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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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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는 지금 행복할까요?

ㅇㅇ 조회수 : 7,466
작성일 : 2024-05-03 12:48:01

행복할까요?    

IP : 175.223.xxx.12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할겁니다.
    '24.5.3 12:51 PM (59.6.xxx.211)

    그녀가 원하던 결혼이었을 거에요.

  • 2. 한줄이지만
    '24.5.3 12:5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행복하다면 곧 안 행복할 것이다
    관심법으로 보인다

    이런 느낌이네요

  • 3. 아직은요
    '24.5.3 12:52 PM (211.58.xxx.144)

    아직은요
    공부하면서 하버드라도 결국 돈이죠...
    하버드 나왔다고 여기저기 모셔가는것 아니고...

  • 4. ....
    '24.5.3 12:54 PM (223.39.xxx.99)

    그만좀합시다

  • 5.
    '24.5.3 12:55 PM (221.150.xxx.243)

    7년동안이나 세상에 당당히 알리지도 못한 결혼...
    거기에 힌트가 있을듯

  • 6. 확실한 건
    '24.5.3 12:55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그녀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하는 이들은 안 행복할듯

  • 7. ㅎㅎㅎ
    '24.5.3 12:55 PM (223.38.xxx.108)

    님은 행복하세요??

  • 8. 누가알겄슈
    '24.5.3 12:56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본인만이 알겠죠.
    인생 살면서 어디에 가치관을 두느냐에 따라 행복을 느끼는 포인트도 다 다를텐데
    누구의 기준으로 행복하다 아니다 정의할 수 있나요?
    본인 행복은 본인만이..

  • 9. ..
    '24.5.3 12:57 PM (211.243.xxx.94)

    7년이면 신혼도 아니고 이쁜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고 의미없다.

  • 10. 30살나이차
    '24.5.3 12:59 PM (221.150.xxx.24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정상적인 사랑으로 안보이죠
    돈을 사랑했든 어쨋든 여러 의미에서 대대나다
    근데 왜 애를 안낳았을까요?

  • 11. ㅡㅡ
    '24.5.3 1:00 PM (14.0.xxx.14) - 삭제된댓글

    제가 83년생인데 우리 아빠가 51년생이시고
    대화하면 세대차이때메 숨이 턱턱 막히는데 나이들수록 고집도 더 세지시고
    그런데 그런 아빠친구랑 결혼했단거잖아요!ㅠㅠ
    그런 남자랑 한자리에 자고 같이 밥먹고 그게 즐겁겠어요?? 아니 즐거울수가 있나요!?
    그 남자가 리차드 기어급 분위기있는 할배도아니고 짤뚱한 전형적 꼰대 할아버지라면 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지만 거의 스폰서 모시고 사는거 아닌가요

  • 12. .....
    '24.5.3 1:00 PM (112.153.xxx.8)

    7년동안이나 세상에 당당히 알리지도 못한 결혼...
    거기에 힌트가 있을듯222222

    세상에 당당하게 축하받을 모습이 아니거 본인도 알았겠죠

  • 13. 30살 나이차
    '24.5.3 1:00 PM (221.150.xxx.243)

    솔직히 정상적인 사랑으로 안보이죠
    돈을 사랑했든 어쩃든 여러 의미에서 대다나다
    근데 왜 애를 안낳았을까요?

  • 14. ...
    '24.5.3 1:01 PM (213.243.xxx.246)

    돈 많은데 행복하겠죠

  • 15. ㅡㅡ
    '24.5.3 1:02 PM (14.0.xxx.14)

    제가 83년생인데 우리 아빠가 51년생이시고
    대화하면 세대차이때메 숨이 턱턱 막히는데 나이들수록 고집도 더 세지시고
    그런데 그런 아빠친구랑 결혼했단거잖아요!ㅠㅠ
    그런 남자랑 한자리에 자고 같이 밥먹고 그게 즐겁겠어요?? 아니 즐거울수가 있나요!?
    그런남자랑 일등석타고 유럽여행을 간들 최고급 호텔을 가건 할배랑 재미가 있냐고요
    천평 대저택에 살아도 남편이 그 할배인데 행복할수가 있나요?
    그 남자가 리차드 기어급 분위기있는 할배도아니고 짤뚱한 전형적 꼰대 할아버지라면 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지만 거의 스폰서 모시고 사는거 아닌가요

  • 16. ㅠㅜ
    '24.5.3 1:05 PM (113.160.xxx.172)

    내말이요
    일등석타고 유럽여행에 명품척척산들 그게 무슨재미가 있어요
    할배랑 같이해야하는데
    그할배딸눈은 또 어찌쳐다볼까요 챙피해서

  • 17. ..
    '24.5.3 1:06 PM (125.168.xxx.44)

    돈때문에 한 선택인데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서
    행복하긴 힘들거 같아요.

