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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도둑 어찌할까요?

..........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24-05-03 00:14:57

그제 잃어버리고  여기다 어제 글 남겼어요.

그리고 경찰서가서 진술서 쓰고왔고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18267

 

어제글..

 

경찰서가니 그곳이 도난 많이 당한다 며칠전에도 두번 잡았고, 처벌기다리는 중이다라고 하셔서

 

제가 지역맘카페에

꼭 처벌할거다, 제발 같은학교 친구가 아니길 바란다라고 글을 올렸어요.

 

사는곳이 지방학군지 중심이고, 학원가이고 학교, 아파트단지가 쫙 있어요.

도둑이 아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학생이라면, 엄마가 그 글을  보고 놀라서 당장 갖다주라했을것같아요. 처벌받을까  무서워서..고딩이면 기록에도 남을거고..

자전거에 집주소가 써진 아파트스티커 보고 갖다놨네요

 

그렇지않음 그글을 못봤음 신고한줄 모르고, 그 훔친자리에 갖다놨거나 팔았거나 어디 아무데나 방치해뒀거나 했을듯..

우리 집에 갖고 온걸 보니 그 글을 본게 맞는듯

 

죄송합니다. 학원 다녀오는길에 맘이 혹해서 훔쳐탔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메모지를 놓고갔어요.

 

글씨체가 딱 남자 중고딩입니다.

 

남편은 집까지 아는데 해코지할수도 있으니 자전거 찾았으니 그냥 넘어가자합니다.(저한테 버럭버럭 화내면서요)

 

저는 얼굴이라도 보고 사과받고싶어요.

(딱 오늘 7-10시 사이에 두고갔네요. 아파트cctv보면 알수있을것같기도)

 

어찌할까요?

 

한두번해본게 아닐수도 있고 많이 도난당하는곳이라하니 혼내주고싶은데

고딩이면 입시에 영향갈까  좀 걱정도 되고,

(이런 인성으로 공부하고 대학가면 뭐하나요?)

혹시 해코지할까도 싶고,(당한 사람이 이런 걱정을  한다는게 억울)

 

경찰서엔 아직 찾은거 연락안한 상태입니다.

 

이런 일 안겪어봐서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나요?

 

 

 

IP : 211.36.xxx.18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시에는
    '24.5.3 12:1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아무 영향 없어요.

    학폭일 경우 문제 생기는건데,
    자전거도둑은 학폭 아니잖아요

  • 2. 00
    '24.5.3 12:16 AM (211.108.xxx.164)

    cctv 확인요
    찾아서 다행이네요

  • 3. 한국은
    '24.5.3 12:17 AM (58.231.xxx.67)

    한국은 자전거 도둑이 너무 많아요

  • 4. 입시에
    '24.5.3 12:18 AM (1.239.xxx.246)

    영향 안 생겨요.
    그거 학폭으로 걸어도 3호정도까지밖에 안 나올거 같은데
    1~3호는 한번에 한 해 생기부에 기록도 안되요

  • 5.
    '24.5.3 12:18 AM (220.117.xxx.26)

    죄송하다고 메모 남긴거 보면
    앞으로 안할수도 있는 아이 겠어요
    해코지 부분 마음에 걸리니 넘어갈래요
    며칠전 80대 노인 찌르고 간 것도
    미성년자인데 눈 돌아가면 처벌도 약하고
    역공 크게 당해요

  • 6.
    '24.5.3 12:18 AM (211.57.xxx.44)

    인생에 적을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도망갈 길은 남겨두고 몰아세워야합니다...

    저라면 남편말이 옳다 생각하고
    넘기겠습니다...
    내 물건 제대로 못챙긴 점도 있잖아요....

  • 7. ....
    '24.5.3 12:21 AM (218.159.xxx.228)

    엄복동의 나라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노트북이랑 폰은 안 훔쳐가는데 왜 그렇게 자전거들은 훔쳐가고 자빠졌는지?

    일단 그 고가의 자전거 자물쇠도 안 채운 아들한테 절대 그러지 말라 얘기정도 하시고요.

    저라면 그냥 그정도면 넘어가겠습니다. 돌려받는 게 목적이었잖아요.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미쳐요. 굳이 미친 놈 만들어서 내가 피해볼 걱정하고 싶지는 않아요.

