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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솔직히 민희진 이해가요

...,,, 조회수 : 5,071
작성일 : 2024-05-02 18:23:51

직장 다녀본 사람들은 많이 접해봤을껄요 

일에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일하는 민희진 스타일과

일 설렁 설렁 하며 정치질에 더 힘을 기울이는 사람..

앞에선 할말도 못하고 예의바른척 하며

뒤에서만 욕하는..   이중적인 인간들 많지 않나요?

저는 이런 사람들 보며 직장 생활에 환멸을 느껴요

프리랜서 되는게 꿈이네요 

 

 

IP : 104.28.xxx.2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 6:25 PM (211.234.xxx.1)

    확실히 ㅁㅎㅈ이 포장의 대가라는 걸 느꼈어요
    저게 뭥미했던 기자회견 룩도 고도로 계산됐더라구요

  • 2. ㅋㅋ
    '24.5.2 6:26 PM (223.38.xxx.188)

    그렇다고 그룹을 통째로 빼갈 생각을 하나요?
    그게 회사에 더 큰 손해를 끼치는 거예요.

  • 3. 닝닝
    '24.5.2 6:30 PM (222.110.xxx.133)

    민희진이 일에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하는거 보셨어요?
    본인이 농담이라고 한 경영권탈취 의혹관련 카톡(이건 공개된거니까 확실한거죠?) 은 뒤에서 샤바샤바하는 이중적인 인간으론 안보이든가요?

  • 4.
    '24.5.2 6:31 PM (1.236.xxx.114)

    하이브나 sm 간판없이 혼자 나가서 그룹하나 만들어 성공시키면 인정이죠
    근데 출산한거 같다는 뉴진스도 민희진이 처음부터 뽑은건 아니니까요

  • 5. ……
    '24.5.2 6:31 PM (118.235.xxx.178)

    열과성을 다했는데 다른 자회사에서 베낀다고 느껴지면 열받죠 ..
    저도 공감가는 포인트가 많았어요
    내부 사정이야 큰 로펌들에서 알아서들할거고..

    근데 하이브쪽은 편드시는 분들은 왜이리 날이서있나요?
    그냥 공감가는 부분있어 말했다가 아주 무뇌아 취급받네요

  • 6. dkny
    '24.5.2 6:31 PM (210.94.xxx.89)

    ㅋㅋ

    '24.5.2 6:26 PM (223.38.xxx.188)

    그렇다고 그룹을 통째로 빼갈 생각을 하나요?
    그게 회사에 더 큰 손해를 끼치는 거예요

    ..
    여전히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
    하이브 조차도 민희진이 뉴진스를 빼가려고 했다는 템퍼링 의혹은 제기 못하고
    어이없는 어도어를 탈취하려고 했다는 혐의를 씌웠는데
    그룹을 빼갈 생각을 했다고 하다니

    사실 관계를 얼마나 모르는지 셀프 인증들이네요

  • 7. dkny
    '24.5.2 6:32 PM (210.94.xxx.89)

    하이브 편 드는 사람들이 오히려 스스로 가장 감정적이라는 걸 드러내는 거죠.

  • 8. 민의
    '24.5.2 6:34 PM (104.28.xxx.51)

    알바들이 일하고 있다

  • 9. 그냥
    '24.5.2 6:38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입만 살아있는것 같아요
    진짜 뉴진스를 자식으로 생각하고 아낀다면
    안그러죠

  • 10. ...,,
    '24.5.2 6:40 PM (104.28.xxx.25)

    본인도 살아야죠. 정신적으로 썩어가는데 어떻게 계속 버티나요?

  • 11. ……
    '24.5.2 6:41 PM (211.58.xxx.192)

    민희진과 과거 같이 일했다는 하이브와 sm 직원들의 평 보셨나요? 민희진이 아니라 그 직원들에게 공감을 하셔야 하는 것 아닌지.. 그 글들 읽어보면, 컨트롤 프릭 / 나르시시스트 상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민희진 측은 그 블라인드 글들도 또 하이브 조작이고 언플(?)이라 하겠지요.