  • 18. 왜요
    '24.5.3 1:06 PM (118.33.xxx.32)

    행복하겠죠. 행복 안할거라 생각하시나요.

  • 19. ㅡㅡ
    '24.5.3 1:08 PM (14.0.xxx.14)

    우리 여기서 그런 할배들이 횡단보도에서 쳐다만 봐도 질색팔색을 하고 하루종일 기분나쁜데
    그런 할배랑 스킨쉽하고 다하고 아예 같이 살아야하는데 ㅠㅠ
    그게 좋은 아예 정신세계가 다른 여자라면 당당히 공개했겠죠 그 알파치노 사귀는 여자처럼
    그런데 그걸 못하는거보면 자기 마음 한구석에 번민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런 자기 삶의 모습이 겁나 부끄러운 거죠

  • 20. 나보단
    '24.5.3 1:10 PM (175.223.xxx.147)

    행복할듯 할배 돌아가심 또 연하랑 살아보면되죠

  • 21. ....
    '24.5.3 1:11 PM (118.235.xxx.204)

    원래 이과였잖아요
    감성적인 부분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면 뭐
    만족할수도ㅡ

  • 22. Zz
    '24.5.3 1:11 PM (211.234.xxx.175)

    금나나는 본인이 선택한거라 쳐도..

    너무 잉꼬여도 한쪽 보내면 빨리 재혼한다던데
    전처소생 아이들이 씁쓸할 것 같아요
    아버지인생 사시도록 받아들인거겠죠

  • 23. ..
    '24.5.3 1:11 PM (125.168.xxx.44)

    그정도 부자는 아니라도 적당히 유복한 또래 남자를 선택했어야하는데
    그게 왜 잘 안된걸까요

  • 24. ㅇㅇ
    '24.5.3 1:13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어디 인터넷 금나나 사주라고 블로그에 막 나오던데
    향후 20년은 건강하실 거라고

    어른 공경하는 착한 성품인가 보죠…

  • 25. ㅇㅇ
    '24.5.3 1:13 PM (118.235.xxx.51) - 삭제된댓글

    어디 인터넷 금나나 사주라고 블로그에 막 나오던데
    향후 20년은 건강하실 거라고

    그때 여자도 육순인데 뭘 연하랑 살아요


    이런 선택…
    어른 공경하는 착한 성품인가 보죠…

  • 26. 각양각색
    '24.5.3 1:14 PM (60.36.xxx.150)

    그정도 부자는 아니라도 적당히 유복한 또래 남자를 선택했어야하는데
    그게 왜 잘 안된걸까요
    ----------
    이런 생각이 남들과 다름은 인정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예죠.

    타인의 인생에 전형적인 답안을 요구하는 건
    후진국스러운 마인드예요.

  • 27. ...
    '24.5.3 1:15 PM (39.125.xxx.154)

    그러고보니 트럼프 부인도 딸하고 나이 비슷하네요.
    그 집은 잘 사는 거 같던데..

  • 28. 우웩
    '24.5.3 1:16 PM (39.7.xxx.148)

    밤마다 다 쭈그러빠진 할배가 흐흐흐흐 거리며 내 몸 더듬으면 행복하겠어요? 우울증 안걸리면 다행이지 싶은데 ㅡㅡ
    할배 잘만나 조교수 임용에 영재원 원장까지 올라갔을진 모르겠지만
    앞으론 사회생활하며 평생을 30이나 많은 할배에 돈으로 팔려간 이미지로 소비될텐데 그게 행복하겠어요??

