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 안에서도 세대 차이가 큰거 같아요

.. 조회수 : 1,463
작성일 : 2024-05-01 14:25:14

적게는 30대도 일부 있고

40, 50 대 중반 까지 80, 70 년생들

 

그리고 50대 중후반부터 60대, 

더 나아가 70대까지 한곳에 있으니

세대차이가 무척 많이 느껴져요. 

 

저는 70년대중반생인데

갈수록 여기가 제 또래가 아닌거 같아요.

ㅠㅠ

 

IP : 125.168.xxx.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 2:29 PM (119.149.xxx.248)

    어떤 연령대가 많은 거 같으신데요

  • 2. 음..
    '24.5.1 2:31 PM (121.141.xxx.68)

    저도 70년대 초반생인데
    요즘 여기 댓글 다는 분들의 나이가 60대 70대까지 있는 듯 하더라구요.

    물론 다양한 연령이 생각을 나누는 것은 좋지만
    뭔가 생각의 차이가 좀 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뭐랄까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심하게 느껴져서
    소통하기 힘들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80년생들도 저같은 70년대생과 생각 차이가 나겠지만 말이죠.

  • 3. ..
    '24.5.1 2:31 PM (125.168.xxx.44)

    60대이상 70대분들이 더 많아진 느낌이에요.

  • 4. ....
    '24.5.1 2:36 PM (223.39.xxx.184)

    전 40초인데 여기 좋아요
    나와 다른 시각 가치관 경험담 두루 접할수 있어서요
    소중해요

  • 5. ㅇㅇㅇ
    '24.5.1 2:45 PM (50.7.xxx.83) - 삭제된댓글

    커뮤.. 너무 시끄럽고 불만표출 많이 하는 곳일수록
    우르르 뭉치는 극단적인 주장도 심하죠.
    젊은 혈기에 내 입장을 성토할수록 재미야 있겠지만,
    그게 한편으론 커뮤의 등살인지라 피로도를 높이기에 지겨움.
    또래에 별관심없고(80년대 후반생), 커뮤도 그냥 가볍게 하는 사람으로서
    82가 정서적으로 편한 점이 많아요.

  • 6. ..
    '24.5.1 2:48 PM (125.168.xxx.44)

    저는 여기가 너무 올드한 느낌이에요.
    댓글 읽다 보면 70대 부모님과 대화하는 기분이 들때가 많아요.
    부모님 또래 커뮤에서 놀고싶진 않은데
    갈데가 없네요. ㅠㅠ

  • 7. ㅇㅇ
    '24.5.1 2:53 PM (50.7.xxx.83) - 삭제된댓글

    널린 게 여초(물론 여초 아니어도 마음에 들 수 있지만..)인데..
    아마 가입을 아무때나 할 수 없어서
    그러실까요.
    저도 눈팅은 여기저기 해요, 가볍고 흥미 주제들.. 그냥 눈팅만 해서
    아이디가 필요없는데..
    원글님 같이 소통을 하고픈 경우면 일단 마음에 드는 사이트 몇개 골라놨다가
    회원가입 언제 여는지 관심갖고 열면 바로 가입하시는 수 밖에...

  • 8. ...
    '24.5.1 3:25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80년생인데 그렇게 느껴요. 더쿠도 가입돼 있지만 거기의 mz 분위기 더쿠 분위기도 저랑은 안 맞네요. 갈데가 없어요 ㅋㅋ

  • 9. ...
    '24.5.1 3:26 PM (106.102.xxx.125)

    저도 80년생인데 그렇게 느껴요. 더쿠도 가입돼 있지만 거기의 mz 분위기 덕후 분위기도 저랑은 안 맞네요. 갈데가 없어요 ㅋㅋ

  • 10. ㅇㅇ
    '24.5.1 4:06 PM (59.6.xxx.200)

    숫자로 보면 50, 60대가 제일 많을거 같아요
    전 대체로 편안합니다

  • 11. 내가 나이가 많아서
    '24.5.1 4:18 PM (183.97.xxx.184)

    변명일지 모르지만
    세대를 갈라치기하는건 울나라만의 문화인듯해요.
    살아온 배경이 워낙 차이가 커서 뭐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요.
    원글처럼 70년대만 한국 국민도 아니고
    다양성을 존중해요.
    물론 시어머니 마인드의 글 보면 저도 좀 거부감이 많이 들긴하지만요.

  • 12. ㅎㅎㅎ
    '24.5.1 4:21 PM (115.138.xxx.158)

    당연하죠
    저는 여기 길티플레져 기분으로 와요 ㅋㅋㅋㅋ

  • 13. 세상을
    '24.5.1 4:39 PM (119.192.xxx.50)

    배운다 생각해야지 무슨 세상의 중심이 본인입니까?

  • 14. 그래서
    '24.5.1 4:49 PM (61.76.xxx.186)

    많이 배워요. 좋은 것도 또는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전 마흔 중반이거든요

  • 15. 그게
    '24.5.1 5:31 PM (125.132.xxx.178)

    그게 같은 연도대 출생자라도 자라온 환경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요. 세대차이라는 게 결국은 본인이 익숙한 문화환경과 그에 파생한 가치관의 차이니까요. 저랑 제 남편은 3살차이인데(70년대임) 대도시에서 자란 저와 농촌 리단위 마을출신인 남편하고 대화하다보면 아직도 깜짝깜짝 놀라요. 너어무 올드해서.

