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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에게 옷 주겠다고 주신 분이요.

ps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24-05-03 17:52:35

여기서 좀 그런 일이 있어, 속상한 마음에 올립니다.

 

어떤 분이 자기에게 옷이 작아서

버리겠다고 했나? 뭐 그런 글을 올리셨길래

제가 댓글에 저 주시라고 했고,

 

진짜로 연락이 왔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죠.

 

제 상황과 제 연락처와 개인정보를 다 드렸는데요. ㅠㅠ

 

안 주시기로 했나 보더라구요.

 

부재중 하나가 와서 그런 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 분이 인가 싶고...저를 차단 하려고 휴대폰에 저장했나 보더라구요.

 

제 개인정보만 틀린 느낌 입니다. 

IP : 61.76.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5.3 5:54 PM (114.204.xxx.203)

    헐 그런일이요??
    온라인에서 개인정보 주는거 하지마세요

  • 2. ㅇㅇ
    '24.5.3 5:55 PM (118.235.xxx.221)

    틀린ㅡ> 털린

  • 3. 웃긴
    '24.5.3 5:56 PM (210.117.xxx.5)

    사람이네요.

  • 4. 우째
    '24.5.3 6:00 PM (112.158.xxx.15)

    일런일이~~

  • 5. 허걱
    '24.5.3 6:41 PM (222.113.xxx.170)

    그글 어떤글인지 궁금해요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이런

  • 6. 이런글도있었어요
    '24.5.3 6:49 PM (211.234.xxx.174)

    덩치있는 부엌살림인데 잘 쓰지도 않을거 괜히 사서 자리만 차지한다고 버릴까 누구줘버릴까 웬수덩이취급을 하길래 착불로 저 달랬더니
    그냥 드리긴 그렇고 7만원정도로 싸게 사시면 어떻겠다고..
    당근에서 2만원 정도에 자주 나오는 건데요

  • 7. 기본적으로
    '24.5.3 7:00 PM (218.152.xxx.161)

    저는 그래서 얼굴 안 보이는 익명의 공간에서의 사람들이 말에는
    신뢰를 하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이 100% 그렇다기 보다는 익명의 방에서 떠든다는 건
    사람을 그렇게 본래의 모습과는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가능성이 있고
    그래서 대부분 그런 모습을 가진다 생각해서 말이든 뭐든 거리를 둬요.

    저는 여기서 공부 모임 글 올렸었는데 그렇게 여러 명이 하겠다고 벌떼 같이 달려 들더니
    안내글 보내고 어쩌고 해도 아예 읽어 보지도 않는 사람
    글 읽고 일언반구 답글도 없는 사람
    약속도 안 지키는 사람 등등
    결국 같이 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웃기죠.

  • 8. 진짜
    '24.5.3 7:25 PM (118.235.xxx.140)

    왕 재수 잆네요

    빨리 잊으시고

    경험했으니

    담부터는 조심하세요

  • 9. 막상
    '24.5.4 2:57 AM (180.71.xxx.112)

    주려니 아까웠던 걸까요 ?

    여자들 그런경우 저도 겪은적 있어요
    저는 아는 사람이었는데
    달란 소리도 안했는데 주겠다더니 오라고 해서 갔더니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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