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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안 농막에 초대 받았는데 비가 온대요ㅠ

.. 조회수 : 5,565
작성일 : 2024-05-04 10:02:15

초등 2, 4 키우는데

캠핑을 못 갔어요

아이들은 캠핑이란거 너무 가보고 싶어하고요. 

 

친구가 농막이 있다고

처음 초대를 하는데

큰 수영장에 물 받아서 수영도 하고

밖에서 고기도 굽자고요

농막이 뭔지 모르는데 컨테이너가 있나봐요

 

지금 전화와서 비가 내내 온다는데

그래도 올거지? 비오면 물놀이도 못 하고

밖에서 고기도 못 굽고 안에서 구워야한대요

 

미안하니 와도 좋고 안 와도 또 괜찮아 했는데

저희 애들에게 몇달전부터

캠핑 같은거 간다고 바람 잔뜩 넣어놔서

실망할까봐 그래도 가도 되지? 갈게.했어요

걱정이네요..

 

뭐하며 노는걸까요..

비와도 시골 컨테이너에서 뭘하죠..

강릉 글처럼 바다라도

있으면 구경할텐데 산속이래요..

 

몇년만에 나들이인데 놀지도 모르는 엄마라

미안하네요. 

IP : 106.101.xxx.12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5.4 10:07 AM (211.234.xxx.143)

    비와서 야외활동 못하니 애들도 심심하고요. 헛걸음 할거 같네요. 미루세요. 컨테이너 좁아서 할 것도 없고 여러명이 비좁고요. 초대하는 쪽에도 민폐고요. 다음에 가세요. 아님 비 영향없는 과학관이나 아쿠아리움등 다른 나들이가세요.

  • 2. ㅇㅇ
    '24.5.4 10:07 AM (116.42.xxx.47)

    가지마세요
    어른들만 가는거면 상관없지만
    종일 비오는 날 아이들은 할것도 없는데 고생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어려요
    초대해주신 분에게도 민폐고요
    다른날 가시고 어린이날이니 실내시설로 알아보시죠

  • 3. 에이
    '24.5.4 10:08 AM (211.206.xxx.191)

    다음에 기회를 달라고 하세요.
    농막 실내 좁은데 아이들과 안에서 할게 없죠.
    그런데 연휴내내 비가 올까요?
    안 오는 날 다녀 오면 될것 같은데.

  • 4. ...
    '24.5.4 10:09 AM (14.51.xxx.138) - 삭제된댓글

    비오는데 농막안에서 뭐하시게요 친구도 블편할거고 애들도 심삼할테니 저라면 취소하고 살내 활동 할곳 알아볼래요

  • 5. ..
    '24.5.4 10:10 AM (175.119.xxx.68)

    천안 바로 위 지역인데
    일월화 연달아 비 소식 있긴 하네요

  • 6. 비오면
    '24.5.4 10:10 A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산골 좁은 농막에 둘어 앉아 시끄럽게 있어야 하니 친구가
    전화한 모양인데 담주눈 날씨 좋아요.
    담주로 미루고여.
    수영장도 지금 물이 찬데 못들어 갑니다. 그냥 긴팔 옷입고 물총 쏘는거나 할까요?
    고기굽고 밥도 먹으려면 담주로 미루세요.
    님애들 캠핑 들뜨는것만 생각하면 평생 그친구네와 연이 끊길수
    있어요. 제발..궂은 날씨에 친구에 애둘까지 정말 귀찮고 싫거든요.

  • 7. ..
    '24.5.4 10:11 AM (222.234.xxx.119)

    아이고 그런건가요?
    농막이 실내가 좁고 정말 할게 없는곳이군요..
    전혀 몰랐어요.. 딴데서 1박한다고
    즐거워하는 애들한텐 뭐라고 해야할지
    벌써 미안하네요..하아...

  • 8. ..
    '24.5.4 10:11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취소 수수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농막이 어디가는것도 아닌데 미뤄야죠.
    친구도 님이 기대를 하고 있으니 단호하게 말을 못해서
    돌려 말했네요.