    차라리 최태원은 둘이 나이대나 비주얼이라도 맞지
    이건 거의 인신매매 수준

    꼭 찐사랑이였길 빔

  • 29. ...
    '24.5.3 1:16 PM (211.243.xxx.59)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옆자리에만 앉아도 냄새난다고 질색팔색하는데 같이 산다니 아무리 돈많아도 저는 불가능ㅠ

  • 30. ..
    '24.5.3 1:17 PM (118.235.xxx.248)

    전 도저히.. 늙다리 할배랑…1조 준다고 해도 못살아요

  • 31. ..
    '24.5.3 1:17 PM (211.243.xxx.94)

    알파치노 와이프도 애낳고 살잖아요.
    알파치노 살 다 흘러내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늙은 황야의 마녀같던데 .
    세상은 다양으로 굴러가니까요.

  • 32. ...
    '24.5.3 1:21 PM (211.243.xxx.59)

    알 파치노는 잘생기기라도 했지ㅜ

  • 33.
    '24.5.3 1:22 PM (211.36.xxx.79)

    남이사.
    행복하든말든.
    그건그사람만알죠.

  • 34. ㅡㅡ
    '24.5.3 1:23 PM (14.0.xxx.14)

    알파치노 와이프는 본인도 재벌이고 원래 그런 취향이라 팔려간건 아니고..
    금ㄴㄴ는 유학시절 또래랑 사겼다던데요

  • 35. ㅇㅂㅇ
    '24.5.3 1:24 PM (182.215.xxx.32)

    세상에 굳이 오픈해야만 당당한 건 아니죠..
    불법도 아니고
    남의 선택에 너무 이렇다저렇다 평가해대는 분들은 행복하신가요

  • 36. 상상
    '24.5.3 1:24 PM (221.150.xxx.243)

    솔직히 눈 딱 감고 한두번은 스킨쉽 억지로 한다고쳐도
    매일 한침대서 살 맞대고 전 못살거 같아요
    최원석회장과 이혼한 장은영아나운서도 이혼후 바로 동갑내기랑 재혼했다죠

  • 37. 많이다른사람
    '24.5.3 1:27 PM (110.70.xxx.191)

    우리 아빠가 51년생이시고
    대화하면 세대차이때메 숨이 턱턱 막히는데
    나이들수록 고집도 더 세지시고
    그런데 그런 아빠친구랑 결혼했단거잖아요!ㅠㅠ
    그런 남자랑 한자리에 자고 같이 밥먹고 그게 즐겁겠어요?? 아니 즐거울수가 있나요!?

    이런 즐거움은 애초에 기대 안 하지 않았을걸요.
    돈이 주는 기쁨이 더 큰 사람.
    먹고 눕는 게 즐겁지만
    덜 먹고 운동해서 날씬한 게 더 좋은 사람도 있으니;;

  • 38. 동아그룹 최회장
    '24.5.3 1:27 PM (59.6.xxx.211)

    최원석은 잘 생겼고 매너도 엄청 좋다고 하더이다.

  • 39. ㅋㅋ
    '24.5.3 1:28 PM (217.149.xxx.247)

    돈이면 뭐 양잿물도 마신다잖아요.

    얘나 장은영이나 오줌녀나 이영애나...

  • 40. ..
    '24.5.3 1:29 PM (125.168.xxx.44)

    욕심이 과했던거 같아요

  • 41. ...
    '24.5.3 1:30 PM (211.243.xxx.59)

    돈 쓰는 재미도 한 2년 하면 시들해질거같고 그담은 배우자가 중요해지지 않을까요?

  • 42. ㅇㅇ
    '24.5.3 1:30 PM (211.178.xxx.51) - 삭제된댓글

    하울 마녀 ㅋㅋㅋㅋㅋㅋㅋ 인신매매ㅠㅠㅋㅋㅋ 댓글 넘웃김

  • 43.
    '24.5.3 1:31 PM (221.150.xxx.243)

    최원석 장은영 나이차가 27살이였다는데
    그거보다 더 나네요
    알려진 사람으론 우리나라에서 최고 나이차일듯

  • 44. ...
    '24.5.3 1:37 PM (58.78.xxx.77)


    여기서 이러고 있는 우리보다는 행복합니다

  • 45. ...
    '24.5.3 1:37 PM (211.243.xxx.59)

    김흥수 화백의 결혼이 43년차였어요
    김흥수는 삼혼이고 여자는 초혼, 여자가 제자.
    반전은 여자가 51살에 암으로 먼저 죽고 남자는 2년뒤 94세에 죽음.

