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24-05-04 02:49:00

재방 띄엄띄엄 보다가 유튭으로 하이라이트 봤는데

오오오오~~~ 재밌네요. 

( 키쓰신 보고 홀랑 빠져버렸슴돵)

 

제가 띄엄띄엄 봐서 잘 모르는데요

솔이가 과거로 회귀하자마자 수영장가서 선재 껴안잖아요.

선재는 솔이를 그일(수영장에서 껴안은 일) 전부터 혼자 솔이를 맘에 두고 있었던건가요? 

택배상자 씬이 있던데 그게 수영장 전인가 해서요

 

선재입장에서 좋아하던 여자애가 와서 그런건지.. 

그러고 나서 좋아한건지 궁금궁금

근데 선재는 넘 힘들었을것 같아요. 미래의 솔이랑 과거의 솔이를 상대하는건 이중인격자 대하는것보다 힘들었을듯 하네요. 

 

봄날 풋풋한 달달 청춘 멜로물이 중년 아줌마 심장을 일케 뛰게 하는게 말이 되냐구요. 남주는 가수인가요? 탤런트라고 하기엔 전 처음 보는 얼굴이라서... 이미 다른걸로 유명하니 남주를 맡은거겠지 싶은데...

IP : 58.29.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만희개세용
    '24.5.4 2:55 AM (210.183.xxx.85)

    일단 아주 요약해볼께요 전 친절한 성향이 아닌데 팬 한 분 더 끌어온다는 기분으로..자기전에 이 글을 봐서요..


    일단 솔이 사고를 당하고 그 여파로 두 다리를 잃게 되요. 첫 시점.
    그리고 죽을려고 시도하는 솔에게 라디오에 출연한 신인그룹중 한명인 선재가
    오늘을 살아봐요 살랄라 해서 그뒤부터 용기가지고 살게되고 팬이 되죠
    열혈팬
    그리고 선재가 죽어요.
    자살인줄 아는 솔은 타임슬립을 하게 되고 죽은 선재가 살아있으니 꿈인줄 알고
    선재야 하고 달려가서 포옹하고 사랑한다고 말하죠 그게 꿈이니깐 그래도 되는줄.
    그러나 타임슬립이였고
    2회 마지막에 솔이는 그 사건이 19세에 일어났는데 그 시기에 앞집에 선재가 이사왔지만
    관심없어서 몰랐어요
    그러나 선재는 이사오고 얼마안되서 솔을 보고 뽕가죠
    그 유명한 노란우산씬.
    모자를 써서 솔은 그사람은 택배아저씨인줄로만 알고 관심없고.
    조용히 솔을 짝사랑 했는데
    갑자기 솔이 달려와 사랑해 하는거죠
    결국 선재가 먼저 사랑했고.
    솔은 사고후에 한참후 선재가 아이돌이 되고나서 선재를 좋아하고 과거로 다시가서
    앞집 남자아이가 선재였단걸 알게되죠.

  • 2. 오호라...
    '24.5.4 3:13 AM (58.29.xxx.196)

    땡큐 땡큐 베리 마취입니당!!!!!
    그니까 미래의 솔이가 과거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과거에 영향을 끼치는건 맞지만
    솔이를 먼저 맘에 담은건 선재였군요.
    선재는 도대체 누굽니꽈????
    어디서 뭘하다 이제서야 제 눈에 띄인겁니꽈????
    (아이돌 가수예요? 막 알아보고 찾아보고 ... 제가 그럴 나이는 지났어서 ㅎㅎㅎ 그냥 참 보기좋은 청년일세. 뭐하던 친군가 요정도)

  • 3.
    '24.5.4 3:24 A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모델출신 배우에요. 원래 잘생겼긴 했는데
    선재역에서 골격이 완성돼 보여요. 다른 이전 작들은
    살짝 좀 뭔가 아쉬움..

  • 4. ㄱㄴ
    '24.5.4 3:28 AM (211.112.xxx.130)

    유튜브에 ( 선재시점 )이라고 검색하시면 선재의 서사가 나와요. 이걸 꼭 보세요. 이걸 보면 못빠져나옵니다.

  • 5. ..
    '24.5.4 3:36 AM (1.241.xxx.78) - 삭제된댓글

    선재네가 2008년 봄에 솔이네 앞집으로 이사옴
    첫 만남은 4월 어느날로 추정(택배아저씨로 오인)
    비디오 대여가 5월 2일
    솔이가 2023년 1월 1일에서 2008년 6월 어느날로 타임슬립

    선재가 솔이를 짝사랑한 기간은 약 2개월 남짓일듯요.
    7월 6일 선재 수영대회

  • 6. ..
    '24.5.4 3:40 AM (1.241.xxx.78) - 삭제된댓글

    '24.5.4 3:36 AM (1.241.47.78)
    선재네가 2008년 봄에 솔이네 앞집으로 이사옴
    첫 만남은 4월 어느날로 추정(택배아저씨로 오인)
    비디오 대여가 5월 2일
    솔이가 2023년 1월 1일에서 2008년 6월 어느날로 타임슬립
    7월 6일 선재 수영대회

    선재가 솔이를 짝사랑한 기간은 약 2개월 남짓일듯요.

  • 7. ..
    '24.5.4 3:41 AM (1.241.xxx.78)

    선재네가 2008년 봄에 솔이네 앞집으로 이사옴
    첫 만남은 4월 어느날로 추정(택배아저씨로 오인)
    비디오 대여가 5월 2일
    솔이가 2023년 1월 1일에서 2008년 6월 어느날로 타임슬립
    7월 6일 선재 수영대회

    선재가 솔이를 짝사랑한 기간은 약 2개월 남짓일듯요.

