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요가 오더라도 15일 동안 바짝 빼는 법 가르쳐주세요

혼주 조회수 : 3,948
작성일 : 2024-05-01 15:18:29

아이가 결혼합니다

1년 전에 잡힌 날이었는데

저는 살을 빼기는 커녕 더 올라있습니다ㅠ

여태껏 모했냐구요?

나름 한 겁니다 다이어트ㅜㅜㅜ

하다가 말다가 암튼 마음편히 먹지 않았어요ㅜ

 

보름 간 딱 3키로 빼고싶습니다

각종 방법 가르쳐주세요!!!

IP : 121.161.xxx.13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처
    '24.5.1 3:19 PM (122.42.xxx.82)

    병원가서 약처방받을듯요
    식욕이 싹 없어짐

  • 2. 짱구
    '24.5.1 3:19 PM (61.79.xxx.171)

    얼른가서 삭센다 맞으시면 이키로는 뺍니다

  • 3. ..
    '24.5.1 3:2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15일동안 저녁만 굶어도 3kg은 빠지겠는데요?
    그렇다고 아침, 점심 거하게 드시지는 말구요.

  • 4. 삭센다도
    '24.5.1 3:20 PM (106.102.xxx.159)

    이기는 식욕...
    굶어야죠.

  • 5. .....
    '24.5.1 3:22 PM (211.241.xxx.247)

    저녁을 아예 먹지 마세요
    15일이면 2~3키로 무조건 빠져요
    하루에 먹는 걸 점심식사로 끝내세요

  • 6. 그런데
    '24.5.1 3:25 PM (106.102.xxx.159)

    한복입으시면 몸은 가려지실테니
    피부관리 받으시는 건 어떨까요?

  • 7. dkny
    '24.5.1 3:28 PM (211.243.xxx.169)

    근데 그렇게 빼시면 얼굴부터 빠져서

    경락같은 걸로 관리받으시는 거 추천이요

  • 8. 영통
    '24.5.1 3:29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GM 다이어트

  • 9. 영통
    '24.5.1 3:29 PM (106.101.xxx.91)

    GM 다이어트. 검색해 봐요.
    상품명 아니고 스스로 하는 프로그램 이름

  • 10.
    '24.5.1 3:3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1.잠을 푹자세요 최소 7시간 이상 그래야 식욕 조절됩니다
    2.간헐적 단식은 16:8로 하시고 거꾸로 식사법(채소->단백질 지방->탄수화물)해서 하루 1200칼로리 이하 먹기
    3.설탕, 밀가루, 술, 트랜스지방음식 금지
    4.아침 저녁으로 1시간반씩 걷다 뛰다하세요 숨이 찰정도로
    5.저녁은 굶거나 가볍게 단백질음료 또는 견과류몇알 방토 오이정도 먹고 운동후 공복에 잠

  • 11. ..
    '24.5.1 3:32 PM (121.163.xxx.14)

    그냥 원푸드 다이어트 하면 되요
    달걀만 먹던가
    암튼 굶으면 빠져요

  • 12.
    '24.5.1 3:33 PM (175.213.xxx.37)

    1.잠을 푹자세요 최소 7시간 이상 그래야 식욕 조절됩니다
    2.간헐적 단식은 16:8로 하시고 거꾸로 식사법(채소->단백질 지방->탄수화물)해서 하루 1200칼로리 이하 먹기
    3.설탕, 밀가루, 술, 튀긴음식, 짠음식 금지
    4.아침 저녁으로 1시간반씩 걷다 뛰다하세요 숨이 찰정도로
    5.저녁은 굶거나 가볍게 단백질음료 또는 견과류몇알 방토 오이정도 먹고 운동후 공복에 잠

  • 13. ...
    '24.5.1 3:36 PM (121.167.xxx.120)

    흠님처럼 하시고 헬쓰 끊어 운동 하세요

  • 14. 바람소리2
    '24.5.1 3:41 PM (114.204.xxx.203)

