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들 앞에서 자기가싫어하는 상사를 가리키며 ㅅㅂ 이런욕도 하고, 민원인 가리키며 그여자 사람으로 안본다 하고
나랑 같이 있을때 엄청곤란한 상황이되니까
무심결에 와 조 ㅈ됐다! 이러더라구요
무심결이라 그뒤에는 안쓰긴했는데 이걸 버릇처럼쓰니까
당황하면 툭튀어나오는거아닌가요?
뭐 싫은거얘기할땐, 직장동료들앞에서
짱난다 이란표현도 자주쓰고
일하다가 잘안풀리거나하면 혼자있는사무실에서 옆실에 다들리게 악!소리도 지르더라구요..이건 여러번이었어요
스스로 자기는 인간혐오가 심하다, 이런말도 한적있고
내가칭찬해주면 자신을 가리켜서 난쟁이똥자루라고 했어요(키170)
자존감낮고 자존심은 세다고 스스로..
본인 노는거, 본인 맛있는거 먹는거에 관심이 집중돼있고
엄마이야기 자주해요..엄마불쌍하다고..
하기싫은직업 하고있는데 내년40이라 본인인생망했다하고
자기연민이 강하고
상대방에게 공감은 잘못해서그런지 위로같은걸 잘 못해요
지난연애묻다보니,여자들이 좀지나면 자길 구속하려고 했다네요
아,그리고 한국여자한테 치인다 이런말도 했어요
자기성격이 이상해서 그걸이해해주는 순하고 착한여자
만나야한대요ㅋ
여자가 아무리예뻐도 성질부리는거보면 싹식어버린다고..
이남자 어때보여요?
(욕많이해주셔도돼요)
저 헤어지고 맘잡으려고 하는거니까 다시만날건걱정안하셔도되구요 같이욕해주시길 바라는맘으로 글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