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담배 냄새 환후각..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24-05-01 20:42:35

코로나가 한창일 때 
아주 심하게는 아니고 이틀정도 몸살 증상으로 앓았어요. 
그 후. 가끔씩,

냄새가 나는 곳이 있을 리가 없는데 
담배 냄새가 아주 진하게는 아니고, 멀리서 피우는 냄새가 흘러오는 듯
담배 냄새가 나는데
주변에 물어봐도 안난다고 하고, 저만 그 냄새를 느끼더라구요 
그렇다보니 혹시 누군가가 피운 냄새가 바람결에 왔나 싶었는데
어제 글 보니 반갑더군요. 

그 글 보고 오늘 막 알아보고 
그러다가 이 증상이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도 많이 나타난 증상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어로 검색해보니 나오더라구요 

정리해서 블로그에 담아봤는데 
구글로는 검색이 안되고 
다음에서 "담배 냄새 환후각" 이렇게 검색하면 나옵니다

IP : 175.126.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 8:45 PM (175.126.xxx.82)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q=%EB%8B%B4%E...

  • 2.
    '24.5.1 8:4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전 코로나 전부터 그랬어요..ㅜㅜ

  • 3. ...
    '24.5.1 8:47 PM (175.126.xxx.82)

    바이러스가 뇌 영역을 손상시키면 후각 정보 처리 과정에 오류가 발생하여 환후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후각과 기억, 감정 등이 밀접하게 연관된 대뇌변연계의 손상이 담배 냄새 환후각 증상과 관련될 수 있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사소하게 넘겼는데.. 꼭 사소한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요

  • 4. ...
    '24.5.1 8:52 PM (112.214.xxx.80)

    제가 몇년 전부터 그 증상이 생겼다 없어졌다해요. 심지어 어제 저녁에 생겼다가 오늘은 또 괜찮아요. 진짜 병원 가볼까요.

  • 5. 저도
    '24.5.1 8:52 PM (210.124.xxx.32)

    저도 담배냄새 종종 느껴서(느낄 상황이 아님).. 이상하다 했어요.

    코로나 걸린 이후, 매운걸 넘 좋아했는데.. 매운걸 잘 못먹어요.
    완전 맵찔이 되었고... 후추 같은 향신료도 넘 크게 느껴지구요

  • 6. ...
    '24.5.1 8:56 PM (118.235.xxx.11)

    비염 때문일수도
    https://naver.me/G5QeBiFb

  • 7. 제방법
    '24.5.1 9:00 PM (175.120.xxx.173)

    그럴때 엄지와 검지로
    콧망울쪽을 살짝 잡아 보세요.
    숨은 쉬어지지만 계속 나던 담배 냄새가 안나요.
    전 비염이라 코로나 전부터 그랬어요.

    그것도 모르고 여행가서 투숙하면
    클레임걸고 방바꾸고 그랬던 적도 있네요.
    아..부끄러워.ㅜㅜ

  • 8. ㅡㅡㅡ
    '24.5.1 11:39 PM (183.105.xxx.185)

    저 가끔 그러는데 코로나랑 상관 없이요. 비염이 일년에 두세차례 심하고 그러다 코속에 염증이나 피가 나거나 할때 저런 증상이 있어요. 그러다 비염 잠잠해지면 사라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81 옷 딜레마 4 2024/05/19 2,017
1593880 위메프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3 ㅇㅇ 2024/05/19 1,354
1593879 엉덩이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1 2024/05/19 2,029
1593878 냉동실에 들어간 고기 안 먹는 사람 많나요 15 .. 2024/05/19 3,777
1593877 남편 전문직이면 진짜 양육권 아빠한테 가나요 34 Dd 2024/05/18 5,597
1593876 매일 아프다고 징징징 병원은 안 감. 10 그냥죽어라 2024/05/18 2,726
1593875 돈에 너무 무지했어요 7 ㅜㅜ 2024/05/18 12,791
1593874 50대 이상 전업님들 15 2024/05/18 5,907
1593873 눈치를 영어로 4 ㄴㅇㅎㄷ 2024/05/18 2,618
1593872 서현진 배우 근황 궁금해요. 6 은정 2024/05/18 6,911
1593871 60대 이상인 분들 '어르신'이란 호칭 어떠세요? 50 존중 2024/05/18 4,528
1593870 목에 난 쥐젖 제거 후 피부가 닭살이 됐네요. 4 괴롭다 2024/05/18 2,959
1593869 친정과 시댁이 같은 도시에 있으면 좋을까요? 8 새댁 2024/05/18 1,928
1593868 환생이 있다면 원하시나요? 34 . . . 2024/05/18 3,716
1593867 고3때 장래 희망을 의사 부인이라고 쓴 친구가 있었네요. 20 ㅎㅎㅎ 2024/05/18 7,341
1593866 댓글에 담긴 어느 옛사랑의 모습 ........ 2024/05/18 1,616
1593865 잘생긴 카페 알바생 15 1111 2024/05/18 5,522
1593864 문득 사주궁금 5 2024/05/18 1,940
1593863 살 삼키로찌니 너무 달라요 11 코큰 2024/05/18 6,660
1593862 규소수 1 50대 2024/05/18 644
1593861 최불암 아저씨 드라마에 나오니 반가워요. 5 ... 2024/05/18 2,518
1593860 중국의 변화가 놀라워요. 124 와우 2024/05/18 22,133
1593859 동네 인기있는 언니 7 2024/05/18 6,790
1593858 영화 그녀가 죽었다 보신분 7 .. 2024/05/18 3,487
1593857 베스킨라빈스 차리는건 그들만의 리그인가요? 17 .. 2024/05/18 7,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