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가 되도록 껍질과 껍데기 구분하지않고 썼어요.
초딩 독해책 보고 반성중입니다.
껍질은 단단하지 않은 것, 껍데기는 단단한 것 이라는데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같은 노래 아무생각 없이 불렀고 양파껍데기 좀 벗겨라 그런 표현도 틀린 건지 모르고 썼네요.
이 나이가 되도록 껍질과 껍데기 구분하지않고 썼어요.
초딩 독해책 보고 반성중입니다.
껍질은 단단하지 않은 것, 껍데기는 단단한 것 이라는데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같은 노래 아무생각 없이 불렀고 양파껍데기 좀 벗겨라 그런 표현도 틀린 건지 모르고 썼네요.
근데 베개커버는 또 껍데기더라고요
글쎄, 요즘은 그렇게 구분하는지 모르겠는데,
누군가가 다분히 자의적인 해석을 갖다붙인 것 같은데요.
'껍질'이 평어이고, '껍데기'는 비속어 느낌이에요.
'판자'를 '판때기' '가마'를 '가마떼기' '풀'을 '풀떼기'라고 하는 것처럼
'-떼기'는 비하의 접미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껍데기'는 '껍질'과 다르다 해봐야 어감이 안 통해요.
'껍데기는 가라'라고 할 때도 비하의 의미이지 그게 딱딱한지 여부를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베개껍데기'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 '베갯잇' 아닌가요?
잇: 이부자리나 베개 따위의 거죽을 싸는 천.
사과 껍질,
수박 껍데기
전 이렇게 외웠어요.
돼지 껍데기도 틀린 표현이군요.
조개껍질은 노래 가사가 그 모냥이라 많은 어린이들을 헷갈리게 하겠네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3876 |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5 | ... | 2024/05/19 | 3,083 |
1593875 |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7 | 식집사 | 2024/05/19 | 2,660 |
1593874 | 뻔뻔한 고양이 11 | 쳇 | 2024/05/19 | 2,780 |
1593873 |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7 | ... | 2024/05/19 | 1,530 |
1593872 |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2 | ㅣㅣ | 2024/05/19 | 1,298 |
1593871 |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3 | 흠 | 2024/05/19 | 2,699 |
1593870 | 코스트코 반품물건중에 1 | @@ | 2024/05/19 | 2,199 |
1593869 | 서울 강남강남. 강남.!!!! 12 | 서울 | 2024/05/19 | 5,782 |
1593868 | 옷 딜레마 4 | 옷 | 2024/05/19 | 2,017 |
1593867 |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 ㅇㅇ | 2024/05/19 | 1,354 |
1593866 |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1 | ᆢ | 2024/05/19 | 2,031 |
1593865 |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5 | .. | 2024/05/19 | 3,778 |
1593864 | 남편 전문직이면 진짜 양육권 아빠한테 가나요 34 | Dd | 2024/05/18 | 5,602 |
1593863 |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10 | 그냥죽어라 | 2024/05/18 | 2,726 |
1593862 | 돈에 너무 무지했어요 7 | ㅜㅜ | 2024/05/18 | 12,792 |
1593861 | 50대 이상 전업님들 15 | ᆢ | 2024/05/18 | 5,908 |
1593860 | 눈치를 영어로 4 | ㄴㅇㅎㄷ | 2024/05/18 | 2,618 |
1593859 | 서현진 배우 근황 궁금해요. 6 | 은정 | 2024/05/18 | 6,913 |
1593858 | 60대 이상인 분들 '어르신'이란 호칭 어떠세요? 50 | 존중 | 2024/05/18 | 4,529 |
1593857 | 목에 난 쥐젖 제거 후 피부가 닭살이 됐네요. 4 | 괴롭다 | 2024/05/18 | 2,961 |
1593856 | 친정과 시댁이 같은 도시에 있으면 좋을까요? 8 | 새댁 | 2024/05/18 | 1,928 |
1593855 | 환생이 있다면 원하시나요? 34 | . . . | 2024/05/18 | 3,716 |
1593854 | 고3때 장래 희망을 의사 부인이라고 쓴 친구가 있었네요. 20 | ㅎㅎㅎ | 2024/05/18 | 7,348 |
1593853 | 댓글에 담긴 어느 옛사랑의 모습 | ........ | 2024/05/18 | 1,616 |
1593852 | 잘생긴 카페 알바생 15 | 1111 | 2024/05/18 | 5,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