  • 9. ..
    '24.5.4 10:12 AM (110.15.xxx.133)

    애들 캠핑 처음이라면서요.
    날 좋을 때 가세요.
    애들을 위한건데 물놀이 야외 고기굽기 못 하면
    많이 실망하죠.

  • 10. ㅇㅇ
    '24.5.4 10:12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캠핑장비 없어도 되는 글램핑장 알아보세요
    거기는 비가와도 아이들에게 추억 만들어주기 좋죠
    단지 비용이 드는게 문제죠
    캠핑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 아이들에게
    농막은 아닌것같네요

  • 11. ^^
    '24.5.4 10:13 AM (223.39.xxx.39)

    농촌~비온다니 컨테이너~~농막~ 취소가 현명할듯

    비오면 초대한 그분들도 난감ᆢ아이들 할게 없을듯
    다음에 햇볕 날좋은 날 가는 게 좋겠구요

    원글님 아이들한테 날씨 상황ᆢ설명을하고
    다른 좋은~~대안을ㅡ아이들과 계획해보는게 좋을듯

  • 12. ..
    '24.5.4 10:15 AM (59.18.xxx.33)

    농막 6평.
    포장도로 아니고 주변 다 흙일테니 진흙탕
    비오면 할 게 없음
    가서 너무 불편하고 심심할 게 보이는데 다음으로 미루세요.

  • 13. ㅇㅇ
    '24.5.4 10:16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요즘 실내놀이터 시설 크고 좋잖아요

  • 14. ...
    '24.5.4 10:16 A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아이들 실망도 그런데, 우선 초대한쪽에 어서 취소 전화하세요. 그래야 그쪽도 주말에 쉬거나 계획잡죠

  • 15. ..
    '24.5.4 10:17 AM (222.234.xxx.119)

    농막이란걸 전혀 몰라서..
    그냥 그래도 놀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글 쓰길 잘했어요. 후..
    천안 시내에서 놀다가 농막에서 잠만 잘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취소하고..5월5일..뭐하나..
    다른데 예약 다 찼던데 에구..여긴 경기 남부에요..

  • 16. 미안하긴
    '24.5.4 10:18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애들 위주로 남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애들 알아듣게 비오면 농막은 못간다고 알려두세요. 그리고 뭐하러 몇달 전부터 말해주나요? 천천히 2주 전에 말해주고 주의사항으로 남에 농사 밭에 갈땐
    심어놓은 작물 건들지 말고 농막 문 조심히 열고 닫고 화장실 깨끗이 쓰나 님이 확인하고 청소해주고 그런걸 생각해야해요. 농막 화장식 막힘 뚫느라 사람 부르면 돈 많이 들거든요ㅜㅠ
    흘리듯 담주에 가기로 농막 주인이 연기했어 해야지요

    6평 좁은 공간에서 어른들 2명도 아니고
    시끌벅적 애들 온다면 벌써부터 머리가 쥐가 나네요.

  • 17. 미안하긴
    '24.5.4 10:20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애들 위주로 남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내농막도 아니고 주인이 전화왔음 애들 알아듣게 비오면 농막은 못간다고 알려두세요. 그리고 뭐하러 몇달 전부터 말해주나요? 천천히 2주 전에 말해주고 주의사항으로 남에 농사 밭에 갈땐
    심어놓은 작물 건들지 말고 농막 문 조심히 열고 닫고 화장실 깨끗이 쓰나 님이 확인하고 청소해주고 그런걸 생각해야해요. 농막 화장식 막힘 뚫느라 사람 부르면 돈 많이 들거든요ㅜㅠ
    흘리듯 담주에 가기로 농막 주인이 연기했어 해야지요

    6평 좁은 공간에서 어른들 2명도 아니고
    시끌벅적 애들 온다면 벌써부터 머리가 쥐가 나네요.