  • 8. ..
    '24.5.3 12:26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글 봤어요.
    찾아서 다행입니다.

    저는 맘카페에 다시 글 올리겠어요.
    cctv확인했다 하시면서 다시 연락 달라고..
    처벌이 아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 9. ..
    '24.5.3 12:26 AM (84.2.xxx.86)

    순간 혹하는 마음에 잘못 했을 수 있으니
    한번은 용서하고 넘어가 주세요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한번은 눈감아 줄래요

  • 10. ..
    '24.5.3 12:27 AM (39.118.xxx.199)

    중고등 아이
    혹 할수 있다 봐요.
    일단 그 고가의 자전거 자물쇠도 안 채운 아들한테 절대 그러지 말라 얘기정도 하시고요. 22222
    지역맘까페에 한번 더 글을 올리심이 어떨른지..
    용서할테니 다음에 절대 그러지 말라고, 다음엔 형사 처리하겠다고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조금 이해하고 넘어 갈 수도 있지 않을 까 싶네요.

  • 11. 혹시
    '24.5.3 12: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주소를 아니 그게 걸리네요.
    다행히 찾았고, 내 아이도 놀라 조심할것 같고...
    경찰에는 찾았다 말하고 중단하세요.

  • 12. 그렇담
    '24.5.3 12:37 AM (61.76.xxx.186)

    그 글을 그 학생 엄마가 본 건지 아님 학생이 직접 본건지
    그것 또한 궁금하네요.
    다시 한번 맘까페 글 올려서 얼굴보며 직접 말하자고 하고 싶네요. 또는 부모님 모시고..

  • 13. ...
    '24.5.3 12:38 AM (211.179.xxx.191)

    아파트면 입구 cctv 캡쳐 따놓으세요.
    엘베도 있잖아요.

    입주민은 경찰 동의 없어도 확인 가능한걸로 알아요.

    그리고 경고문 다시 맘카페에 쓰시구요.

    괜히 서로 안면 트면 억하심정에 길가다가도 봉변 맞을수 있어요.
    저도 남편분 의견에 동의하는데 누군지 이쪽에서 확인은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14.
    '24.5.3 12:39 AM (220.94.xxx.134)

    맘카페에 올리세요 다음부터 그러지말고 바르게 살라고

  • 15. ..
    '24.5.3 12:41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그냥 넘어갈거 같아요.
    쪽지까지 써놓고 되돌려 놓았으면 경찰에서도 그냥 넘어가라고 할걸요

  • 16. 입시에
    '24.5.3 12:45 AM (182.212.xxx.153) - 삭제된댓글

    영향없어요.(아는 집 아이가 똑같이 남의 킥보드 훔쳐서 처벌받음) 다만 부모랑 와서 대면 사과 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다음부터 그런 짓 안합니다. 평범한 아이라면 인생이 바뀌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요.

  • 17. 원글
    '24.5.3 12:45 AM (211.36.xxx.183)

    맘카페 글은 엄마가 봤을듯..제가 일정 등급 이상만 글을 볼수있는 게시판에 썼어요. 잃어버려서 분노한 사람들이 꼭 처벌하라고 댓글도 있었어요.
    그리고 낼 cctv는 확인할건데 메모는 아이가 쓰고,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밤에 엄마가 왔다갔을것같네요.

  • 18. 그렇담
    '24.5.3 12:48 AM (61.76.xxx.186)

    엄마가 그 글을 봤다면 자식이 훔쳤다는 것도 안다는 거네요.
    참..더 할말이 없네요. 그냥 갖다만 놓으면 다 인가?
    아니면 도둑이 그 글을 본 아줌마?

  • 19. .....
    '24.5.3 12:50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얼굴이라도 보고 사과받고싶어요.
    혼내주고싶은데

    읽다가 반감이 드네요. 내일은 또 뭘하고 싶어질지

  • 20. ...
    '24.5.3 12:51 A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자전거 잘 돌려받았으면 대면하고 싶지 않을것 같네요. 무섭기도하고요. 윗분 말씀처럼 그 맘까페에 cctv 확보했고 잘 돌려받았다 부모님, 학생에게 다시 이런 일 없길 바란다고 글 쓰고 경찰신고는 취소할것 같네요. 자제분께서 아빠 자전거 간수 다시 한번 당부하고요.

