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맞이하는 형제가 식사 대접하고
나머지 형제들이 돈 모아서 봉투주고
화목한 가정은 보통 이렇게 하나요?
환갑 맞이하는 형제가 식사 대접하고
나머지 형제들이 돈 모아서 봉투주고
화목한 가정은 보통 이렇게 하나요?
네. 그랬어요.
다 모여 식사하죠. 우애가 좋은 집은 형제자매 다 모여 가족여행도 가더라고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육남매
15년 전부터 부부 중
한 사람을 기준으로 챙겼네요.
50만원씩 당사자 빼고 250만원으로 축하했어요.
형제끼리는 저희 부모님만 봐도 챙기던데요. 저희남매는 환갑될려면 20년 가까이 남았지만 서로 챙길듯 싶네요
아주 친하면 ??,
보통 환갑정돈 애들이랑 하고 말아요
형제 초대해서 식사하는 경우 챙겨요
당연히 챙깁니다~
안하고 각자 카카오톡으로(계좌번호 모름)
인사 전하고 백만원씩 보내요
젤 맏이인 큰시누이 남편 환갑때 그리하니
그게 룰이 됐어요 ㅎ
안주고 안받고 싶은데 그건 또 정이 없다니..
친정쪽 양가는 다 그리했어요
퇴직때도 그리했구요
지금 시댁쪽 형제들은 환갑 이나 퇴직때 그리안합니다
그냥 조용히 있길래 따로 우리만 봉투 줬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관심없어요
요즘은 늙은부모 칠순팔순 챙기는것도 촌스러운일인데 우리가 서로 회갑까지 챙겨야하나요? 제발 안주고 안받고싶다..
저같은경우는 조용히 넘어가고싶네요. 그것이 마치 오십세 생일보다 더값질것 없는것이라 생각되기에..
저는 안 주고 안 받고 내돈내산 성격인데
여러형제인데 다들 형제 초대해서 밥 사고 축하금 주고 그랬어요.
다음이 제 차례인데 초대 안 해도 받은게 있어 다들 송금할텐데
어찌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축하금 안 받고 식사 대접 할 수 있는데
제 밑으로 동생이 한 명 있어서 고민중.
우애 좋은 자매지간인데 안챙겨요.
큰언니가 가족들끼리만 보냈길래 그 밑으로도 다 그렇게 할거구요. 당연히 밥사고 싶겠지만 부담지울까봐 그랬을것이라고 생각해요. 형제끼리 환갑에 봉투 주고받는거 촌스러워요.
오빠 환갑때 언니들이랑 돈 모아서 유럽여행보내줬어요.
새언니도 오빠도 친정부모님이란 같은 아파트 단지 살면서 애 많이 썼거든요.
첫째 언니가 환갑일때는 코로나로 가족 모임 못해서 100만원씩 주고 이후 환갑 맞이하는
집은 식사를 하든 안하든 100씩 줬어요 칠순에는 모임회비에서 주기로 했구요
올해 아주버님 환갑이라던데 식사 초대하면 봉투하고 아니면 패쓰하려고요
형님이랑 시조카가 어떻게 하나 보려고요
오빠 환갑때 오빠가 식구들 초대해서 밥 샀고요.
저는 오빠한테 200만원 드렸어요. 100만원짜리 수표 2장으로 드렸는데 처음엔 10만원 수표로 보고 별 반응이 없더라고요.
그러더니 나중에 금액확인하고 너무 놀래더라고요. 친구들 모임에 가서 두고두고 자랑했대요.
그 오빠가 올해 칠순입니다. 올해는 200을 드릴 지 300을 드릴 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오빠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건 아니고 두살 차이 오빠입니다.
윗댓은 환갑때 오빠한테 뭐 받으셨어요?
친정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혼자 사는 오빠가 올 해
환갑인데...아무도 얘길 안해요..원체 다른 형제들은
손해 1도 안볼려는 성격이라..여지껏 먼저 챙기고
베풀고 했는데..이젠 짜증이...돌아오는것도 없고..점점 당연하게 여기고..연락오면 오는거고..아님 말고..