    한끼만 먹고 운동 하면 좀 되는데
    그리 빼면 얼굴 다 상해요
    차라리 얼굴 시술 받고 한복으로 가리세요

  • 15. 바람소리2
    '24.5.1 3:41 PM (114.204.xxx.203)

    요즘 다들 피부과 시술 받아요

  • 16. 대체로 굶으시고
    '24.5.1 3:43 PM (180.71.xxx.112)

    저녁6 시엔 물만드시고
    바깥에 나가 1 시간씩 걸으세요
    파워워킹으로요
    아파트 계단 10 층이상 오르고 엘베로 내려오세요

  • 17. ....
    '24.5.1 4:14 PM (211.234.xxx.103)

    탄수화물 완전히 끊고
    두부, 방울토마토 단백질쉐이크같은걸로 배채우세요.
    요요는 어쩔수없어요. 제가 마름에서 극마름으로 뺄때 3개월 탄수화물 끊고
    44사이즈 됐었는데
    중요한일 끝나고 일주일만에 5키로 찌더라고요

  • 18. ㄴㄴ
    '24.5.1 4:26 PM (106.102.xxx.74)

    1주일간 주스만 마셔도 3키로는 충분히 빠져요
    밥 먹는 순간 그대로 돌아와서 그렇죠
    저울 키로 수 줄이는건 참 쉬운데요
    유지가 너무 어려워요

  • 19. 해봤음
    '24.5.1 4:39 PM (211.250.xxx.112)

    2주간 3킬로는 쉬워요. 밥 안먹고 닭가슴살 요거트 방울토마토 병아리콩 브로콜리 양파 견과류만 먹으면 됩니다

  • 20. ㅅㅌ
    '24.5.1 4:40 PM (106.102.xxx.30)

    물 오이만 드세요

  • 21. 무게재서
    '24.5.1 4:55 PM (211.250.xxx.112)

    정한 양만 먹었고 이것도 6시이후론 안먹었어요. 살 진짜 잘빠져요

  • 22. 쉽죠
    '24.5.1 4:59 PM (49.163.xxx.180)

    원리는 간단한데 원글님의 의지가 얼만큼
    강한지가 관건이죠.
    자녀 결혼식인데 지금까지도 빼지 못한살
    본인 의지만으로는 힘들듯요.
    운동 및 식이는 위에 덧글님들 처럼하시면 충분히 3kg더 뺄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동네 체형관리실에 가서 뱃살 관리나
    약손*가 이런데 또는 다이어트 위주로하는 병원가서 주사라도 맞으며 관리도 병행해야 내 의지가 다 할때 남이라도 관리해주니 조금은 덜
    실패하겠죠. 이번처럼 중요한 일정 앞두고는 돈을 좀 쓰세요.

  • 23. ......
    '24.5.1 5:02 PM (175.117.xxx.126)

    식사량을 줄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운동으로 빠지는 살은 식사량을 줄일 수 있는 양에 비해 턱없이 모자랍니다.

    그 식사량 중에 탄수화물은 최대한 끊어야 하고요..
    굳이 탄수회물을 먹어야겠다 하면 고구마.. 처럼.. 그나마 탄수화물 비율이 낮은 것로 대체해서 먹는 거고요.
    밥이나 군고구마가 100g당 탄수화물 36g이고
    찐고구마가 100g 당 탄수화물 30g 이거든요.
    1g당 4kcal 고요.
    최대한 빼고 싶으시면 일단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시고 하루 한 끼는 굶으셔야해요.

    지금까지의 과정을 볼 때 내가 식욕을 이길 수가 없다.. 하면
    병원 가서 삭센다 든 먹는 약이든 다이어트약을 처방 받으시면 일시적으로라도 식욕이 줄어듭니다..
    토할 것 같은 느낌 드는 게 부작용...
    잠 잘 못 주무시는 분들에게 맞는 다이어트약도 있으니 일단 처방부터 받으시고

    식사량 하루 2끼는 반으로 줄이시고, 하루에 3끼 말고 2끼만 드세요...