  • 18. ...
    '24.5.4 10:20 A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농막이 뭐라고 거기서 자요. 화장실 씻는거 제대로 안되어있을텐데...티비안되고 와이파이도 안된다면서요. 그쪽은 원글님네 잠시 와도 청소해놔야될텐데...참..본인 가족만 생각하시네요;;

  • 19.
    '24.5.4 10:20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농막에서 못잡니다 못자
    그런 생각으로 가시면 진짜 지인한테 왕민폐가족이 되는겁니다
    그말은 우리가족은 느그집에서 하룻밤 신세 질게 라는 소리인데
    농막엔 샤워공간도 없어요
    왜 그러세요

  • 20. 패스
    '24.5.4 10:21 AM (125.130.xxx.125)

    이번엔 패스하세요.
    비가 꽤 올 거 같고
    캠핑에 비는 최악이에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평일에 캠핑 할 수 있으시면
    좋은 곳 있는데...

  • 21. 차라리
    '24.5.4 10:24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속초같은 바다로 가세요
    숙소는 모텔이라도 잡으면 되잖아요
    몇년만의 나들이라면서 돈 들이는게 아까우신건가요

  • 22. ..
    '24.5.4 10:25 AM (222.234.xxx.119)

    제가 농막이 뭔지를 몰랐어요
    6평이라는것도 지금 글 읽고 알았어요..
    친구가 먼저 오라고 한거였어요
    그렇게 작은지도. 다 질퍽이는 땅인줄도
    샤워시설이 없는지도 화장실이 불편한지도 몰랐어요...
    제가 너무 몰라서 죄송해요. 그래서 글 썼구요
    고등학교때 친구라 이물없는 사이라서 그랬는데.ㅠㅠ

  • 23. 미안하긴
    '24.5.4 10:25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애들 위주로 남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농막이 본인것도 아닌데 주인이 전화왔음 어른이 애들 알아듣게 비오면 농막은 못간다고 알려주세요. 그리고 뭐하러 몇달 전부터 말해주나요? 천천히 2주 전에 말해주고 주의사항으로 남에 농사 밭에 갈땐
    심어놓은 작물 건들지 말고 농막 문 조심히 열고 닫고 화장실 깨끗이 쓰나 님이 확인하고 청소해주고 그런걸 생각해야해요. 농막 화장식 막힘 뚫느라 사람 부르면 돈 많이 들거든요ㅜㅠ
    흘리듯 담주에 가기로 농막 주인이 연기했어 해야지요.
    계속 자기애들 신났는데 못대리고 가서 안달난거 같이
    뭘 또 천안시내에서 놀다 잠을 잔다고ㅠ 헐. 5월 5일 농막없음
    그날이 없어지는 날도 아닌데 꽉막히게 살지 날고 경기 남부 아니라 부산에서 와도 갠사정으로 남에게 민폐라고요. 날 좋아도요.

    6평 좁은 공간에서 어른들 2명도 아니고
    시끌벅적 애들 온다면 벌써부터 머리가 쥐가 나네요.

  • 24. ^^
    '24.5.4 10:27 AM (223.39.xxx.39)

    패쓰~~ 댓글님
    좋은 곳ᆢ어딘지 알려주셔요 궁금해요

  • 25. ^^
    '24.5.4 10:28 AM (223.39.xxx.39)

    원글님ᆢ농촌에 대해 몰랐던건 당연하구요
    어른인 저도 농촌ᆢ농막 잘몰라요

  • 26. ...
    '24.5.4 10:29 AM (211.218.xxx.194)

    연휴에 숙박이 갑자기 구해질까 싶긴하네요.

    농막이 아마 샤워실 딸린 컨테이너 일것 같아요.
    수영장도 있다는걸 보면 그집은 그렇게 애들데리고 자주 놀았을테고요.

    근데 비오면 수영은 못하죠.

    만일 가게 되신다면, 장화는 꼭 챙기시고요.
    닌텐도 같은. 와파없어도 되는 게임기 챙기세요.

    저희집은 농막있는데,
    수영장은 한여름에나 설치하고, 아직은 가서 1박은 안해요. 농사만 하고 잠은 집에서.

    그집도 농막이라니 분명 밭을 끼고 있을거라,
    삽호미 들고 흙파고...그냥 그렇게 노는 걸 겁니다.
    밤에 별보고, 개구리 소리듣고, 고기궈먹고...그러는 재미인데,
    비가 온다니 아쉽네요.