  • 12. abcd
    '24.5.2 6:43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dkny
    '24.5.2 6:31 PM (210.94.xxx.89)

    ㅋㅋ
    '24.5.2 6:26 PM (223.38.xxx.188)
    그렇다고 그룹을 통째로 빼갈 생각을 하나요?
    그게 회사에 더 큰 손해를 끼치는 거예요
    ..
    여전히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
    하이브 조차도 민희진이 뉴진스를 빼가려고 했다는 템퍼링 의혹은 제기 못하고
    어이없는 어도어를 탈취하려고 했다는 혐의를 씌웠는데
    그룹을 빼갈 생각을 했다고 하다니
    사실 관계를 얼마나 모르는지 셀프 인증들이네요

    dkny
    '24.5.2 6:32 PM (210.94.xxx.89)
    하이브 편 드는 사람들이 오히려 스스로 가장 감정적이라는 걸 드러내는 거죠.
    ===========================
    엉뚱한 소리는 님이.. 한심하군요. 정신차려요.

  • 13. ...
    '24.5.2 6:44 PM (223.38.xxx.104)

    dkny
    '24.5.2 6:31 PM (210.94.xxx.89)
    ㅋㅋ
    '24.5.2 6:26 PM (223.38.xxx.188)
    그렇다고 그룹을 통째로 빼갈 생각을 하나요?
    그게 회사에 더 큰 손해를 끼치는 거예요
    ..
    여전히 엉뚱한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
    하이브 조차도 민희진이 뉴진스를 빼가려고 했다는 템퍼링 의혹은 제기 못하고
    어이없는 어도어를 탈취하려고 했다는 혐의를 씌웠는데
    그룹을 빼갈 생각을 했다고 하다니
    사실 관계를 얼마나 모르는지 셀프 인증들이네요

    dkny
    '24.5.2 6:32 PM (210.94.xxx.89)
    하이브 편 드는 사람들이 오히려 스스로 가장 감정적이라는 걸 드러내는 거죠.
    ===========================
    엉뚱한 소리는 님이.. 한심하군요. 정신차려요.

  • 14. ㅇㅇ
    '24.5.2 6:45 PM (211.234.xxx.16)

    자기 자본으로 다 했다면 인정..
    하이브 자본으로 했다면..인정 못 해요.

    자신있으면 하이브 밑으로 들어가지 말았어야 해요.
    망해도 하이브 돈만 말아먹는 거니까…

  • 15. ㅎㅎㅎ
    '24.5.2 6:47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민희진 화이팅!!

  • 16. ㅇㅇ
    '24.5.2 6:48 PM (59.27.xxx.224)

    민희진이 열심히 일하고 능력있다는거
    모두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쟁점은 그게 아니지요
    이해가간다고 그게 옳다고 할순없죠

  • 17. ...
    '24.5.2 6:53 PM (175.209.xxx.151)

    어느 사회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같이 일합니다.
    이사건의 본질은 사람들간의 불화가 아니라 돈 욕심이죠.

  • 18. ……
    '24.5.2 6:53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이해가는 부분이 있다는거지 이해에 옳고그름이 어딨나요?

  • 19. …..
    '24.5.2 6:54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이해가는 부분이있다했는데 ..옳고그름을 왜 따져요?
    이해에 옳고그름이 어딨나요?

  • 20. ……
    '24.5.2 6:59 PM (210.223.xxx.229)

    원글이 이해가는 부분이있다했는데 ..옳고그름을 왜 따져요?
    이해에 옳고그름이 어딨나요?
    옳고 그름은 법에서 따지겠죠 어느쪽이 팩트인지 일반인이 어찌아나요? 한가하게 그거따질 시간도없고
    다들 자기 유리한자료만 내밀지 ..

  • 21. dkny
    '24.5.2 7:03 PM (210.94.xxx.89)

    223.38.xxx 님
    제가 뭐가 엉뚱한 소린지 말해주실래요?

  • 22. ::
    '24.5.2 7:03 PM (14.32.xxx.244)

    긍게 ~ 남의 밑에서 일하지 말고
    독립을 하라구요 독립을 !!
    그걸 누가 뭐라고 하던가요?
    본인돈으로 회사를 차리라구요.

  • 23. ....
    '24.5.2 7:06 PM (58.29.xxx.101)

    엄청 똑똑하고 해외유학까지 가서 공부많이 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자본이 없으니까 삼성이나 엘지 들어가서 일하는거죠.
    거기서 인정받아 임원까지 돼서 1000억 보상받았으면 많이 받았다 할꺼잖아요. 사장오른팔 임원 중에는 상대적으로 편한 사람도 있겠지만
    회사 빈껍데기 만들고 뺏어야겠다 생각은 안 하죠...