  • 24. 노노
    '24.5.1 5:29 PM (172.226.xxx.3)

    무식허게 마냥 굶지 마세요.
    마사지샵 가셔서 사정 얘기하면 부기 빼주는 마사지를 해주는데 이게 아주 드라마틱 합니다
    특히 턱라인 살아나요
    단점은 지속이 안된다는건데 하루만 반짝하면 되니까요

  • 25. ..ㅡ
    '24.5.1 6:15 PM (117.111.xxx.135)

    어차피 마음이 불편해서 빠질거같은데
    다이어트 만으로는 힘들어요
    물마시면서 완전금식 3일만 하시면 하루 1키로
    3키로 빠지실텐데
    얼굴은 붓기뻐지고 피부도 한결 좋아지고
    금식해야 뺀살이 그나마그래도
    빠지고 몇일은 조심해서 소식으로 유지에 힘쓰다보면
    잘유지도 되면서 얼굴도 여러모로 더 만족하실거에요
    추천

  • 26. 와~~~
    '24.5.1 6:15 PM (211.234.xxx.206)

    역시역시 82예요!!!
    집 나서기 전에 글 올리고 나왔는데
    이런이런 감동이ㅠㅠ
    제가 집에 가서 정독한 후
    제가 해볼수 있는걸 정리해서 쓸게요
    감사합니다 82님들 최고!!

  • 27. ...
    '24.5.1 6:21 PM (117.111.xxx.135)

    소금간 하지말구 계란이던 드세요
    야채찜 계란 간 없이요

  • 28.
    '24.5.1 9:32 PM (106.101.xxx.210)

    여차저차 부작용이 어쩌고 해도
    한약다이어트가 단기간빼긴 최고던데요

  • 29. @@
    '24.5.2 12:17 AM (118.235.xxx.218)

    일단 24시간 단식후 간헐적 단식 추천
    강추예요
    저탄고지릉 간헐적단식과 병행
    주변에 죄다 감량중이예요 , 먹는데 살이 빠짐

  • 30.
    '24.5.2 3:19 AM (175.223.xxx.81)

    원글님 성공하셔서 이쁜자녀 결혼식 치르시고 후기 꼭 남겨주세요~

  • 31. 아자!!!!
    '24.5.2 5:51 AM (121.161.xxx.137)

    저 혼자의 의지로는 안됐으니
    안될 것도 쉽게 예측가능하지만
    암 경험자여서 주사와 약은 불안해 제하고요

    제가 나름 해오던 것과 먹는 것들에
    댓글 주신 내용들을 더해
    오늘부터 당장 해보려는 것은!!

    ㅡ오늘 약속 있으니 내일부터 금토일 3일 금식
    ㅡ다음날부터 아침 공복에 유산소(걷다뛰다) 90분
    (첫날은 굶은 후니 약하게 진행)
    ㅡ다녀와서 토마토당근 쥬스(기존 갈아마시던)
    ㅡ점심(야채ㅡ단백질ㅡ탄수화물 순서)
    ㅡ저녁 굶기

  • 32. 댓글쓰다가
    '24.5.2 6:04 AM (121.161.xxx.137)

    위로 올라가 수정하면
    다시 쓰던 줄로 안내려가네요ㅠ

    다른 것들은 해 본 적 있고 할 수 있다 싶은데
    가장 자신없는게 저녁 굶기예요ㅠㅠ
    남편 밥을 차려주다보면
    반찬하다가, 남편 식사 중에..그래도 참는데
    식사 다 끝내고 치울때에요
    냉장고에 넣기도 애매하게 음식을 남기면
    밥통에 밥 떠서 조금 조금 먹다보면
    한그릇 후딱ㅠ

    제가 보려고 주절주절 썼습니다!!!
    남편 밥 차려주고 소파에 앉아
    저는 이 글을 보겠습니다

    애들 고등 졸업하며 아 이제 학부모가 아닌
    그냥 엄마로 그냥 나로 살 수 있어
    엄청 홀가분했는데
    다시 아이의 엄마로 서는 하루를 위해 의지를 다져봅니다!!