  • 27. ..
    '24.5.4 10:31 AM (222.234.xxx.119)

    갑자기 혼나서 머리가 어질해서 죄송해요
    취소할게요...저는 친구가 안에서 고기라도 굽고 놀자 했는데.
    이렇게 친구가 싫어하고 저희가 민폐되는지 몰랐어요
    댓글들에 못가서 안달..이런 글 읽으니 심장이 쿵쿵 거려요
    제가 글을 제대로 못 써서 그렇게 밖에 댓글도 못 받는거겠지요..
    제 탓이에요..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28. 좋은 글램핑장
    '24.5.4 10:36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천안에 가시기로 했다면 대전 만인산 신상 글 글램핑장 가세요.
    2번가세요.
    애들에게 5월 5일인데 돈쓰세요.
    고기도 삼겹 3근 사서 실컷 궈먹이시고요.
    아주 좋습니다.
    자차가 없으셔도 만인산 가는 버스 있어서 글램핑장 앞에서 부탁하면 내려줄거에요. 경치요? 끝내주고요.
    캠핑하고 만인산 버스타도 되고요. 걸어도되요 걸어가셔서 호떡도,가래떡도 ,커피도 드셔요.

  • 29. 원글
    '24.5.4 10:37 AM (222.234.xxx.119)

    네에 제 친구도 1학년 아이 키우는데
    저희 애들이랑 친구 외동딸이 잘 놀아서
    지난주에도 오라고오라고 계속 그래서
    다음주에 가기로 했잖아~ 일주일.기다려잉.
    하고 그게 내일이에요..

    제 베프가 하는 말이
    내 회사사람 남편의 회사 사람들 다 초대하고 놀때마다
    내가 가장친한 너를 여길 못 데리고 왔네.
    꼭 와서 놀자. 이렇게 여러번 얘기해주었어요.

    사실 제가 주말에서 잔업하는 일이여서
    주말에 절대 못 쉬고.. 5월5일 연휴도 한달전에부터
    휴무를 낸거라 어떻게든 아이들과 가고 싶었던건 맞아요.ㅠㅠ
    다음주부터 9월까지 주말 휴무도 없거든요...ㅠㅠ

    그래도 죄송해요....

  • 30. 좋은 글램핑장
    '24.5.4 10:37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천안에 가시기로 했다면 대전 만인산 신상 '글 글램핑장'가세요.
    2번가세요.
    애들에게 5월 5일인데 돈쓰세요.
    고기도 삼겹 3근 사서 실컷 궈먹이시고요.
    아주 좋습니다.
    자차가 없으셔도 만인산 가는 버스 있어서 '글 글램핑장'앞에서 부탁하면 내려줄거에요. 경치요? 끝내주고요.
    캠핑하고 만인산 버스타도 되고요. 걸어도되요 걸어가셔서 호떡도,가래떡도 ,커피도 드셔요.

  • 31. ㅇㅇ
    '24.5.4 10:38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눈치가 너무 없으신 듯
    친구가 돌려 좋게 말했는데 못알아들으셨네요
    비가 내내오고
    고기도 안에서 구워야하고 와이파이도 안터져
    tv도 잘 안나온 상황에
    원글님 어린 아이들이 거기서 뭘 할수 있을까 생각 안해보셨나요
    친구분은 원글님이 캠핑 타령을 하도 하니
    그럼 농막이라도 와서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는
    재미라도 느껴보라고 한것 같네요

  • 32. ..
    '24.5.4 10:39 AM (222.234.xxx.119)

    지금 만인산 글램핑 예약하려하니
    전체 마감이네요.
    .하..발만 동동...

  • 33. 문글램핑장이
    '24.5.4 10:42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마감이에요? 산꼴짜기 저만 아는줄 알았는데요.
    동학사에도 있어요. 베스트 필드라고 여긴 규모가 대형이라 충분해요.

