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냥이사랑해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24-05-04 01:58:40

고양이 좋아해서 길냥이 밥도 주고 집도 지어준 적 있어요. 그런데 어느날 없어지더라구요.ㅜㅜ 그후론 남의 집 놀러가서 고양이 있으면 같이 놀거나 유튜브 영상 찾아보는 게 전부인데요. 유난히 뚠뚠한 고양이들이 있던데 얘네는 안 움직여서 찌는 건가요? 건식사료만 준다는데 진짜 푸짐해요 ㅎㅎ 귀엽긴 한데 고양이는 살쪄도 건강에 이상은 없나요? 캣타워에서 뛰노는 것 보면 날쌘데 신기해요.

IP : 125.142.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4 2:16 AM (116.37.xxx.236)

    원래 고양이가 100미터를 시속 48킬로로 7.5초면 도달할 수 있대요. 근데 중성화하고 사냥본능이 싹 다 빠져서 달리기는 커녕 걷는것도 귀찮아하니 살이 찌는 개체가 많은거 같아요.

  • 2.
    '24.5.4 2:30 AM (82.78.xxx.208)

    종마다 먹성도 달라요.

    무지개 다리 건넌 첫째는 페르시안이었는데
    자율급식 어릴때부터 해도 배 차면 딱 그만 먹었거든요.

    둘째는 브리티시숏헤어인데 얘들 식탐 말로만 들었지…
    새끼때 데려오니 주면 주는대로 정망 와구와구 다 먹는거예요.
    먹성도 엄청나고 성격 느긋하고 골격자체도 크고 둥글해요.
    성묘에 가까워 오니 덜 먹긴 합니다만
    개체 차가 엄청 크네요.

  • 3. ....
    '24.5.4 7:27 AM (116.36.xxx.74)

    저 말입니까? ㅋ

  • 4. ...
    '24.5.4 11:00 AM (59.15.xxx.220)

    저희 냥이는 넘 말라서 살찌우는게 제 소원인데,
    실컷 먹여놓고 200그람 찌면 며칠 후 그대로 빠져요 ㅠㅠ
    입도 짧고 양도 적어요. 뚱냥이들은 뚱뚱해서 걱정, 마른냥이는 말라서 걱정이네요

  • 5. 도대체
    '24.5.4 12:33 PM (1.237.xxx.181)

    걔네는 왜 살찔수록 귀엽죠?
    정말 너무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84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5 ... 2024/05/19 3,016
1594183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7 식집사 2024/05/19 2,657
1594182 뻔뻔한 고양이 11 2024/05/19 2,772
1594181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7 ... 2024/05/19 1,525
1594180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2 ㅣㅣ 2024/05/19 1,294
1594179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3 2024/05/19 2,694
1594178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1 @@ 2024/05/19 2,191
1594177 서울 강남강남. 강남.!!!! 12 서울 2024/05/19 5,768
1594176 옷 딜레마 4 2024/05/19 2,016
1594175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2024/05/19 1,353
1594174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1 2024/05/19 2,006
1594173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6 .. 2024/05/19 3,769
1594172 남편 전문직이면 진짜 양육권 아빠한테 가나요 34 Dd 2024/05/18 5,581
1594171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10 그냥죽어라 2024/05/18 2,721
1594170 돈에 너무 무지했어요 7 ㅜㅜ 2024/05/18 12,785
1594169 50대 이상 전업님들 15 2024/05/18 5,890
1594168 눈치를 영어로 4 ㄴㅇㅎㄷ 2024/05/18 2,615
1594167 서현진 배우 근황 궁금해요. 6 은정 2024/05/18 6,897
1594166 60대 이상인 분들 '어르신'이란 호칭 어떠세요? 50 존중 2024/05/18 4,521
1594165 목에 난 쥐젖 제거 후 피부가 닭살이 됐네요. 4 괴롭다 2024/05/18 2,943
1594164 친정과 시댁이 같은 도시에 있으면 좋을까요? 8 새댁 2024/05/18 1,920
1594163 환생이 있다면 원하시나요? 34 . . . 2024/05/18 3,714
1594162 고3때 장래 희망을 의사 부인이라고 쓴 친구가 있었네요. 20 ㅎㅎㅎ 2024/05/18 7,321
1594161 댓글에 담긴 어느 옛사랑의 모습 ........ 2024/05/18 1,615
1594160 잘생긴 카페 알바생 15 1111 2024/05/18 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