    8년 전에 암진단을 받고
    아이들 화촉 밝혀줄때까지만 살았으면..하고
    그때로서는 말도 안되는 욕심이다 싶었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많은 시간 친구가 되어준 82도 그중 하나예요

    아무도 다시 들어와 안읽으실 것 같은데
    혼자 이러고있네요 ㅋㅋㅋ
    그래서또 솔직해지나봅니다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요
    아이 결혼 지나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댓글로요 ㅎㅎ
    아 중간 과정도 올릴까봐요
    그래야 시선 느끼며 정신 차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 33. 추가
    '24.5.2 6:14 AM (121.161.xxx.137)

    ㅡ7시간 이상 잠자기
    ㅡ저녁 운동
    (밤에 나가는게 싫어 집에 있는 기구 이용해 60분)
    ㅡ9시 토마토당근 주스/14시 점심
    (이럼 19:5 인가요?)
    ㅡ약속 자제/이미 정해진 약속은 양해 구함
    ㅡ점심도 너무 많이 먹지 않기
    (흰밥 보다 고구마, 현미)

  • 34. 일단
    '24.5.2 6:20 AM (121.161.xxx.137)

    금토일ㅡ3일간 밥 안하겠어요
    가족들에게 미안하지만
    거절을 거절한다!!!!
    다들 나가 사먹으시오...

  • 35. 단식경험자
    '24.5.2 5:16 PM (49.163.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번에 꼭 성공하셔서 자녀의 결혼식에
    빛이 나는 혼주 되시길 제가 기도드릴께요.

    제가 건강상 단식을 몇번 해봐서 도움드린다면 어제까지 먹던것이 있는데 갑자기 단식부터 한다면 몸에도 무리가지만 2~3일째부터는 손발떨리고 엄청 힘드실거에요.

    제가 17일만에 9킬로 감량하고 유지중인데 그때 방법은
    운동- 아침-1시간, 점심-2~3시간,저녁-1시간 걷기하고 대략2만~2만5천보
    따뜻한물 - 기상 후 및 수시로 마심
    사우나 냉온탕 번갈아 10분씩 3~4차례/1주에 2회
    전신경락 1회/1주, 발맛사지 1회/1주
    식사- 1일~3일 까지 전단식 : 16대8 간헐적으로 점점 고체에서 액체로 위를 줄여나갔어요
    원글님은 3일 단식부터 하고 식단을 하신다는것 같은데 위가 줄기 전이라 공복감은 더 크실것같아요. 내 몸에도 적응할 시간을 주셔야 많이 힘들지 않겠죠.
    4일~6일은 생수만 마신다던지 너무 힘들면 오전에 꿀을 한스푼 넣어 한잔 마시며 본단식.
    이때 1일과 2일차가 가장 힘들고 괴롭지요.
    사람에 따라서는 3일차 이상도 힘들게 느껴지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3일차부터는 속도 편하고 몸이 가벼워지면서 다른 차원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단식일을 더 늘려서 할 수도 있게되어요.
    암튼 여기까지 6일인데 고비를 잘 넘기셨다면
    원하시는 3kg은 빠지셨을거에요.
    단식의 가장 중요한것은 이 이후 보식기간입니다.
    아기 이유식할때처럼 묽은 것 부터 순차적으로 식사를 하셔야 위에 무리가 없는데요
    이때 단백질, 콩 두유류 섭취는 당분간 피하시고 (소화안되고 가스 발생) 묽은 쌀 미음 1~2일, 조금 되직한 미음 1~2일, 묽은 죽 1~2일, 되직한 죽1~2일 이렇게 하시면 14일 정도 되실거에요. 그 뒤로는 막 먹고 싶어도 소화기능이 회복되기 전이라 먹고 소화가 안되 힘들터이니
    위에 무리가 안가게 부드러운 음식 한가지씩 늘려가면 5kg 정도는 충분히 감량 하실 수 있을거에요.
    단, 암환자였다 하셨는데 제 방법은 일반인 기준이라는것 참고해주세요