  • 46. ㅋㅋ
    '24.5.3 1:39 PM (60.36.xxx.150)

    여기서 이러고 있는 우리보다는 행복합니다
    ----
    58님 말씀이 펙폭이네요 ㅋㅋㅋ

  • 47. 어때서요
    '24.5.3 1:50 PM (219.255.xxx.153)

    20대에 공부, 미모로 탑 찍고, 세계 최고 대학에서 치열하게 공부했고, 박사 학위 받고,
    또래와 연애도 했고, 지금은 교수에.
    남들과 다른, 독자적인 선택의 결혼과 부유함.
    왜 안 행복하겠어요. 앞으로 더 멋진 인생 살기를 바래요.

  • 48. .....
    '24.5.3 2:00 PM (106.101.xxx.148)

    공개안된 아이가있지않을까요 결혼도 어쩌다 몇년만에 알려졌는데 아이는 안 알리고 재력으로 키우고있을거같아요

  • 49.
    '24.5.3 2:00 PM (118.235.xxx.17)

    몬해요.....

  • 50. ...
    '24.5.3 2:03 PM (221.150.xxx.243)

    박지윤은 욕망아줌마라고 욕먹던데 비교도 안되네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본인들한테 그런 상황이 온다면
    금나나같은 선택을 할거라고 읽어지구요

  • 51. ㅇㅇ
    '24.5.3 2:06 PM (61.40.xxx.229) - 삭제된댓글

    여기 70대들도 있을텐데..
    그 할배는 불륜한것도 아닌데 뭔죄인지 ㅜ
    노인들이 노인비하 ㅜ

  • 52. 당연하죠
    '24.5.3 2:15 PM (222.106.xxx.81)

    당연히 너무너무 행복하겠죠.
    이 사람은 일상의 소소한 기쁨보다 권력욕구, 거대한 부를 향한 꿈. 그게 훨신 강력한 거죠.
    보통 사람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 되요
    보통 사람은 저런 결혼 할려고 해도 못 해요. 역시 금나나같이 성취욕구 있는 여자니깐 해 내는 거에요.

  • 53. ...
    '24.5.3 2:29 PM (210.100.xxx.228)

    남편 얼굴이랑 목소리만 떠올려도 짜증나는 상황이라, 지금의 나보다는 휠씬 행복할 듯~

  • 54. ,,
    '24.5.3 2:31 PM (73.148.xxx.169)

    할배 취향 이겠죠. 비위가 좋다면야

  • 55. ㅇㅇ
    '24.5.3 2:50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정력가 관상 아닌가요

  • 56. 어우
    '24.5.3 3:34 PM (117.111.xxx.119) - 삭제된댓글

    할배 냄새날텐데
    비위도 좋아

  • 57. ..
    '24.5.3 3:44 P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김흥수화백은 여자제자가 존경하고 사모한다고했어요 사랑이 있었죠 이 케이스는 사랑은 무슨...돈보고했고 돈있으니 행복하겠죠
    뭐 속썩이고.공부안하는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일등석 타고 다니며 방학에 여행하면 되겠네요 수시로 제주 씨에스호텔가서 지내다와도되고

  • 58. ..
    '24.5.3 7:13 PM (61.254.xxx.115)

    근데 자녀낳을 생각 굳이 없다면 할배 소유 골프장도 호텔도 있고 금나나가 골프 좋아하던데 매불쇼 나온거 보면 얼굴도 싱그럽고 좋네요
    간섭하는 시부모가 있는것도 아니고 속썩이는 자식있는것도 아니고 얼굴 너무 좋던데요 행복할거 같아요

  • 59. 우리들
    '24.5.3 8:11 PM (115.41.xxx.53)

    교수되고 나서 얼굴이 의술을 빌린건지 아가씨때보다 좋다 생각했었는데 돈이 주는 힘이 좋긴 한가봅니다
    얼굴이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삶에 찌든 우리보다는 행복할수 있으니 행복하지 않다고 단정부리지는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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