  • 34. ㅇㅇ
    '24.5.4 10:42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꼭 천안으로 안가도 되잖아요
    글램핑장은 여기저기 손품 발다보면
    남는 자리 있을수도 있으니 검색 잘 해보세요

  • 35. 제가 알려드린
    '24.5.4 10:47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글램핑장은 옆에 계곡 끼고 있어요.
    무료고요.
    다만 9월에 중순에 갔을땐 어른도 추워 계곡에 발담드기 힘들었어요.

  • 36. 에그
    '24.5.4 10:48 AM (121.162.xxx.227)

    주말에 잔업있는 엄마라..;
    당연히 이 기회를 살려야지요!!

    제 추천은 이천테르메덴이나 덕산 온천같은 실 내외 유수풀이 다 있는 물놀이장을 가는것입니다. 빗방울이 떨어져도 나름 재미있어요

  • 37. 원글
    '24.5.4 10:48 AM (222.234.xxx.119)

    저 지금 친구한테 취소한다고 전화했어요
    친구가 왜안와아아 우리 너희네 안오면 여기서 뭐해.
    오늘 저녁부터와서 기다릴건데.
    병천순대 먹고 어죽까지 맛집 다 갈거야.

    아니..너가 불편한데 괜히 우리때문에
    힘들고 그러니까 다음에 갈려고 하니까
    막 웃더니 얘가 갑자기 왜이래ㅋㅋㅋㅋ
    내가 안되면 바로 다이렉트로 말하지 우리 사이에
    뭐야ㅋㅋㅋㅋ아침에 당장 와. 하네요 어리둥절 어질어질

  • 38. 에그
    '24.5.4 10:49 AM (121.162.xxx.227)

    캠핑. 글램핑. 농막. 다 비오면 발닦아야하고 주변 질척대고 조금 힘들어요

  • 39. 원글
    '24.5.4 10:49 AM (222.234.xxx.119)

    방금 통화한거
    녹음해서 여기에 올려 드리고 싶어요.....
    난 지금 어디 지금까지 욕 먹은거 무엇...

  • 40. .. .
    '24.5.4 10:50 A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답답. 그럼 친구한테 아까 전화해보시든지....할많하않 이네요. 친구가 참 ~착하시네요.

  • 41. 제가 알려드린
    '24.5.4 10:50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글램핑장은 옆에 계곡 끼고 있어요.
    무료고요.
    다만 9월에 중순에 갔을땐 어른도 추워 계곡에 발담드기 힘들었어요.
    5월인데 야외 수영장, 계곡 못들어갑니다.
    만인산은 버스 다 다니고 동학사도 그렇고 조금만 걸어도 먹거리가 주변에 다 있어요. 전 만인산 문글램핑이 산속이고 조금만 걸음
    식당들도 카페들도 있고
    휴게소라 경치도 좋고 좋았어요.

  • 42. ...
    '24.5.4 10:53 A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ㅎㅎㅎ 계속 본인 위주시네요. 그쪽에 또래있다는것도 원글엔 안써놓으시고..댓글 수집만 하신거네요. 답답하신 스타일. 친구분 놓치지마세요. 그런 친구없어요.

  • 43. 가지마시라고
    '24.5.4 10:57 AM (222.232.xxx.109) - 삭제된댓글

    하고 싶네요.
    애들 마무것도 못하고 최악의 추억이 될 수 있어요.

  • 44. 좋은친구네요
    '24.5.4 10:58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그럼 출발하세요^^ 글램핑이 애들에겐 5월이라 수영장물 미온수
    도 춥지만 훨씬 쾌적할거 같아 추천했드니 지울께요.
    계곡물이 엄청 깨끗해요. 저는 여름엔 계곡물에만 발담가요.

  • 45. 좋은 친구네요
    '24.5.4 11:00 AM (180.68.xxx.158)

    비오면 당연히 불편하고
    즐길거리도 줄지만,
    복닥복닥 꾸깃꾸깃
    그재미도 있지요.
    그나저나 마당에 비오는 소리 들으며 커피 마시고 싶네요.^^

  • 46. 원글님
    '24.5.4 11:02 AM (222.232.xxx.109)

    상처받지 마세요.
    저는 님과 님 친구분의 그 마음 알아요.
    그래도 가지마시라 하고 싶어요.
    어른은 몰라도 아이들은 최악의 추억이 될 수 있어요.

