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7년 생이에요. 이빨, 잇몸 어떠세요?

....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24-05-03 15:07:50

제가 극 I 성향에다가 하는 일이 과외를 하다보니 
애들은 매일 만나도 어른을 만나는 일이 적네요 ㅠ.ㅠ
치아 건강은 어떠신가요?
저는 칫솔질을 꽤나 꼼꼼히 하는 편이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잇몸이 자주 패여서. 검진 받을때 

아직 임플란트나 다른 시술으 안하는데 정성껏 잇못 패인 부분을 메꿔주시는 거 하구요
그리고 치석과 다른 요인으로 인해 염증이 좀 있는데
잇몸 치료는 조금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나름 열심히 관리한다고 했는데. 이 정도 나이면 이빨도 걱정해야 하는 것인가 싶어서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IP : 175.126.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 3:10 PM (73.148.xxx.169)

    치아 문제는 크게 없는데요.
    치아는 나이보다 타고난 게 더 크다 싶어요.

  • 2. 67년생
    '24.5.3 3:11 PM (114.204.xxx.203)

    패인거 50즈음부터 가끔 메꾸고요
    요즘은 잘 해도 치석이 꽤 생겨요
    전엔 스케일링 금방 끝나더니
    작년엔 오래 걸리대요
    이젠 년 2회 가야할듯
    다행이 다른 별 이상은 없어요
    치아관리 잘 해야 건강하게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살아요

  • 3. 치아 건강은
    '24.5.3 3:25 PM (125.178.xxx.170)

    정말 타고나는 듯요.

    전 71년생으로 엄청 열심히 관리해서 괜찮고요.
    철저한 관리 전에는 충치 자주 생겼고요.

    동갑 남편은 라면 먹고 자고 과자 먹고 자다가
    꼭 새벽에 일어나서 양치하거든요.
    아무리 말해도 고쳐지질 않아요.

    그런데 치아며 잇몸이며 검진할 때마다 깨끗하답니다.
    신기할 따름이에요.

  • 4. 77년생
    '24.5.3 3:31 PM (39.7.xxx.36)

    아래 위 어금니 한쌍 크라운 치료하느라 한달여 걸렸어요 ㅠ
    오늘 본 뜬 치아 씌우는 날이라 치과 대기 중이에요
    평소 치실에 가글까지 열심히 관리한다 생각했는데 타고나길 치아가 약한거 같아요 20대때 떼웠던 치아에 금이 가서 충치가 심해졌더라구요 이번에 신경치료 잇몸치료까지 다 같이 했어요
    올해부터 스케일링 일년에 두번 하려구요

  • 5. ....
    '24.5.3 3:37 PM (58.230.xxx.146)

    치아는 정말 타고 난게 크죠 22222222222
    10년전 임플란트 처음으로 1개하고 그후 잘 살고 있다 올해 2개 하고 있어요
    나이 드니 충치는 안생기는데 염증은 어쩔수 없나봐요 치아뿌리에 염증이 생겨서 치아뿌리가 다 녹았더라구요 그래서 임플란트 진행 중

  • 6. ...
    '24.5.3 3:39 PM (175.126.xxx.82)

    어우.. 진짜 유전자가 강력하네요..
    딱딱한 것도 이제 못먹겠구.. 전에 비닐봉지 뜯다가 멀쩡한 앞니가 떨어져 나갔어요.

  • 7. 000
    '24.5.3 3:47 PM (211.114.xxx.126)

    71년생 ,,치아 괜찮아요 80대 부모님 임플란트 몇개 있으시지만 괜찮으세요
    유전이 큰것 같아요
    남편은 관리 엄청 하는 스타일이라
    일년에 한번 건강검진 할때 스케일링이 다 인데도 괜찮아요

  • 8. 선플
    '24.5.3 6:32 PM (182.226.xxx.161)

    약간 시린거 빼곤 특별히 문제없어요 다 유전같아요.. 저는 관절이 흑...노인됐어요

  • 9. 77
    '24.5.3 7:57 PM (106.101.xxx.209)

    77인데요. 이가 다 닳았대요. 오징어 좋아해서 그런가 ㅜㅜ
    할머니됟 오징어 먹고싶은뎅 히잉

  • 10. ...
    '24.5.3 9:40 PM (221.146.xxx.22)

    이가 너무 누래요ㅠ

  • 11. 저도
    '24.5.4 3:14 AM (180.71.xxx.112)

    잇몸 패여서 얼마전 몇개 메꿔구요
    예전에 때운거 빠져서 좀 때우고
    그 와중에 썩은것 발견 몇개 때운정도

    아직 임플할거 없고
    치석제거 오랜만에 했는데 2 번했어요
    많이 꼈대서
    아무래도 커피 마시니 그런듯요
    이는 당연히 노래요 커피가 노랗게 하잖아요
    빨대로만 마시기엔 플라스틱 덜쓰려고 …

    이빨 유전 맞을 듯요
    애아빠 이빨 임플 엄청했는데
    애도 아빠 닮아 이가 약하고 무지 잘썩어요
    사탕도 안먹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507 조국님 첨엔 정치에 큰 뜻이 없어보였는데.. 31 운명 2024/05/15 4,827
1593506 사위가 장인,장모 자주 만나는 경우 많나요? 15 ........ 2024/05/15 2,723
1593505 (영어 질문)요구조사( 설문조사)를 영어로 뭐라고 해야 할까요?.. 3 00 2024/05/15 740
1593504 두유용 서리태 삶은거 냉동해도 되나요? 2 ㅇㅇ 2024/05/15 807
1593503 우리 강아지의 사랑은 천천히… 6 2024/05/15 1,977
1593502 인셀덤 다단계죠? 7 ........ 2024/05/15 3,142
1593501 남편에게 반함 3 남편 2024/05/15 3,217
1593500 브리타 회원가입해야 할까요? 2 ,, 2024/05/15 1,358
1593499 커텐주문 좀 봐주세요 4 커텐 2024/05/15 599
1593498 요즘 냉동짬뽕 괜찮네요 14 ㅇㅇ 2024/05/15 2,883
1593497 신던 운동화를 당근에 파는 사람 12 .. 2024/05/15 4,824
1593496 무지개다리 건넌 강아지 사진을 대체 왜 인스타에 올리는건가요? 16 .. 2024/05/15 3,758
1593495 자궁에 2센치혹이 있는데 유지 또는 줄이려면 뭐해야해요? 6 2024/05/15 1,437
1593494 윈클리니 창문청소용품 알려주신 분 복 받으세요 8 베란다윈클리.. 2024/05/15 1,506
1593493 조국 만난 윤석열 속마음 19 속마음 2024/05/15 6,227
1593492 방에 방한텐트 치고 주무시는분 6 추위 2024/05/15 1,731
1593491 비염 환자인데요 5 . . 2024/05/15 2,165
1593490 화장실 청소세제 문의 6 .. 2024/05/15 1,085
1593489 개세특 누락시 담임교사가 3월초 작성 가능한가요 11 개세특 2024/05/15 1,549
1593488 졸업 재미있긴한데요.. 5 줌줌 2024/05/15 3,165
1593487 막하는 리폼이야기 2 멋대로 2024/05/15 1,125
1593486 당근알바 재밌는것들 20 당근 2024/05/15 4,778
1593485 김호중 음주운전 녹취록 있다 31 답답하다 2024/05/15 8,445
1593484 인상이 웃는 상이신 분들 부러워요 12 인상 2024/05/15 3,442
1593483 Mbc짠남자 래퍼 3 2024/05/15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