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에 치아 교정

ㅇㅇ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24-05-03 18:42:14

어떨까요

갑자기 하고싶어졌어요.

사람맘이 자꾸 변하네요

진작 할걸 ㅠ

 

앞니 2개가 토끼이인데

비발치로 가능하면 해도 될까싶네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34.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4.5.3 6:49 PM (211.234.xxx.36)

    하세요. 제가 그때쯤 했어요.
    근데 끝나도 철사로 치아들을 평생 엮어서 살아야 해요. 보조장치 매일 밤 하고 자는 것과 별도로. 그거 감내하실 생각 있으시면 해도 다른 의미로 만족도가 높으실듯요.

  • 2. 윗님
    '24.5.3 6:56 PM (211.234.xxx.242)

    지금 몇년 지나셨나요?
    비발치로 하셨을까요!

  • 3. ㅁㅁ
    '24.5.3 7:19 PM (59.5.xxx.173)

    저 아랫니가 4개가 전쟁터라
    비발치로 46에 시작해서
    49에 끝났어요
    블트가 꽤 생겼지만 그냥 딱 보기엔
    가지런해져서 나름 만족합니다
    최소3군데 이상 가져서 상담해보세요

  • 4. .....
    '24.5.3 7:46 PM (222.106.xxx.148)

    부정교합만 아니면 굳이
    발치없이는 반성으로 제자리 돌아와요.
    그래서 첫댓님처럼 계속관리해야

    사실 잇몸관리해도 귀찮을 때 있는데
    우리나잇대는 치료목적아니면 굳이이지 싶네요.

  • 5. ...
    '24.5.3 8:36 PM (58.29.xxx.196)

    50대구요.
    치과에서 나이가 있으니까 비발치로 하자고 했구요. 아랫니 6개 양쪽을 갈아내고 공간 만들어서 가지런히 했어요. 아랫니 배열이 달라져서 윗니도 살짝 배열 정리한다고 해서 지금은 윗니 아랫니 교정기 다 끼고 있어요.
    발치하면 치아 이동이 넘 커서 잇몸상태도 글쿠 나이가 있어서 치과에서 권하진 않더라구요. 비발치에 절삭으로 하면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엄청 만족감이 커요.
    전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 6. ----
    '24.5.3 9:46 PM (211.215.xxx.235)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가령 교정하지 않으면 치아나 잇몸에 좋지 않다거나.. 단순한 미용목적이시라면 나중에 후회해요.ㅠㅠ

  • 7. 미쟈
    '24.5.3 10:59 PM (211.234.xxx.233)

    저 지금 하고있는데..
    치간삭제가 힘들었어요 부분교정이라 비발치로 치아사이 살짝 갈아내고 붙였어요 윗니만 하고있는데 아랫니 안하길 잘했다,생각했어요
    근데 치열이 바뀌니 아랫니도 교합조정이라고 치아삭제 해야된대서 아랫니도 교정할까 고민중요

  • 8. 비슷
    '24.5.3 11:00 PM (49.170.xxx.19)

    앞니두개만 유독 심하게 튀어나와서 컴플렉스였구요. 입가리고 웃으라고 들어서 상처받은적 있을정도였는데 딱 40대중반에 교정시작했어요. 앞니만 튀어나오고 다른치아는 특별히 교정할만한건 아니여서 비발치로 2년 안되게 했네요. 앞니만 중점적으로 할거라 생각보다 짧게 끝났어요. 잇몸도 약한편이고 임플란트한 치아도 있고 씌운치아도 여러개인데 여러 군데서 상담받고 고민많이 하고 했어요. 아쉬운점도 후회하는것도 있지만 입가리지않고 환하게 웃을수 있는것만으로도 모든걸 상쇄하더라구요

  • 9. 굳이
    '24.5.4 2:52 AM (180.71.xxx.112)

    왜요 ?
    이빨 비발치라도 전체 다 움직이는거라 치아 약해져요
    임플 빨리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366 귀걸이 안빼고 늘 착용하시나요? 9 ㅇㅇ 2024/05/20 2,379
1594365 사업자있으신분들 리스보다 할부가 좋은거 아닌가요? 1 .. 2024/05/20 926
1594364 40초반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고 있어요. 어떤맘으로 살아야할까요.. 73 2024/05/20 20,422
1594363 몇년 넣어둘때 금투자 예금 ᆞᆞ 2024/05/20 1,058
1594362 쿠쿠밥솥 내솥을 기존거보다 싼거로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2024/05/20 807
1594361 삼전 배당금 2 .. 2024/05/20 2,958
1594360 동물복지 계란 맛, 품질 측면에서 더 낫나요? 8 ㅇㅇ 2024/05/20 1,437
1594359 이런 사람은 결혼 하세요 2 흠.. 2024/05/20 2,798
1594358 일랑일랑 말이 예뻐서 향도 제가 좋아할 줄 알았어요 2 낭패 2024/05/20 1,889
1594357 내 행복의 많은부분을 남편에게 빚지고있다..고 말하는 친구 5 ///// 2024/05/20 2,403
1594356 칭찬스티커로 블로그 댓글 좋아요 강요 1 허참 2024/05/20 548
1594355 독일어 st로 시작하는 단어 발음이 슈가 맞나요 1 ㅇㅇ 2024/05/20 527
1594354 ESTA 신청 시 4 궁금 2024/05/20 715
1594353 갑자기 기분이 업~!! 4 오우 2024/05/20 1,115
1594352 며느리가 먹는 거 뚫어지게 보는 시모 21 Qlp 2024/05/20 5,449
1594351 주변에 70대 이상 노년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는 분들 유형 18 음.. 2024/05/20 4,761
1594350 선물로 줄 향수 추천해주세요 5 ㄴㄴ 2024/05/20 1,076
1594349 신장질환검사 할때 빈속으로 가야하나요? 6 잘될 2024/05/20 620
1594348 정청래 최고위원 발언인데 핵심을 제대로 보셨네요. 15 핵심이네요 2024/05/20 3,037
1594347 아파트 다락방에 옷 걸어놔도 될까요? 7 ddd 2024/05/20 969
1594346 반찬통 냄새 6 2024/05/20 1,299
1594345 넷플 에이트쇼에 천우희 9 ........ 2024/05/20 3,443
1594344 근무시간이 변경되어 퇴사하면 실업급여 탈수 있나요? 5 궁금 2024/05/20 1,307
1594343 법의학자들이 최근 자주본다는 구멍뚤린 시체 6 .... 2024/05/20 4,051
1594342 도대체 남편만 욕실 쓰면 1 2024/05/20 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