  • 36. ..
    '24.5.2 8:17 PM (117.111.xxx.236)

    네 화이팅 입니다
    좋은 부모님 이시네요
    자녀 분이 엄마의 이 마음을 알가요

  • 37.
    '24.5.2 9:4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 보실지 모르겠는데 댓글보고 다시 들어와 씁니다
    되도록이면 고구마도 곡류 탄수화물도 최소로 제한하시고
    살코기 생선 회 야채 위주로 드시면 더 잘 빠집니다 그리고 배고프지 않아요(왠지 탄수 좋아하시는 듯 해서..)
    돼지고기 소고기 살코기 부위 구워 야채듬뿍 쌈싸드세요
    과일도 토마토 블루베리 딸기 정도만 드시고 단과일 금지구요
    물, 차는 많이 드셔도 되고 커피는 최대 3잔까지

    유산소 운동에 더해 근육운동 하루 3번 정도 아주 간단한거 추천합니다
    한복입으시려면 상체가 여리해야 하니 상체근육운동은 제외하고
    급한대로 코어운동과 허벅지근육 강화운동으로 플랭크 1분 하루 총 3회, 스쿼트 20회씩 하루 3번. 이렇게만 초 간단하게요. 조금 더 하고 싶으면 횟수나 시간을 조금 늘려도 되지만 이렇게 잠시만 해도 몸통이 탄력있게 달라붙는걸 느끼실 거예요
    비가오면 아파트 계단오르기라도 30분이상 하셔서 운동 거르지 않도록 하세요
    안하던 몸에 하다보면 온몸 팔다리가 쑤시지만 그때 쉬지않고 해야 몸이 더 빨리 적응한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면역 떨어져 구각염 헤르페스 심하게는 대상포진 올수 있으니 비타민복합제, 비타민 C 비타민 B 잘 드시면서 살 빼시고 다시 강조하지만 잠을 푹 잘자야 면역이 회복되고 몸이 붓지 않고 살이 빠지는게 보이니 안대하고 잠 충분히 주무시고요 화이팅!

  • 38.
    '24.5.2 9:55 PM (175.213.xxx.37)

    원글님 혹시 보실지 모르겠는데 댓글보고 다시 들어와 씁니다
    되도록이면 고구마도 곡류 탄수화물도 최소로 제한하시고
    살코기 생선 회 야채 위주로 드시면 더 잘 빠집니다 그리고 배고프지 않아요(왠지 탄수 좋아하시는 듯 해서..)
    돼지고기 소고기 살코기 부위 구워 야채듬뿍 쌈싸드세요
    과일도 토마토 블루베리 딸기 정도만 드시고 단과일 금지구요
    물, 차는 많이 드셔도 되고 커피는 최대 3잔까지

    유산소 운동에 더해 근육운동 하루 3번 정도 아주 간단한거 추천합니다
    한복입으시려면 상체가 여리해야 하니 상체근육운동은 제외하고
    급한대로 코어와 허벅근육 강화운동으로 플랭크 1분 하루 총 3회, 스쿼트 20회씩 하루 3번. 이렇게 간단하게요. 조금 더 하고 싶으면 횟수나 시간을 조금 늘려도 되지만 이렇게만 해도 몸통이 탄력있게 달라붙는걸 느끼실 거예요
    비가오면 아파트 계단오르기라도 30분이상 하셔서 운동 거르지 마시구요
    안하던 몸에 하다보면 온몸 팔다리가 쑤시지만 그때 쉬지않고 해야 몸이 더 빨리 적응한답니다
    다욧 하다보면 면역 떨어져 구각염 헤르페스 심하게는 대상포진까지 올수 있으니 멀티영양제, 비타민 C 고용량 비타민 B복합제 드시고
    다시 강조하지만 잠을 잘자야 면역 회복되고 살이 더 잘빠지니 잘때 안대 꼭하시고 되도록 불빛 새나오지 않게 깜깜하게 해서 깊은 잠을 충분히 자는것 잊지 마세요. 화이팅!