  • 21. 원글
    '24.5.3 12:51 AM (211.36.xxx.183)

    요즘 찾아보니 아저씨였다는 글도 있었어요 그래서 내일cctv는 보려고요. 글씨는 남자글씨..
    그리고 저희 중딩아이가 이 동네 편의점에 젤리사느라 5분 세워두고. 나왔는데 타고 가려던 아저씨는 딱 잡은적이 있어요.
    꼭 학생이 아닐수도..

  • 22. 대면은
    '24.5.3 12:52 AM (122.46.xxx.124)

    하지 마세요.
    애 글씨 흉내낸 성인인지 진짜 애인지
    일단 아무 글도 올리지 말아 보세요.
    용서하겠다고 하면 금방 마음 편하게 살 거 아니에요.
    좀 뻔뻔한 느낌이 드네요.

  • 23. ...
    '24.5.3 12:53 AM (211.234.xxx.105)

    저라면 자전거 잘 돌려받았으면 대면하고 싶지 않을것 같네요. 무섭기도하고요. 윗분 말씀처럼 그 맘까페에 cctv 확보했고 잘 돌려받았다 부모님, 학생에게 다시 이런 일 없길 바란다고 글 쓰고 경찰신고는 취소할것 같네요. 자제분께 아빠 자전거 간수 다시 한번 당부하고요.
    범인이 아저씨라도 물건 돌려받았고 결국 형사처벌인데, 정상참작되서 양형이 크지도 않을꺼에요. 우리집 주소도 다 노출되어있는데요. 저라면 신고 취소. 원글님은 짚고 넘어가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고요.

  • 24. ....
    '24.5.3 12:56 AM (211.117.xxx.93) - 삭제된댓글

    인생에 적을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도망갈 길은 남겨두고 몰아세워야합니다...

    저라면 남편말이 옳다 생각하고
    넘기겠습니다...
    내 물건 제대로 못챙긴 점도 있잖아요....22222

  • 25. 원글
    '24.5.3 12:59 A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220.118님 네 맞아요. 혼내주고싶은 심정이예요. 자전거값보다 남의 물건을 손대면 안된다고 알려주고싶은 맘에요.
    경찰이 얘기하잖아요,이 일대 자전거 도둑 너무 많다고요.
    그럼 잃어버린 사람들 심정은 어떻겠어요?

    -내일은 또 뭘하고싶어질지라는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없던 일 만들고 다니는 한가한 사람처럼 보이나요? 혹시 훔친 사람 어머니이신가요?

  • 26. 원글
    '24.5.3 1:01 A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220.118님 네 맞아요. 혼내주고싶은 심정이예요. 자전거값보다 남의 물건을 손대면 안된다고 알려주고싶은 맘에요.
    경찰이 얘기하잖아요,이 일대 자전거 도둑 너무 많다고요.
    그럼 잃어버린 사람들 심정은 어떻겠어요?

    -내일은 또 뭘하고싶어질지라는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없던 일 만들고 다니는 한가한 사람처럼 보이나요?
    훔친 도둑과 관계되는 사람이세요?

    댓글보면서..그래 다른분들은 이렇구나 하고 읽고있는데, 황당하네요.

  • 27. 원글
    '24.5.3 1:02 AM (211.36.xxx.183)

    220.118님 네 맞아요. 혼내주고싶은 심정이예요. 자전거값보다 남의 물건을 손대면 안된다고 알려주고싶은 맘에요.
    경찰이 얘기하잖아요,이 일대 자전거 도둑 너무 많다고요.
    그럼 잃어버린 사람들 심정은 어떻겠어요?

    -내일은 또 뭘하고싶어질지라는게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없던 일 만들고 다니는 사람처럼 보이나요?
    훔친 도둑과 관계되는 사람이세요?

