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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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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과 껍데기의 차이

aa 조회수 : 937
작성일 : 2024-05-02 15:38:41

이 나이가 되도록 껍질과 껍데기 구분하지않고 썼어요.

 

초딩 독해책 보고 반성중입니다.

껍질은 단단하지 않은 것, 껍데기는 단단한 것 이라는데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같은 노래 아무생각 없이 불렀고 양파껍데기 좀 벗겨라 그런 표현도 틀린 건지 모르고 썼네요.

IP : 211.234.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땅지맘
    '24.5.2 3:54 PM (14.7.xxx.208)

    근데 베개커버는 또 껍데기더라고요

  • 2. ..
    '24.5.2 3:57 PM (218.144.xxx.50) - 삭제된댓글

    글쎄, 요즘은 그렇게 구분하는지 모르겠는데,
    누군가가 다분히 자의적인 해석을 갖다붙인 것 같은데요.
    '껍질'이 평어이고, '껍데기'는 비속어 느낌이에요.

    '판자'를 '판때기' '가마'를 '가마떼기' '풀'을 '풀떼기'라고 하는 것처럼
    '-떼기'는 비하의 접미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껍데기'는 '껍질'과 다르다 해봐야 어감이 안 통해요.
    '껍데기는 가라'라고 할 때도 비하의 의미이지 그게 딱딱한지 여부를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 3. ..
    '24.5.2 3:59 PM (218.144.xxx.50) - 삭제된댓글

    '베개껍데기'라는 말은 처음 듣네요. '베갯잇' 아닌가요?
    잇: 이부자리나 베개 따위의 거죽을 싸는 천.

  • 4. ....
    '24.5.2 4:13 PM (1.46.xxx.190) - 삭제된댓글

    사과 껍질,
    수박 껍데기
    전 이렇게 외웠어요.

  • 5. .....
    '24.5.2 5:24 PM (203.239.xxx.17)

    돼지 껍데기도 틀린 표현이군요.
    조개껍질은 노래 가사가 그 모냥이라 많은 어린이들을 헷갈리게 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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