  • 24. ..
    '24.5.2 7:07 P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이미 수백억 자산가라는데 직장인과 연결짓는것도 웃겨요.
    원글님의 예시와 민씨와는 경우가 달라요
    맨몸으로 들어와 그정도 이득보게 해줬는데 뭐가 부족한건지 원
    18프로 주식 사준거도 하이브에서 빌려줬다는데
    일 잘한 사장에게 넘치게 해줬는데도 만족 못하고 다 내놓으란거잖아요.
    올 1월에 뉴진스 계약 단독해지권 요구했다잖아요
    자기 맘대로 뉴진스를 회사와 계약해지하게 하면
    따로 데리고 나가겠다는 심산인건데
    그 뉴진스를 그여자 혼자 만들었대요?
    이런 사람이 억울한 일개 직장인입니까
    억울한 작장인 대변하고 싶으시면 다른 사람의 예를 드셔야할겁니다.

  • 25. 착각도
    '24.5.2 7:17 PM (121.162.xxx.234)

    님 같은 일개 직장인이라는 건 착각이거나 님의 현실부정

  • 26. 이해되는 것과
    '24.5.2 7:19 PM (42.27.xxx.54)

    범법은 별개에요

  • 27. 님 이건
    '24.5.2 7:29 PM (118.235.xxx.72)

    조단위 돈과 K팝 왕좌의 자리까지 두고 싸우는
    왕좌의게임이에요
    뭘 감정적으로 이해해요
    미니지니도 반시혀기도
    돈 명예 그리고 대중의 지지까지 원하며 다 가질거라고 믿는
    다 가진 이들이에요 ㅋ
    그량 팝콘각하세요 오징어 씹으며
    보세요
    그럼 적어도 모지리로는 안 보입니다

  • 28. ....
    '24.5.2 7:30 PM (104.28.xxx.15)

    ㅋㅋㅋㅋ 저랑 당연히 차원 다른 직장생활인거 알거 있죠 ㅋ
    바본줄 아시나..

  • 29. 미니지니
    '24.5.2 7:34 PM (118.235.xxx.72)

    행동과 언행 그리고 기자회견부터 그 이후
    행보
    전형적인 나르시스트이져
    뉴진스만 아는 미니지니라는데
    지금 어도어에 뉴진스만 있는데

    당연히 대표라면 뉴진스 위해야지
    갖은 생색이 딱 나르시스트 특징이죠
    아오
    ㅋㅋㅋ
    더 말하면 입 아파요

  • 30. ....
    '24.5.2 7:36 PM (211.234.xxx.145)

    님이 다니던 몇백받던 직장과 민희진 월급과 급이 다르니
    정신차리시고

  • 31. ??
    '24.5.2 7:38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여기서 예시가 잘못됨
    다른사람들 그자리까지 올라간거 인정안하고들어가는거부터가잘못 나만잘하고 저사람들은 놀고먹어요?
    하이브 측 정치질 하는거없는데요
    초청을받은거뿐이지요
    그런데 그게왜 잘못된건가요
    다른 억울한 직장인들 그냥일해요
    근데 민대표는 지분에다 돈까지다받음요
    거기에 합당한 제시를 본인이 사인한거고요

  • 32. …..
    '24.5.2 7:39 PM (119.203.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못미..

    그러려니하셔요 인신공격장난아니네요
    원글님이 이쪽이 무조건옳다고한적도 없는데
    저들이야말로 도대체 왜 대기업편에서 부들거리는지 이해불가

  • 33. ……
    '24.5.2 7:40 PM (119.203.xxx.8)

    원글님 지못미..

    그러려니하셔요 뭘 많이 잃었는지 화가많이 났네요
    인신공격장난아니네요
    원글님이 이쪽이 무조건옳다고한적도 없는데
    저들이야말로 도대체 왜 대기업편에서 부들거리는지 이해불가

  • 34. 에이..
    '24.5.2 7:41 PM (61.101.xxx.163)

    그렇게 억울하면 때려치고 나가서 내 사업하는게 맞지요.
    능력도 남달라서 하이브에서 그렇게 대우해가면서 데려간거잖아요.
    그리고 민이 빡칠만큼 대우가 나쁜거같지도 않구요.
    민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천억 사천억이 오르내리는거보면 대우도 특급 아닌가요? 그런데 억울하다 빡친다 할건 아닌거같습니다 ㅎㅎ

  • 35. 음..
    '24.5.2 7:42 PM (211.58.xxx.192)

    이번에 대중의 반응을 보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엉뚱한 대상에 과도한 공감과 동일시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구나였어요. 그리고 일단 그렇게 빠지면, 객관적 / 합리적 판단이 잘 안되는구나… 일부 젊은 여성들이 개저씨 단어에 꽂혀 민희진 홍위병을 자처한다는 얘길 들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그 젊은이들이 정작 민희진 류의 상사를 실제 겪게된다면? 아마 몇 달 안에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 정도로 피폐해질 수도 있는데…