    댓글보면서..그래 다른분들은 이렇구나 하고 읽고있는데, 황당하네요

  • 28. ㅇㅇㅇ
    '24.5.3 1:10 AM (187.190.xxx.59) - 삭제된댓글

    알아보세요. 요새는 보상금같은거 줘야해요. 도둑이 물건갖다놓으면 해결되는거 아니죠. 아이면 특히

  • 29. ㅇㅇㅇ
    '24.5.3 1:13 AM (187.190.xxx.59)

    알아보세요. 요새는 보상금같은거 줘야해요. 도둑이 물건갖다놓으면 해결되는거 아니죠. 아이면 특히 그렇고. 직접 대면은 하지마세요. 경찰심고

  • 30. ......
    '24.5.3 1:1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음... 내 아이 얼굴 알면 해코지 할까봐 무서워요.
    그 아이가 내 아이에게 어떤 앙심 품을지 알수없으니...
    그냥, 넘어갑니다.

    우리애도 자전거 도난당했다가 1주일 뒤 찾았는데,
    그 아이가 엄마에게 친구가 타던거 나 줬다고, 의자랑 핸들이랑 바꾸고 싶다고 해서 엄마가 고쳤줬데요. 울 아이가 보고는 자전거 바꼈다고...여기여기가 내거 아니라고 ㅡㅡ 그랬었네요.

  • 31. 원글
    '24.5.3 1:17 A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네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참고 잘하겠습니다.
    저도 cctv는 확인할거지만 만나고싶진않네요.
    보상도 필요없구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2. Dd
    '24.5.3 1:17 AM (73.109.xxx.43)

    어쨌든 사과를 한 거 보면 아이가 한 짓이고 자기가 타려고 한 것 같아요. 어디 팔려고 한 게 아니라.
    더 나쁜 아이였으면 부모가 시킨다고 사과문 쓰고 자전거 내놓지도 않았을 거예요
    저라면 신고 취소하고 용서할듯.

  • 33. ..........
    '24.5.3 1:22 AM (211.36.xxx.183)

    네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참고 잘하겠습니다.

    저도 cctv는 확인할거지만 만나고싶진않네요.
    보상도 필요없구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4. ..
    '24.5.3 1:48 AM (58.236.xxx.52)

    저는 아이장난감(당시 최고 유행 자동차시리즈)
    택배온날 바로 놀이터 가지고 나갔는데,
    세상에 그날 잠깐사이에 없어졌어요.
    경비실가서 얘기하고 cctv돌려서 찾았습니다.
    참나! 놀이터에 있던 다른 무리 엄마중 하나더군요.
    세상 뻔뻔하게 장난감 갖고 놀던 제아이 또래 본인 아들한테
    얼른 줘라 라고 얘기하더군요.
    누가 버린줄 알고 가져왔나보다고.
    미친년.. 새끼를 그렇게 키우나?

  • 35. . . .
    '24.5.3 1:57 A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 말대로 하는게 좋을 듯 해요.
    간단하게 지역맘카페에 찾았다 이런 일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만 남기시고 그냥 넘어가심이. .
    Don't push a him into a corner.

  • 36. . . .
    '24.5.3 1:58 AM (1.235.xxx.28)

    저도 남편분 말대로 하는게 좋을 듯 해요.
    간단하게 지역맘카페에 찾았다 이런 일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만 남기시고 그냥 넘어가심이. .
    Don't push a him into a corner.

  • 37. ㅇㅇ
    '24.5.3 2:16 AM (220.89.xxx.124)

    일은 더 진행시키지 마시되
    용서하겠다는 글은 맘카페에 쓰지마세요
    좀 전전긍긍이라도 해보게 두세요

  • 38. 일제불매운동
    '24.5.3 2:38 AM (81.151.xxx.88)

    윗분 말씀처럼 그 맘까페에 cctv 확보했고 잘 돌려받았다 부모님, 학생에게 다시 이런 일 없길 바란다고 글 쓰고 경찰신고는 취소할것 같네요. 자제분께 아빠 자전거 간수 다시 한번 당부하고요. 22222222222

    저도 이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가 누군지는 알고 있다고 해둬야 나중에 해꼬지라도 안하죠. 아무쪼록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39. ㅇㅇ
    '24.5.3 2:43 AM (61.80.xxx.232)