시댁친정 모두 자기가족끼리 챙기던데요
뭐연락오면 가려했는데요
그냥자기가족끼리 여행가던데요
그래서 우리도 말안하고 여행가려고요
다들 금액 크게 하시네요
우린 가족 계에서 모은 돈에서 30씩 줍니다
부부 좋은데 가서 식사하라고요
모임은 안해요
삼남매 사이는 그냥 덤덤
시누올케 처남매부사이는 좋은 편
올해 남편 환갑 그냥 넘어갔어요
핑계김에 형제들 밥사주는거지요
선물도 각자 적당히하면되고요
그정도는 하고살지요
서로 안챙겨요ㆍ각자 가족끼리 챙기는거죠
환갑에 너무 의미를 두는데 그냥 생일이잖아요
가족들이 챙기면 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4246 | 시험관으로 성별 골라서 임신 가능 7 | ... | 2024/05/19 | 2,162 |
1594245 | 넷플 디에이트쇼 수작이에요 6 | …… | 2024/05/19 | 2,571 |
1594244 | 정말 맛있고 예쁜 파스타집 추천 부탁드려요 19 | 서울시내 | 2024/05/19 | 1,671 |
1594243 | 족욕해보신 분들 계시나요~? 2 | . | 2024/05/19 | 704 |
1594242 | 경동 시장 다녀와서 종일 일만 했네요. 21 | … | 2024/05/19 | 6,339 |
1594241 | 울써마지 2 | 울써마지 | 2024/05/19 | 1,305 |
1594240 | 결정사요.. 4 | .. | 2024/05/19 | 934 |
1594239 | 파스타 다이어트 시작 5월19일 8 | 파스타 | 2024/05/19 | 2,323 |
1594238 | 공상과학이 아니었어 4 | 실현 | 2024/05/19 | 1,177 |
1594237 | 진짜 웃기는 '시'짜들 2 11 | ㅇㅇ | 2024/05/19 | 2,865 |
1594236 | 옷장에 넣어놓은 의류및 이불 냄새 7 | 치우며 | 2024/05/19 | 1,860 |
1594235 | 새 휴대폰 액정 필름 직접 할까요? 13 | 똥손 | 2024/05/19 | 998 |
1594234 | 55살 걸핏하면 다리가 뭉쳐요 7 | ... | 2024/05/19 | 2,227 |
1594233 | 미술관이나 연주회다니려면 5 | ..... | 2024/05/19 | 2,183 |
1594232 | 40대 되니 우울하네요 11 | .. | 2024/05/19 | 4,250 |
1594231 | 저 아무래도 제비한테 딱 걸렸나봅니다 ~~ 41 | 사랑꾼 | 2024/05/19 | 25,374 |
1594230 | 공주병 4살 딸... 38 | 111 | 2024/05/19 | 5,780 |
1594229 | 어제 40대 후반 대학 친구 4명이 8시간 수다떤 이야기 10 | .. | 2024/05/19 | 4,860 |
1594228 | 제발 오늘은 식욕을 참을수있게 도와주세요 12 | 금욕 | 2024/05/19 | 1,539 |
1594227 | 조카가 남의 아이하고는 감정이 완전 다르죠.. 21 | .... | 2024/05/19 | 3,595 |
1594226 | 퇴사기념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 5 | 당무 | 2024/05/19 | 981 |
1594225 | 원피스 이거 어때요? 33 | aa | 2024/05/19 | 5,167 |
1594224 | 루꼴라는 상추처럼 1장씩 뜯어먹나요? 1 | ... | 2024/05/19 | 1,577 |
1594223 | 요즘에 스테인레스 냄비 사면 연마제 제거해야 하나요? 8 | ㅇㅇ | 2024/05/19 | 2,142 |
1594222 | 휴가 어디로가세요 국내 8 | ㅡㅡ | 2024/05/19 |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