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것은 아니지만
버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하고 다니려고 하니
옷에 잘 어울리지 않아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진주 목걸이
이 목걸이를 어찌할까~해서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패션 사진들을 보고
아~저렇게 비스무리~하게 해 봐야겠다~싶어서
동대문 부자재 상가에 가서
달랑달랑 작은 팬던트???같은거 3개 사와서
달았더니
고리타분한 진주목걸이가 약간 젊어져?? 보이더라구요.
즉 클래식한 옷에 착용해야 어울리는 진주목걸이가
캐주얼 옷에도 어울리도록 변신이 되더라구요.
혹시 집에 굴러다니는
오랫동안 착용하지 않는 진주 목걸이 있는 분들은
작은 팬던트를 몇 개 달아보세요.
아~그 팬던트는 하트나 리본이나 이런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거 말고
중성적인 느낌이 드는 걸로 달아보세요.
훨~~씬 캐주얼 해 보이고 가벼워 보여서 활용하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