    찾아서 다행이네요 남편분 말씀이 맞아요 요즘세상 무서워요

  • 40. 참고 지나갔어요
    '24.5.3 3:29 AM (223.38.xxx.125)

    윗집아이가 저희집 자전거를 타고 갔다가 학교 주변에 두고오기를 대여섯번!!!
    제가 그아이가 타고간것을 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할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년정도 시간이 흐른후 윗집이 이사나갔는데 자전거가 항상 제자리에 있었어요 더이상 찾으러 다니지 않아도 됐어요
    CCTV도 볼려면 얼마든지 볼수 있었는데…엄마아빠가 아이셋에 맞벌이고 정신없는듯 보였습니다 ㅎㅎㅎ 자꾸 없어지면 아이자전거 자물쇠로 잠궜어야했는데 무슨생각으로 그냥 세워놨어요 저도 제가 이상해요 잊어버리면 찾으러다니고…자물쇠 사러가기 귀찮았나봐요 그 자전거 끝까지 잘타다 버렸네요
    저의 성격이 드러나죠ㅜㅜ

  • 41. ㅡㅡ
    '24.5.3 4:54 AM (211.36.xxx.113)

    저는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같은라인이더라구요
    엘베에 확인했다 갖다놓으면 문제삼지않겠다 써붙였는데도
    안 갖다놔서 찾아간적있어요
    갖다놓으면 넘어갈려고 했는데..
    청소년기때 누구나 할수있는 실수라고 봅니다

  • 42. 저도
    '24.5.3 5:50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카페에 후기 올리고, 씨씨티비 가지고 있다고 쓰시고,
    그래도 신고는 했으니 경찰도 마무리하려면 님이 알려야 할 거 같은데
    아직 어떻게 할지 생각중이다..뭐 이렇게 올려보세요
    좀더 며칠 뜨끔하라구요

  • 43. ...
    '24.5.3 6:37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고가의 자전거를 자물쇠 안 채우고 둔 잘못도 있다고 경찰이 말 안하던가요?
    자물쇠를 채웠는데 끊고 가져갔다면 변상받고 사과받고 하겠지만 이건 본인잘못도 있어요.
    이번에 넘어가고 앞으로는 내 물건 잘 챙겨야 하는거라고 아이에게 주의 주겠어요.

  • 44. ㅇㅇ
    '24.5.3 7:50 AM (211.234.xxx.8)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정도에서 마무리하세요
    그래도 가져다 놨고 메모도 써놨잖아요.
    얼굴보고 사과받아서 뭐하시게요

  • 45. ㅇ__ㅇ
    '24.5.3 7:57 AM (118.235.xxx.20)

    그냥 넘길 듯

  • 46. 미성년은
    '24.5.3 8:12 AM (121.162.xxx.234)

    부모가 책임져야 합니다
    학생 부모를 만나 다시 한번 단속해달라 얘기하세요
    고딩 졸업후라면 사법처리 해야하구요

  • 47. ..
    '24.5.3 8:22 AM (117.111.xxx.236)

    그냥 넘어가세요
    이제 정심차렸겠죠
    더이상 안하시는게

  • 48. ㄱㄱ
    '24.5.3 9:34 AM (125.131.xxx.202)

    기분은 나쁘지만 사과하는 쪽지 써서 갖다놓았다면 그냥 넘어갈 것 같습니다.

  • 49. 원글
    '24.5.3 10:29 AM (211.36.xxx.183)

    관리사무소가서 CCTV확인했습니다. 고등학생이더군요.

  • 50. .....
    '24.5.3 2:50 PM (110.13.xxx.200)

    사과 쪽지까지 썼으면 그냥 넘어가세요.
    선처베푼다 생각하시고.. 베푼 거 나중에 다 돌아옵니다.

  • 51.
    '24.5.3 3:43 PM (121.167.xxx.120)

    아이에게 아빠 자전거 타지 말라고 하세요

  • 52. 원글
    '24.5.6 12:17 PM (117.111.xxx.90)

    절도범 부모가 알게하려면 수사를 진행해야하고,
    진행하면 처벌해야한답니다. 합의를 해도 결과는 남게되고요.
    합의안되면 소년원에 가게될수도..
    그래서
    내 자식위해서 복짓는다 생각하고 한번 용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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