  • 39. 흑ㅠ
    '24.5.2 11:56 PM (121.161.xxx.137)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ㅡ플랭크 1분 3회
    ㅡ스쿼트 20회 3번

    탄수 좋아하는거 맞아요ㅜ
    고기를 싫어해서 단백질 섭취가 모자라 그런지
    항상 허기지고 탄수화물이 더 땡겨요
    생선은 좋아해서 흰살 생선으로 단백질을 채워야겠어요

    각종 영양제들은 먹고있는데
    3일 굶는 동안은 끊어야겠지요?
    흠 내일부텀 시작해봅니다!!!!

    ..좋은 엄마는 아니었던 것 같아
    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좀 푸근하고 너그러운 엄마이고 싶었는데
    그렇질 못했어요..ㅠㅠ
    흠 미리 실컷 울고 결혼식 당일에는 안울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861 요새 집은 춥지 않나요? 17 2024/05/15 3,109
1593860 잘때 땀 많이 흘리면 암의심해봐야되나봐요 10 ㅇㅇ 2024/05/15 2,922
1593859 머리를 다치면 일시적으로 실어증이 올 수 있나요??? 4 레인 2024/05/15 515
1593858 개그맨 윤성호 호서대 신학과 7 뉴진스닝 2024/05/15 5,176
1593857 외국 불교도 먹는 것에 그렇게 신경쓰나요?? 15 123 2024/05/15 1,892
1593856 컵커피 시음기) 강릉커피 원뿔 할인해요~~ 7 대형마트 2024/05/15 1,485
1593855 피부과 버츄아이 두번 해봤어요 생애처음으로 6 푸른당 2024/05/15 1,165
1593854 윤대통령, 조국대표 5년만에 공식석상에서 만났다 26 피하다 2024/05/15 3,837
1593853 긴 치마 고르는 팁 있을까요? 3 .. 2024/05/15 1,405
1593852 다이어트 2 아고.. 2024/05/15 735
1593851 연두부 1주일지난거 괜찮을까요 4 ㄱㄴㄷ 2024/05/15 516
1593850 윤 오늘 봉은사 갔다네요 8 2024/05/15 2,573
1593849 내용펑 53 빨간장화 2024/05/15 13,997
1593848 잘 못먹는 10대딸 수액 맞으면 좀 괜찮을까요? 6 2024/05/15 1,204
1593847 로맨스스캠 당하는 사람들 27 .. 2024/05/15 5,176
1593846 솔선재질문) 솔이가 처음돌아갔다가 다시 왔을때요 7 궁금 2024/05/15 1,517
1593845 몇년만에 만나서 2 무시 2024/05/15 960
1593844 택배 대전HUB에서 계속 하차만 하는건 뭘까요? 3 택배가 2024/05/15 753
1593843 요즘 딱 덮기좋은 차렵이불 무게는 3온스? 3 이불 2024/05/15 656
1593842 비가 곧 올건가봐요 3 ㅁㅁ 2024/05/15 1,356
1593841 커피분쇄도 알려주세요 ~ 5 땅지맘 2024/05/15 890
1593840 국숭세단에서 36 ... 2024/05/15 4,053
1593839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파타야 드럼통 사건의 범행동기.. 2 같이봅시다 .. 2024/05/15 1,087
1593838 지금 대학병원 초진 되나요? 3 2024/05/15 1,468
1593837 사위의 외할머니 초상 25 2024/05/15 3,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