  • 8. 유튜브
    '24.5.4 3:47 AM (58.29.xxx.196)

    보느라 잠을 못잡니다.
    아침일찍 어디 가야하는데
    미춰버리겠네요.
    울아들이 선재처럼 키크고 어깨넓고 ㅎㅎㅎ
    그런 남자가 됐음 좋겠어요.
    선재야 아줌마가 니 팬됐다!!! 덕질은 못하지만 응원할께.
    이나이에 십대 멜로보면서 이새벽에 입꼬리가 아주 ㅎㅎㅎ 다 늙어서 주책인지 뭔지...
    갑자기 뽀뽀는 또 왤케 하고 싶은건지
    자는 남편 입술을 훔치고 싶은데 울남편 자다 깨면 엄청 화내는 스퇄이라서 건들지도 못하겠네요. (불꺼져서 시도하려고 하는거지 환하게 불 켜져있음 얼굴 보는순간 키스고 나발이고 하고 싶은 맘 싹 사라질건 확실합니다)

  • 9. 선재가
    '24.5.4 4:17 AM (121.133.xxx.137)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시다니
    힘쎈여자? 강남순 요약본으로 함 보세요
    거기서 첨 봤고 악당으로 나왔는데
    수트빨과 입술에 놀랐던...ㅎ
    이케 난리날 재목인줄 몰랐네요
    ㅎㅎㅎ

  • 10. 아맞다
    '24.5.4 4:30 AM (58.29.xxx.196)

    강남순에서 나쁜놈이었네요.
    그때는 멋있는지 몰랐는데
    제가 악역은 안좋아하나봐요
    자야하는데 유튭 홍석천프로에 나온것도 보고 선재 나온거 다 보고 있는중이예요. 키가 엄청 크네요. 깜짝 놀랐네요.

  • 11. 기쁨맘
    '24.5.4 7:21 AM (180.219.xxx.227)

    우석군은 모델 출신이예요. 키 189라고 하는데 실제로 192라던데...전 2021년 청춘기록 때부터 눈에 띄더라구요^^

  • 12. ...
    '24.5.4 9:24 AM (223.39.xxx.195)

    제가 처음 본 건 검블유, 비중있는 역할은 아니었어요
    그러고보니 검블유 청춘기록 선업튀 다 연예인 역할이네요ㅎ

  • 13. ...
    '24.5.4 9:46 AM (211.218.xxx.194)

    청춘기록때 주인공은 박보검인데
    둘이 나란히 전신샷찍으면...우왕...해효...뭐지??

  • 14. 저도
    '24.5.4 9:53 AM (211.217.xxx.205)

    청춘기록때 첨 봤어요.
    잘 어울리는 배역이었어요.
    그러고 보니 이 배우는 적품안에서 연예인 역을 많이 하네요

  • 15.
    '24.5.4 4:53 PM (220.94.xxx.134)

    처음본순간 이사와서 첫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382 점심 뭐 드실거에요? 4 점심 2024/05/26 1,473
1596381 어디 좀 놀러가고 싶어도요 1 ㅁㅁ 2024/05/26 1,188
1596380 본인이 장애인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다들 8 장애 2024/05/26 2,411
1596379 백두산 가볼만한가요? 6 여행 2024/05/26 1,191
1596378 5인승 차에 6인 태워보신분 있나요? 4 .. 2024/05/26 1,386
1596377 어른들이랑 함께 사시는분 대단해요 20 2024/05/26 5,141
1596376 우리,집 보시나요? 11 멋져 2024/05/26 4,321
1596375 화분에 심은 수국이 활짝 피어나고 있어요 16 수국 2024/05/26 2,220
1596374 지난번 이상한 학부모 문자받으셨다는 분 3 참나 2024/05/26 2,766
1596373 모바일데이터 계속 켜놔도 와이파이 되는곳에 오면 요금부과 안되나.. 2 2024/05/26 1,518
1596372 말 많은 남자 16 에휴 2024/05/26 2,630
1596371 어제 나혼산 오랜만에 재밌게 봤네요. 8 ㅎㅎ 2024/05/26 7,091
1596370 이명있으신분들 신경과가보세요 17 ㄱㄱㄱ 2024/05/26 3,357
1596369 도쿄2박3일 교통카드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6 .. 2024/05/26 949
1596368 전기밥솥 얼마정도 쓰면 교체하세요? 밥솥 추천도 해주세요. 8 전기밥솥 2024/05/26 1,550
1596367 조국혁신당 강미정대변인 재밌네요. 12 웃음 2024/05/26 5,020
1596366 바게뜨가 소화가 안되는 빵이죠? 10 ㅇㅇ 2024/05/26 2,347
1596365 댓글에 뭐든지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인가요? 12 댓글 2024/05/26 1,041
1596364 쥐젖 있으신분들께 알려드립니다. 29 ... 2024/05/26 6,679
1596363 아버지가 자꾸 나물거리를 사오세요. 33 끼니걱정 2024/05/26 5,283
1596362 삼성카드있으신 분들 보세요. 10 ... 2024/05/26 3,968
1596361 이런 시어머니 어찌할까요? 21 어쩔 2024/05/26 4,999
1596360 무청 말린 시레기 몇년된거 먹어도 되나요? 1 시레기 2024/05/26 873
1596359 지역별 1인당 총생산 6 ..... 2024/05/26 800
1596358 남편의 골프모임 (누구말이 맞는건지요) 223 봄봄 2024/05/26 16,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