  • 16. 나도
    '24.5.1 5:41 PM (112.164.xxx.179)

    여기 가입할때는 30대 끄트머리였다오

  • 17. ..
    '24.5.1 6:22 PM (118.235.xxx.209)

    저도 삼십대에 가입은 했었네요
    그때도 여긴 저보다 나이많은분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느낌

  • 18. 제생각
    '24.5.1 7:2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글쓰는 사람의 생각차이같아요.
    연예인 얘기하는 세대따로
    선거 이야기하는 새대 따로
    종교 따로
    시댁 따로
    용돈 따로
    직업 따로

    글에 따라 대충... 세대 구분해서 읽어요.
    관심사와 그 세대가 엮여서 있는 느낌...

  • 19. 저 50대 중반
    '24.5.1 8:07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인데,
    세대차보다
    거칠고 팍팍해진건 느껴요.
    그래도 가끔 보드라운 햇살같은 글들 발굴하는 맛에 와요.^^

  • 20. ..
    '24.5.1 8:40 PM (58.124.xxx.98)

    82가 뭐라고 나하고 안 맞으면 대충 휙 둘러보다가
    세대차이나서 진짜 싫다 싶으면 10번 올거 1번만 오고
    그러다가 발길 끊으면 되고.
    저도 여기 처음 올때는 40초반이었네요
    그릇카페도 끊었는데 그래도 여기는 꾸준히 들락거리네요

  • 21. ㅎㅎㅎ
    '24.5.1 11:22 PM (67.70.xxx.142)

    80대분들도 있어요~~ㅎㅎ

  • 22. 저 74년생
    '24.5.2 3:58 AM (172.56.xxx.134)

    저도 70년대 생 말고 70대 이상이신 분들 많으셔서 놀랐어요. 그런데 그분들의 인생 경험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충고들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여기는 꼰대 같은 70대 들은 없는 것 같아요.
    댓글 읽으며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댓글일 수도 있겠단 의식은 요즘 많이 되더라구요.

  • 23. ....
    '24.5.3 8:33 PM (110.13.xxx.200)

    저도 70년대 생인데 손주얘기 글올라올때마다 깜놀해요.
    아니 내가 노인들이랑 커뮤니티를...ㅎㅎ
    지혜로운 댓글 보러 오긴하지만
    시모같은 심술난 댓글은 그중 그런 노인들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05 어제 선재 업튀13회예고에서 7 2024/05/15 1,863
1593704 가전바꾸기 3 에휴 2024/05/15 859
1593703 냉장고옆에 김냉자리에 뭐 넣어야 좋을까요? 7 ... 2024/05/15 779
1593702 국숭세단 라인 법학과 취업 잘 되나요? 7 법학과 2024/05/15 1,992
1593701 와...오정ㅌ 부인 호텔 편은 좀 질리네요 19 ... 2024/05/15 12,598
1593700 오이소박이 만드는데요.. 2 .... 2024/05/15 1,321
1593699 다이아 귀걸이 왜이리 이쁜가요? 13 .. 2024/05/15 3,710
1593698 '20대 뇌사'부른 음주운전자... 재범에도 반성문 35번 내고.. 6 AI 판사를.. 2024/05/15 1,392
1593697 건강한 60-70대 노부부 시간 보내기와 비용 9 노후시간 2024/05/15 3,417
1593696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졸업사진. 27 선재 2024/05/15 3,219
1593695 조그만 상담실 개원하는데 인테리어 새로 할까 말까 고민되어요 5 .... 2024/05/15 964
1593694 욕조 물이 푸른색이에요. .. 2024/05/15 1,151
1593693 꿈에 좋아하던 지인이.. 2 처음 2024/05/15 1,167
1593692 학원을 너무 성급하게 옮겼나봐요ㅠ 고민되네요 6 ㅇㅇㅇ 2024/05/15 1,828
1593691 블랙박스 메모리까지 사라졌다고 하죠 김호중이요 9 ㅁㅁ 2024/05/15 2,365
1593690 20살 정도 차이이면 이성보다는제가 늙는 느낌만 드는건 9 ... 2024/05/15 1,649
1593689 미우새 잠깐 보고... 5 2024/05/15 2,863
1593688 지배종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14 .. 2024/05/15 1,984
1593687 고등학교 진학설명회 5 ㄱㄴ 2024/05/15 603
1593686 두유제조기로 해독주스 만들어드시는분 계세요?간헐적단식때는요 1 2024/05/15 691
1593685 이번주말 국민대 근처 주차 4 2024/05/15 600
1593684 글은 지웁니다 24 ... 2024/05/15 5,496
1593683 국힘 세미나 -심상정, 이낙연이 도와줘서 기적적으로 겨우 이겼다.. 11 chmoun.. 2024/05/15 1,823
1593682 요즘에는 약혼식 없어졌죠? 3 ........ 2024/05/15 1,329
1593681 50대분들 무슨 낙, 희망으로 사세요? 21 2024/05/15 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