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며칠전에 왔는데요
벌써 초저녁부터 온사방에 엄청난 풀벌레소리가..
주변은 대부분 밭이예요 논도 있구요
5월인데 진짜 엄청나요
완전 사방팔방에서 돌비(?) 입체 서라운드로..
창문 꼭꼭 닫았는데도 집안에 울려퍼져요
원래 다들 이 정도인가요?
조금 많이 부담스럽네요ㅠ
시골집에 며칠전에 왔는데요
벌써 초저녁부터 온사방에 엄청난 풀벌레소리가..
주변은 대부분 밭이예요 논도 있구요
5월인데 진짜 엄청나요
완전 사방팔방에서 돌비(?) 입체 서라운드로..
창문 꼭꼭 닫았는데도 집안에 울려퍼져요
원래 다들 이 정도인가요?
조금 많이 부담스럽네요ㅠ
저희아파트내 작은 연못에 개구리소리 장난 아닙니다. 수천마리는 있는듯
개구리는 원래 가끔 한마리씩 혹은
몇마리씩 보이는거 아니예요?
수천마리라니.. 상상되어 끔찍하네요 ;;
우리 아파트는 밤마다 소쩍새가 그렇게 우네요. 어릴때 전설의 고향에서 들었던 소쩍새 소리를 중년이 되어서 라이브로 듣네요.
풀벌레 개구리 소쩍새..소리
상상만 해도 조금 엄청 많이 부럽네요
도시에만 살았던 저는 동화 같은 상상이 됩니다
풀벌레도 외래종이 많아 엄청 시끄러워요.
논밭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데
아직 그 정돈 아니에요
개구리 소리 좀 나고 조용합니다
거실 티비소리가 커서 그런지...
개구리가 개골개골 노랠 부르는 모내기철이 다가오네요.
경기도 도심에 사는데
저희 아파트는 5월이면 아파트내 분수 연못에서
개구리 소리가 엄청 났었어요
진짜 개구리 소리다. 음향이다
말이 많았는데 뮈가 진실인지는 모르겠고
매해 오월이면 나던 개구리 소리가
올해는 전혀 안들려요
그리고 뒷 동산에서 꾀꼬리가 울었었는데
올핸 안왔는지 소리가 안나고요
꾀꼬리 기다리고 있는데..
여긴 강원도거든요
초저녁 부터 이래요
티비를 안틀어서 더 그럴까요
잔잔한 음악 틀었는데
풀벌레소리를 못가리네요;;
풀벌레가 아니라 개구리 소리일거예요.
저희 빌라앞이 논이라 저녁이면 개구리소리 엄청나요.
저희집 3층인데 퇴근해 현관 비번 누를때면
개구리 소리에 묻혀 번호가 눌렸는지 안눌렸는지
알수가 없어요.
그래도 이 시끄러운 개구리 합창이 싫지 않아요.
강변에 사는데 소리가 안나네요 ㅜ풀벌레 개구리 소리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