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두 병일까요? 본인 힘들다는 얘기들인데.위로해주며 듣다가 끝났나 싶으면 또 시작하고 이젠 끝났겠지 싶으면 같은 얘길 처음부터 또 하는거 성격일까요 병일까요. 시간차를 두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한번 만남에 같은 얘길 계속 반복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인데 방금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또하는거
1. ㅁㅁ
'24.5.3 11:03 PM (211.62.xxx.218)지능문제, 메타인지의 부재.
2. ...
'24.5.3 11:11 PM (222.106.xxx.251)우울증 증상 중 하나
제 지인중 한분이 홧병이 생기니 안그러던 분이 그래요.
진짜 들어주기 힘든데 원래 그랬던 사람이 아니라서
적당히 거리두고 있어요. 그런분 3분이나 있구요
처음부터 그랬으면 지능문제지만 그건 아니고 뭔 정신적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3. 나는나
'24.5.3 11:15 PM (39.118.xxx.220)치매증상인데요..
4. 그분
'24.5.3 11:19 PM (175.116.xxx.197)마음의 상처가 깊어서 그래요.. 정신문제 아닙니다..
5. ..
'24.5.3 11:59 PM (223.62.xxx.113)저도 가장 최근에 만난 50세 여자가 그랬어요
한 번 소통에도 무힌 반복이고 그걸 만날 때 마다 또 반복
남편이 전문직이란 게 큰 자랑이고 사이도 좋아보이는데
남편과 무슨 대화하고 지낼지 궁금해요
지능도 보통 일 거 같진 않아요
생각만 해도 괴로울 정도에요
그냥 말 많은 것과는 달라요6. 앗
'24.5.4 7:09 AM (223.39.xxx.220)제가 아는분도 딱 저렇는데 목소리도 커서 커피숍에 앉아서 무한반복….진짜 듣기 힘들더라구요 .
한자리에서 같은얘기를 5-6번 하는데 왜 저러는지 궁금하네요7. ..
'24.5.4 7:54 AM (218.39.xxx.103)학벌에 비해 인지능력이 매우 떨어져서 간단한 일도 이해를 못해서 여러번 설명해줘야해서 의아해요. 감정기복도 심하고 허언증도 좀 있으신것 같고 회의 같은것도 제시간에 올때가 없어요. 오시라고 전화한 사람에게 꼭 보복성 짙은 말을 해요. 조울증일까요.
8. ㅇㅇ
'24.5.4 8:09 AM (122.43.xxx.190)꼭 만나야 할 사이인가요?
저는 같은 말 2번만 해도
딱 짜증나던데요.
우리 남편이 그러거든요.
왜 그러냐니깐.
내가 머리가 나쁘다.
그건 맞는 듯.
그래서 전 두 번 말하면 두 번째는
대답도 호응도 안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