몇문제 몇분간풀어~가 없고 시간제약없이
이거풀어봐~~가 되고
아이도풀다가 어려운건 스킵해서 그냥 다 풀었어요.가되는..
소규모판서학원알아보는데 고등위주가 되고
혼자수업하니 긴장감 관리가 점점 실망스럽고 그래요
이런학원 어떤가요?
여길 계속보낸다면 제가 뭘더 챙기고 신경써야되나요
학원마치고 아이한테 어떤선생님께수업했는지
데일리테스트는 본건지..등등 수업관련해서 물어보는데 제가 뭔가 불안?생각하고 학원에서 말한거랑 차이가나서인지 학원을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이네요
장점은 대형에서 받을수없는
아이가모르는부분은 끝까지 이해될동안 알려주고
설명해주더라구요
수학학원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