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50대에요. 평생 저체중으로 살아도 크게 아픈적 없었는데 요 몇년 전 한번 크게 아프고 계속 몸이 안좋아요.
몸무게가 47에서 43으로 줄었는데 다시 안돌아와요. (그와중에 배와 옆구리 살은 찌고 쳐지고.. ㅠㅠ) pt를 처음 받았는데 무슨 맨손체조만 시키고 완전 환자취급이네요. 트레이너가 쭉 이렇게 해야한대요. 헬쓰장 기구 손도 못대게 하고요.. 네.. 이론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알고 있어요. 살이 넘 없어 근력운동할 때 지방을 태우는게 아니라 근육을 태운다고..
안아프던 허리도 아프고 다리살도 할머니처럼 흐물흐물하고 몸에 탄력이라곤 1도 없는데.. 저같은 사람은 근력운동 못하나요? 베스트 글에 60대 몸짱이신 분 보니 부럽고 걱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