    컨트롤 프릭, 나르시시스트 상사는 개저씨 임원보다 아마 몇 배, 몇 십 배, 부하 직원을 고통스럽게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보아하니 그 젊은이들은 블라인드에 올라왔다는 하이브, sm 직원들의 평도 모두 조작이다라고 할 듯…

    82에도 민희진 기자 회견 후 ptsd 와서 고통스럽다면서 본인 과거 직장 생활 경험담 공유해주신 분들 계셨잖아요. 개인적으로 직장인들에게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험담들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민희진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이브를 좋아하거나 전적으로 응원(?)하는 건 아닐 거에요.

    이번 사안 한정하여 그저 그 사람이 한 행위들이 훨씬 더 악질적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그 사람의 쇼맨쉽과 바이럴에 휘둘리는 일부 젊은이들이 안타까울 뿐..

  • 36. 에이..
    '24.5.2 7:42 PM (61.101.xxx.163)

    요는 능력있으니 회사와 맞지 않으면 나가면 되는거고..
    개저씨들은 개저씨대로 쓰임새가 있으니 회사에서 데리고 있는거겠지요? ㅎ

  • 37.
    '24.5.2 8:01 PM (218.155.xxx.132)

    오히려 저는 조직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군상을
    그 날 기자회견때 다 본 것 같아요.
    물론 자기 자신 갈아넣어 일하는 사람 포함이요.
    내 재능은 특별하고
    나만큼 열심히 진심으로 하는 사람없으며
    나 빼곤 모두 대충, 어설프고
    나 없인 아무것도 안돌아가고
    이 회사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나 뿐이고
    이런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머리굴려 포장하고.
    이렇게 특별한 나를 니들이 감히 이렇게 대해???

  • 38. 뭔소리야
    '24.5.2 8:03 PM (124.5.xxx.0)

    회사내 아웃풋은 내가 했어도 회사거죠.
    그럼 선생들 자기가 낸 시험 기출문제 엮어서
    문제집 내고 출판해도 되겠어요.
    그거 다 학교 소유임.

  • 39.
    '24.5.2 8:11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직장인들이야 이해는하죠
    억울한일 왜없겠어요
    그런데 요지는
    나만일열심해~ 쟤네는 놀고먹어는아니죠
    어?? 저사람들은 놀고먹는거같애
    근데 들여다보면 그사람들도 윗사람비유맞춰가며살고있고
    회사운영하기에 안좋은꼴 많이본사람들을 인정안하는자체가오만이죠

  • 40. 에고고.
    '24.5.2 8:32 PM (182.226.xxx.161)

    주주아니면 남일에 뭘 그리 감정 소모를 하시는지...

  • 41. ㅇㅇ
    '24.5.2 8:43 PM (117.111.xxx.23)

    지 혼자 잘났다고 다 내꺼라는 저여자를 이해하시는군요.

  • 42.
    '24.5.2 9:25 PM (116.34.xxx.24)

    저도 이해가는 면 있어요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영혼 갈아서 일했으니 그 분노감도 생기고 진정성에 사람들이 움직이겠죠
    세계적인 아티스트 만들어낸 자부심도 있고요

    그런데 하이브 방씨측도 최선 그 이상을 했다고 보여져요
    자본력과 큰 회사가 주는 안정적인 공급(인력.인프라.홍보채널등등) 그러나 곤조부리지 않고 제작자로서 민 파격대우 풋백옵션 18프로 13배 가치인정으로 최소 천억 인정
    이거면 풀리고도 남을 억울함과 힘듦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민의 태도는 방씨 자본력 하이브의 인프라 모든 공급.끌어다쓴 인력 온갖것을 부정하는 태도라서

    정말 능력있는 프로듀서인데 안타까워요
    Kpop똥칠 엔터사업 똥칠 휴먼리스크가 아티스트말고 제작자~~~!!!중년이된 어른까지 해당되다니 맙소사

  • 43. 제가 최근 본것중
    '24.5.3 1:28 AM (1.224.xxx.182)

    유튜브의 순기능(또는 역기능일수도)중 하나가 한 이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기생각을 긴 호흡으로 얘기할 수 있다는건데

    민희진 희대의 기자회견 후
    제가 제일 가장 공감이 갔던 논리와 소감 중 하나가

    https://youtu.be/l0powLz_lEg?si=MS1LMI-0I9jlLhjY

    대학에서 가르치기도 하고 작곡가분이신듯? 암튼 저 분 말씀이 가장 공감이 갔어요. 업계를 잘 알아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또 하나는 최근에 매불쇼 유튜브에서 변호사. 문화평론가 등 각 분야의 사람 4명 데려다가 다양한 시점에서 하이브-민희진 사건을 말하는것도 아주 배울 게 많더라고요.