  • 47.
    '24.5.4 11:15 AM (118.235.xxx.84)

    음.. 원글님 소신이 이렇게 없으신지.
    왤케 말에 휘둘리세요? 비오니 원글님이 안가고 싶으신 거 아닌지.
    저도 지금 농막에 있는데
    부를만 하니까 부른 거 아닐까요?
    비가 온다고 취소 하는 게 약속은 아니죠.
    친구 초대했음 그 전 부터 내려가서 준비 하고 있었을꺼예요.

  • 48. 가지
    '24.5.4 11:24 A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좁은대서 미쳐요

  • 49. 가세요
    '24.5.4 11:45 AM (112.146.xxx.207)

    친구가 오라잖아요
    여기 댓글은 일반적 케이스 생각이고
    친구분과 원글님은 다를 수 있죠

    친구가 준비 잔뜩 한 거 같은데
    비 오는데 비옷 장화 우산 준비해서
    비 와도 나가서 비도 맞고 걸어 보고
    그 날씨에 할 수 있는 걸 해 보아요

    와이파이 안 되면 더 좋죠
    애들이 폰 잡고 놀려고 거기 가는 거 아니잖아요
    좋은 데 가서 폰 삼매경이면 그것도 속터져요

    가세요!!!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와글와글 복닥복닥 하다 오세요
    그것도 추억이에요
    저는 폭우 내리는 남이섬에서 비 쫄딱 맞고 탈출한 적 있는데
    정말 지금도 너무 꿀잼 추억이에요.

  • 50. ㅁㅁ
    '24.5.4 11:55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진심인 친구네요
    가세요
    까짓 자차 움직임이면 어디라도 다녀보죠 뭐
    고생도 추억이되는걸요

  • 51. 고고
    '24.5.4 12:17 PM (118.235.xxx.151)

    다른데 갈곳 정해진것도 아니고. 애들끼리도 잘논다면서요.
    사실 애들이 잘놀면 장소가 어디냐는 상관없지않나요
    게다가 엄마가 앞으로 휴가도 없어..이번기회. 잘살리시길

  • 52. 어휴
    '24.5.4 12:22 PM (223.33.xxx.204)

    가기로 약속했음 가세요

  • 53. 농막서
    '24.5.4 12:27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님네만 자고 친구는 집으로 가겠지요.
    농막에 복층구조일지라도 5명은 남하곤 못자요.

  • 54. ..
    '24.5.4 12:30 PM (223.39.xxx.125)

    가세요. 비오면 근처 놀러다니면되죠. 비와도 놀 사람 다 놀아요

  • 55. ...
    '24.5.4 12:45 PM (112.214.xxx.90)

    농막에 화장실 냉난방 다되구요~
    보드게임.실뜨기 같은거 준비하시고
    우비랑 장화 챙겨가면 비와도 놀거 많아요
    여벌옷 수건 넉넉히 가져가시면 좋겠네요

  • 56. ... ..
    '24.5.4 1:49 PM (222.106.xxx.211)

    원글님의 댓글보고

    가세요!!!!
    비오는데 농막에만 있는게 아니고
    순대 먹으러 가고 등등등 계획이 다 있네요
    좋은친구! 여요

  • 57. 농막이지만
    '24.5.4 2:27 PM (118.222.xxx.208)

    옆에 타프치고 테이블놓고 캠프파이어 하고 비멍 때리면 넘좋지요
    가세요 아이들도 좋아할꺼에요

  • 58. ㅇㅇ
    '24.5.4 5:06 PM (175.113.xxx.129)

    그러면 꼭 가세요

  • 59.
    '24.5.5 7:37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가지 마시라고.....
    농막 비오는 날은 엄청 구중중하고 불편해요.
    맑은 날의 농막이지 비오는 날은 민폐예요.
    다음 주말로 미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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