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자전거 도둑이 그렇게 많을까요?

자전거 조회수 : 4,081
작성일 : 2024-05-03 01:13:09

 

다른 거는 안 훔쳐가는데...

 

비싼 거는 노트북도 비싸쟎아요.   근데 노트북은 실내나 도서관에 있으니

시선 떄문에 못 그러고 자전거는 그냥 탁 타고서 휙~ 하고 가버리면

못 찾을 거라는 착각 때문일까요?

 

자전거가 고가품이 되면서 부터

도둑이 많아진 것 같기도 하네요. 

 

IP : 210.2.xxx.1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3 1:17 AM (218.159.xxx.228)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전거 고가품 되기 이전부터도 자전거 도둑이 유독 기승이었어요.

  • 2. ㅇㅇ
    '24.5.3 1:19 AM (187.190.xxx.59)

    Cctv땜이지... 한국사람이 도덕적이어서는 아닐겁니다. 떨어진 물건 주어간거 안돌려주면 도둑되요. 가족이 지갑 찾으려 신고했는데 몇주뒤 Cctv 추적해서 경찰이 연락한거보고 놀랐어요.

  • 3. ㅇㅇ
    '24.5.3 1:24 AM (73.109.xxx.43)

    노트북은 아무도 없는 장소에 있는 경우가 드물고 cctv도 있고
    비번 풀어야 하니 약간의 전문 기술이 필요하고
    되팔려면 훔친 물건을 사 주는 루트가 있어야 하고 등등
    여러 이유가 많죠
    저는 노인들이 남의 가게 앞 화분이나 텃밭 채소 과수원 과일 훔쳐가는 것도 참 기가 막혀요

  • 4. ㅇㅇ
    '24.5.3 1:3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렴한 것도 훔쳐가요.

    아이들 어린 적에
    씽씽카, 세발자전거도 도둑 맞은 적 있어요.
    그 와중에 웃기는 건 두 개 다
    훔쳐가는 걸 이웃집 엄마들이 보고도 그거 주인 있는 거라는
    말을 하지않았다는 거였어요.

    다행히 씽씽카는
    현장을 목격한 엄마가
    훔쳐간 집을 알려줘서 찾아왔는데
    훔쳐간 사람이 아이가 아니라 그 집 엄마였다는 거.

  • 5.
    '24.5.3 1:34 AM (61.255.xxx.96)

    한국사람들 도덕적인 편이에요 왜 아니라고 하죠?
    중국 보세요 cctv가 엄청 많아도 다 가져가요

  • 6. ...
    '24.5.3 1:35 AM (221.151.xxx.109)

    저도 어릴때 자전거 누가 훔쳐갔어요
    낡은 거 였지만

  • 7. ㅇㅇ
    '24.5.3 1:38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렴한 것도 훔쳐가요.

    아이들 어린 적에
    씽씽카, 세발자전거도 도둑 맞은 적 있어요.
    그 와중에 웃기는 건 두 개 다
    훔쳐가는 걸 이웃집 엄마들이 보고도 그거 주인 있는 거라는
    말을 하지않았다는 거였어요.

    다행히 씽씽카는
    현장을 목격한 엄마가
    훔쳐간 집을 알려줘서 찾아왔는데
    훔쳐간 사람이 아이가 아니라 그 집 엄마였다는 거.
    씽씽카 달라고 했더니
    담담한 표정으로 길에 있길래 갖고 간 거래요.

    도둑은
    눈에 보이는 건 자기 꺼 같은가봐요.

  • 8. ㅇㅇ
    '24.5.3 1:40 AM (73.109.xxx.43)


    도둑은 눈에 보이는 건 자기 꺼 2222
    동감입니다
    저도 그러고보니 아이 세발 자전거 끌고 가던 할머니 잡은 적이 있네요
    자기 손주 태워주려고 했다고 미친..

  • 9.
    '24.5.3 1:46 AM (125.168.xxx.44)

    도덕적이고 아니고는 정해진게 아니고 환경에따라 달라져요.
    80년대까진 (혹은 90년대까지도) 물건 잠시 두고 오면 바로 사라지고
    도둑들 많았고 소매치기도 많았어요.
    이젠 우리가 잘 살게 되고 씨씨티비도 많아져서 훨씬 좋아진거죠.

  • 10. ...
    '24.5.3 1:53 AM (209.237.xxx.26)

    자전거 도둑은 조직이 있어요.

    전에 친정이 인천에 무슨 빌라였어요. 그것 1층에 할머니집에는 항상 자전거가 여러대 있었대요. 그러다 싹 없어지고, 또 자전거가 하나 둘씩 모이다 많이지면 또 없어지고 그렀다 해요. 자전거 도둑 조직 있어요. 찾아야해요

  • 11. 가볍다고생각해서
    '24.5.3 2:50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절도라도 신고가 안들어가서.
    사람들이 그걸 비싼거라고 인식을 안해서/]]

    마트에서 코스트코에서도 이마트나 다른 마트들에서 시장바구니를 카트에 넣어두면 반드시 없어졌어요.
    아니 왜? 그 지저분하고 드러운걸?
    너무 쉽게 쓱 가져가더라고요.
    그 이후부터는 내 손에 없으면 사라지는거라 생각하고 꼭 손목에 걸고 카트 끕니다.
    카트에 들어있는 물품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왜 카트속의 장바구니는 건드리는지?

