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담배 냄새 환후각..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4-05-01 20:42:35

코로나가 한창일 때 
아주 심하게는 아니고 이틀정도 몸살 증상으로 앓았어요. 
그 후. 가끔씩,

냄새가 나는 곳이 있을 리가 없는데 
담배 냄새가 아주 진하게는 아니고, 멀리서 피우는 냄새가 흘러오는 듯
담배 냄새가 나는데
주변에 물어봐도 안난다고 하고, 저만 그 냄새를 느끼더라구요 
그렇다보니 혹시 누군가가 피운 냄새가 바람결에 왔나 싶었는데
어제 글 보니 반갑더군요. 

그 글 보고 오늘 막 알아보고 
그러다가 이 증상이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도 많이 나타난 증상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어로 검색해보니 나오더라구요 

정리해서 블로그에 담아봤는데 
구글로는 검색이 안되고 
다음에서 "담배 냄새 환후각" 이렇게 검색하면 나옵니다

IP : 175.126.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 8:45 PM (175.126.xxx.82)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YZR&t__nil_searchbox=btn&q=%EB%8B%B4%E...

  • 2.
    '24.5.1 8:4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전 코로나 전부터 그랬어요..ㅜㅜ

  • 3. ...
    '24.5.1 8:47 PM (175.126.xxx.82)

    바이러스가 뇌 영역을 손상시키면 후각 정보 처리 과정에 오류가 발생하여 환후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후각과 기억, 감정 등이 밀접하게 연관된 대뇌변연계의 손상이 담배 냄새 환후각 증상과 관련될 수 있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사소하게 넘겼는데.. 꼭 사소한 것만은 아닌 거 같아요

  • 4. ...
    '24.5.1 8:52 PM (112.214.xxx.80)

    제가 몇년 전부터 그 증상이 생겼다 없어졌다해요. 심지어 어제 저녁에 생겼다가 오늘은 또 괜찮아요. 진짜 병원 가볼까요.

  • 5. 저도
    '24.5.1 8:52 PM (210.124.xxx.32)

    저도 담배냄새 종종 느껴서(느낄 상황이 아님).. 이상하다 했어요.

    코로나 걸린 이후, 매운걸 넘 좋아했는데.. 매운걸 잘 못먹어요.
    완전 맵찔이 되었고... 후추 같은 향신료도 넘 크게 느껴지구요

  • 6. ...
    '24.5.1 8:56 PM (118.235.xxx.11)

    비염 때문일수도
    https://naver.me/G5QeBiFb

  • 7. 제방법
    '24.5.1 9:00 PM (175.120.xxx.173)

    그럴때 엄지와 검지로
    콧망울쪽을 살짝 잡아 보세요.
    숨은 쉬어지지만 계속 나던 담배 냄새가 안나요.
    전 비염이라 코로나 전부터 그랬어요.

    그것도 모르고 여행가서 투숙하면
    클레임걸고 방바꾸고 그랬던 적도 있네요.
    아..부끄러워.ㅜㅜ

  • 8. ㅡㅡㅡ
    '24.5.1 11:39 PM (183.105.xxx.185)

    저 가끔 그러는데 코로나랑 상관 없이요. 비염이 일년에 두세차례 심하고 그러다 코속에 염증이나 피가 나거나 할때 저런 증상이 있어요. 그러다 비염 잠잠해지면 사라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751 집에 왔으니 깨끗한 옷 갈아입으란 이야기가 이상한가요 4 ㅁㄹ 23:36:37 417
1599750 밀양 사건 진짜 빡치고 토나오네요 5 23:36:10 402
1599749 부동산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 23:23:30 270
1599748 G메일 아이디 ... 계정 못 살려 미치겠습니다. 3 고민 23:20:58 517
1599747 "영일만 석유, 두바이유보다 품질 좋은 최상품".. 7 zzz 23:20:50 715
1599746 재벌 형사 1 오호 23:19:16 251
1599745 교사님들 어딜가도 너는 잘 살거야 라는 말의 의미 14 ... 23:15:09 975
1599744 저만 소름 돋을 수 없어서 올려봅니다. ㅠㅠ 3 전달 23:13:59 1,679
1599743 지인 행동, 생각해보니 좀 이상해서요 16 ... 23:06:51 1,814
1599742 모기 1 ..... 23:04:05 166
1599741 제가 부동산쪽을 몰라서 그러는데..원래 이런가요 10 Ad afd.. 23:02:38 976
1599740 남편과의 소득격차 지혜를 구합니다 23 웬수야 .... 22:56:55 2,080
1599739 집주인이 택배를 저희 집으로 보내요. 12 세입자 22:55:14 1,324
1599738 오늘자 교감 뺨 때리는 초등학생 18 .. 22:52:31 2,255
1599737 삶은 달걀 보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7 0n0 22:48:02 1,088
1599736 연속혈당측정기, 안아픈가요 4 ㅣㅣ 22:46:08 487
1599735 월급을 적금과 snp500반반씩 투자하면 어떨까요 2 적금 22:44:44 625
1599734 점쟁이는 제가 눈치 엄청 보고 산 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3 dd 22:43:00 1,265
1599733 코스트코에 비접촉체온계 파나요? 2 ㅈㅈ 22:39:25 188
1599732 같은 사람인줄 알았어요!!!!!!!!!!!!!! 6 22:36:33 2,029
1599731 군부대 수사 경찰이 왜 밍기적 거리나요? 6 경찰이 22:33:23 483
1599730 푸바오 오늘 영상이라네요 10 ㅇㅇ 22:29:37 1,691
1599729 요새 ^^ 잘 안 쓰죠? 27 ㅇㅇ 22:29:11 2,142
1599728 중국 경유시에도 현금 한도가 있을까요? 중국 22:23:54 83
1599727 상속 시, 현금 받을때 엄마가 대표로 받고 딸 2명에게 줄때요 5 현금을 22:08:37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