    둘 다 설거지하연서 귀로 들어서 작심하고 집중해서 들은 건 아니었지만
    이 사건 관심있게 보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유튜브 방송입니다.
    어느 한쪽에 내 감정이 투영되어서 편향적으로만 보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을 확장하게 되었어요.

  • 44. .............
    '24.5.3 2:07 AM (210.95.xxx.227)

    능력과는 별개로 사람이 참 어리석잖아요.
    그렇게 화가 나면 몇년이라도 좀 버텨서 몇천억 손에 넣고 회사랑 손절한 다음에 계약 끝난 뉴진스 데리고 나와서 새로 회사 만들어도 되는건데 뉴진스가 성공한지 얼마나 됬다고 세상이 다 지것인거 마냥 아직 계약도 몇년이나 남은 애들 데리고 튈 계획 만들다가 걸려서 이꼴이 나나요.

  • 45. ..
    '24.5.3 2:08 A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그래서 보너스를 천억대로줬는데
    뉴지르 독점계약해지권한을 달랬다네요

  • 46. dd
    '24.5.3 6:59 AM (14.52.xxx.109)

    이런 글 쓰는 사람이 사업했다가 직원이 제품 쏙 빼가서 따로 회사 차린다고 난리굿 함 당해봤으면 좋겠다 ㅋㅋ

  • 47. ㅇㄷㄷ
    '24.5.3 8:34 AM (211.192.xxx.103)

    이번에 대중의 반응을 보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엉뚱한 대상에 과도한 공감과 동일시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구나였어요. 그리고 일단 그렇게 빠지면, 객관적 / 합리적 판단이 잘 안되는구나… 일부 젊은 여성들이 개저씨 단어에 꽂혀 민희진 홍위병을 자처한다는 얘길 들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22222

  • 48. ㅎㅎ
    '24.5.3 9:02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열심히 일하는 직원과 회사에서 이룬 결과물이 개인 소유라는 직원등 다른 겁니다

  • 49. ㅎㅎ
    '24.5.3 9:04 AM (211.211.xxx.168)

    오히려 저는 조직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군상을
    그 날 기자회견때 다 본 것 같아요.
    물론 자기 자신 갈아넣어 일하는 사람 포함이요.
    내 재능은 특별하고
    나만큼 열심히 진심으로 하는 사람없으며
    나 빼곤 모두 대충, 어설프고
    나 없인 아무것도 안돌아가고
    이 회사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나 뿐이고
    이런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머리굴려 포장하고.
    이렇게 특별한 나를 니들이 감히 이렇게 대해??? Xxx222

    열심히 일하는 직원과 회사에서 이룬 결과물이 개인 소유라는 직원은 완잔 다른 겁니다.

  • 50. 어제 썼던 댓글
    '24.5.3 9:05 AM (211.211.xxx.168)

    옛날 회사에 직원 생각났어요.
    능력은 어느정도 있지만 비슷한 능력 사람들 많은데 본인이 운도 따라 줘서 성공
    어느정도 잘난척하면 우러러 봐줄 상황인데
    상사도 우습고 사장도 우습고 회사도 우습고 본인이 다 한줄 알고
    맨날 불만불평 하고 회사욕하고 다님. 물론 사장님 앞에서는 180도 태도 돌변.
    가장 웃긴 건 같이 일하고 보조해준 아랫 직원들중 제대로 대우 받은 사람이 없었다는 거지요. 아랫사람이 잘 한건 다 자기가 질 지시해서 그 직원이 한 거고(그러니 별도 보상이나 승진도 없고 다 자기공) 잘못한 건 그 직원의 무능력이나 실수 탓이고.
    좌충 우돌 천상천하 유아독존형이었지요.
    민희진도 자기는 주식 18프로 갖고 주변에 다른 직원들은 2프로 나눠 주었다지요?

  • 51. ***
    '24.5.3 10:27 AM (210.96.xxx.45)

    아무리 삼성에서 뼈를 갈았다고
    갤럭시 상품권 달라고 안그러죠
    도둑ㄴ 심보 맞아요
    엔터계에서도 하이브서 유래없는 대접해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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