  • 12. ..
    '24.5.3 3:23 AM (175.119.xxx.68)

    우산도둑
    식당가서 지꺼 거지같은 신 버리고 남의 좋은 신 신고 오는 도둑

    도둑의종류는 다양해요

  • 13. ㅇㅇ
    '24.5.3 4:55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당연히 cctv

  • 14. ..
    '24.5.3 5:25 AM (211.212.xxx.17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자전거는 조직이 있어서 훔쳐서 중고로 거래하기 때문에 그래요
    또 애들도 많이 훔치더라구요

  • 15. .....
    '24.5.3 5:41 AM (118.235.xxx.55)

    자전거.킥보드 도둑달 잡고보면 다 또래 중고등하꾜 남자애들이에요.
    충동적으래 길에있는 자전거 훔쳐 타고 다니다 길에 버려두거나
    비싼건 훔쳐서 팔더라구요.
    도둑성의 부재와 충동설 때문이겠죠.
    도둑놈들 참 많아요.

    그리고 촉밥소년도 한 몫 크게 하고 았는듯
    애들이 훔치다 걸려도 반성하기는 커녕
    어려서 처벌 안된다며 비웃어요.
    .

  • 16. ㅎㅎ
    '24.5.3 6:07 AM (223.38.xxx.190)

    한국인이 도덕적이긴요
    사기 엄청 많구
    공뭔들 야근수당 허위청구. 등등
    그냥 씨씨티비땜에 잘 잡히니까

  • 17.
    '24.5.3 7:52 AM (49.180.xxx.181)

    뭔가 훔쳐서 재빠르게 달아날 수 있다는 심리? 자동차처럼 심각한 것도 아니니….

  • 18. ..
    '24.5.3 8:29 AM (125.178.xxx.140)

    1등 사기 공화국에서 도덕 찾고 있는 저 위 아줌마 집에서 밥만 했나 ㅋ

  • 19.
    '24.5.3 9:22 AM (218.155.xxx.211)

    우리나라가 CC티비가 많아져서 도둑이 줄은 게 아니라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서민들 도덕성도 높아진거예요.
    서울만 해도 런던보다 cc티비 숫자가 적어요.
    다른 나라들 여행 가보면 알잖아요. 눈 앞에서 실실 웃으며 뺏아가는 거.
    뉴욕만해도 호텔도둑 많구요. 노트북. 핸펀 테이블에 놓고 화장실 가는 거 생각도 못하잖아요


    자전거 도둑은
    처벌을 안해서 가볍게 생각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대부분 미성년자 잖아요.
    강력처벌 있어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05 알타리김치 망했어요 ㅠㅠ 도와주세요 1 밀가루 20:56:44 577
1594804 동경여행 나리타vs하네다 8 처음 20:53:22 725
1594803 참존 에멀전을 손에 발랐는데 껍질이 벗겨져요 2 향기 20:53:02 1,290
1594802 시모 나이쯤 되어보니... 14 ..... 20:52:22 3,168
1594801 고양이 자기 위치 알고 밥 알아서 잘 먹는편인가요.?? 6 ... 20:51:33 572
1594800 계약금 환불 해줘야 하나요? 8 .... 20:50:45 831
1594799 카세트 테이프 종량제에 버리면 되나요 오늘도 20:49:32 196
1594798 가스렌지 하부장 어디에서 구입해야하는지요 14 고민 20:42:03 660
1594797 저 이제 돈 한푼도 안 쓰려구요 14 ㅇㅇ 20:41:51 5,360
1594796 종소세 신고 5 ... 20:38:27 948
1594795 어제 남편이랑 영화보고 둘 다 펑펑 울었어요ㅎㅎ 20 .. 20:32:30 6,066
1594794 저 정신차리게 쓴소리 좀 해주세요 27 정신차리자 20:32:16 3,224
1594793 그릇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4 드리 20:28:12 1,428
1594792 티비 없어도 아쉽지가 않네요 5 111 20:27:05 1,097
1594791 참외,키위.. 과일 껍질채 드시는분 계신가요? 23 오호 20:25:44 1,336
1594790 줄리아 로버츠의 사랑을위하여 ...남자주인공 4 슬퍼 20:24:23 1,351
1594789 20,30대 젊음이 참짧아요 10 까막 20:24:10 1,843
1594788 쥬얼리 온라인 할인은 몇 프로? 4 쥬얼리 20:21:17 436
1594787 창문청소기 사용 후기 8 창문 20:16:50 1,606
1594786 내일 선재하는데 추리 좀 할라구요 스포가 될수도 6 푸른당 20:11:53 842
1594785 저희 지역에는 '김호중 길' 있는데 ..... 14 ..... 20:07:32 2,896
1594784 선반당 최대 하중에 17키로인데 19키로짜리 물건 올리면 12 윤수 20:01:51 601
1594783 쥴리 나왔어요 4 20:00:36 2,028
1594782 농협 통장 입출금내역 2008년꺼도 볼수있나요 3 ㅇㅇㅇ 20:00:12 1,129
1594781 어처구니가 없네 7 ... 19:59:49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