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더웠다가 추웠다하는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24-05-01 11:55:16

폐경 지나고나서

몸이 더웠다가 추웠다가 하는

증세가 있는데 호르몬제 처방 말고

혹시 완화시키는 좋은거 있나요

심하지는 않지만 최근 들어서 

생겼고 은근히 불편하네요

IP : 223.38.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서도
    '24.5.1 12:02 PM (219.255.xxx.120)

    심하지 않고 은근 불편하면 그냥 지내시라고 할듯
    저도 그렇거든요

  • 2. 없어요
    '24.5.1 12:31 PM (116.84.xxx.222)

    호르몬치료하지 않는한..
    저는 유방암환자라 호르몬치료 불가하고
    불면과 땀이 너무 심해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 처방 받아서 먹었었는데
    땀은 좀 완화되었지만 불면과 더웠다추웠다하는건 해결 안되더라구요.ㅠ
    순면옷 위주로 입고 선풍기랑 담요 끼고 살아오

  • 3. 너무 불편해서
    '24.5.1 12:41 PM (122.254.xxx.14)

    처방받아 약먹어요ㆍ전 반알만 먹는데도
    효과너무 좋아요ㆍ그리고 열감에도 좋지만
    심장병 골다공증예방차원에서도 먹어요
    심하면 반알이라도 드셔보셔요

  • 4. ...
    '24.5.1 12:43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없어요
    그냥 집에서도 무선 선풍기 들고 다녀요
    손선풍기 말고 좀 더 큰 책상용있거든요
    불시에 덥기땜에 1초만에 켤 수 있게
    주방 식탁 소파 침대 책상 어딜가든 옆에 놔뒀어요

  • 5. ...
    '24.5.1 12:46 P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없어요
    그냥 집에서도 무선 선풍기 들고 다녀요
    손선풍기 말고 좀 더 큰 책상용있거든요
    불시에 덥기땜에 1초만에 켤 수 있게
    주방 식탁 소파 침대 책상 어딜가든 함께 해요

  • 6. ...
    '24.5.1 12:48 PM (223.39.xxx.195)

    없어요
    그냥 집에서도 무선 선풍기 들고 다녀요
    손선풍기 말고 좀 더 큰 책상용있거든요
    불시에 덥기땜에 1초만에 켤 수 있게
    주방 식탁 소파 침대 책상 어딜가든 옆에 놔뒀어요
    그리고 상의는 후딱 벗기 편한거요

  • 7. ....
    '24.5.1 12:57 PM (119.149.xxx.248)

    너무 불편해서 님 어떤호르몬제 드시나요?혹시 리비알인가요?

  • 8. 갱년기
    '24.5.1 1:13 PM (106.102.xxx.159)

    사춘기보다 갱년기가 심한 거 맞나요?

  • 9.
    '24.5.1 1:20 PM (1.242.xxx.254)

    갱년기
    안겪어봤음 말을 마세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그래서 바쁘게 운동하면서
    털어내내봐요

  • 10. ......
    '24.5.1 1:35 PM (211.114.xxx.98)

    가만 앉아있으면 그 느낌이 더 느껴져서 집에서라도 움직이거나 밖에 나갈 수 있으면 얼른 준비해서 밖에 나가요. 미니선풍기는 외출할 때 늘 넣어다니고, 집에서도 미니선풍기를 주위에 꼭 놔둬요. 한 1,2년 그러더니 요즘은 괜찮아졌어요.

  • 11. 너무불편해서
    '24.5.1 1:47 PM (122.254.xxx.14)

    맞아요ㆍ리비알 반알먹어요

  • 12. ㅇㅇ
    '24.5.1 2:08 PM (211.200.xxx.6)

    태반주사 한번 맞아보세요.저는 맞고 바로 다음날부터 열감이 거의 없어져서 일주일에 한번씩 맞고 있어요.한 3개월까지만 맞고 텀 두라고 하더라구요

  • 13. 211님
    '24.5.1 5:44 PM (119.149.xxx.248)

    태반 주사는 비용이 얼마 정도 하나요

  • 14. 저도
    '24.5.1 7:53 PM (74.75.xxx.126)

    너무 심했는데 그게 불안장애 때문인지 갱년기 때문인지 뭐가 먼저인지 둘이 겹쳐와서 한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한밤중 불면증 한 두시간 쪽잠 겨우 자고 깨어보면 식은땀으로 잠옷이랑 침구가 눅눅하게 젖어 있고 그 때부터 온갖 잔 걱정이 생각나면서 땀도 더 나고 가슴 뛰고 결국 뒤척이다 자는 걸 포기하고 일어나서 컴보고 (82도 하고)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아침부터 하루종일 좀비같이 되더라고요. 더웠다 추웠다가 너무 심해서 침대에 사계절 이불을 동시에 깔아야 했어요. 여름 이불 10분 겨울 이불 10분 번갈아서 덮는 식으로요.

    그러다가 전 불안장애 약을 처방 받아 먹기 시작했고 각종 좋다는 비타민과 영양제 챙겨 먹고 하루에 적어도 한 시간 안 바쁘면 두 시간 걷고 가능한 한 낮에 깨어 있고 밤에 길게 푹 잘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잠을 좀 제대로 자니까 더웠다 추웠다 증상이 확실히 덜해지더라고요. 저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규칙적인 생활과 숙면 시도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651 기은세는 뭘 해서 그리 비싼 집에 사는거에요? 11 기은세 2024/05/25 7,851
1595650 망했다, 부모님이랑 영원히 함께 살게 생겼어. 5 유럽 집값문.. 2024/05/25 4,918
1595649 안경이 안 맞어요. 2 ... 2024/05/25 1,148
1595648 문재인 전 대통령 욕을 엄청하네요 82 이상 2024/05/25 14,185
1595647 판다. 송바오 넘 웃기지않나요. 4 ... 2024/05/25 2,566
1595646 임신했을 때 남자냄새 12 .. 2024/05/25 3,746
1595645 밥값 진짜 진짜 비싸네요 15 외식 2024/05/25 8,633
1595644 비트코인이요.. 2 .. 2024/05/25 1,323
1595643 벤처 캐피탈리스트 전망이 어떤가요? 2 독수리 2024/05/25 407
1595642 미니멀 하다보면 물욕도 자연스레 없어져요 7 2024/05/25 2,668
1595641 미용실 클리닉 비싼거 해야 하나요 3 ... 2024/05/25 1,608
1595640 군대간 아들땜에 cctv앞 대기중 13 웃기당 2024/05/25 4,427
1595639 엔디비아 어떻게 될까요 4 see 2024/05/25 2,467
1595638 버닝썬 bbc에 뜬 거 가리려고 9 ㅇㅇ 2024/05/25 3,867
1595637 선업튀, 같이 추리해봐요 5 선업튀팬 2024/05/25 1,320
1595636 윤석열은 특검 수용하라! 거부하는 자 범인이다! 3 응원합니다 .. 2024/05/25 492
1595635 눈썹 그리는 미술용품 펜슬 6 오래 전 2024/05/25 2,257
1595634 90년대 감성 좋아하시나요? 4 ........ 2024/05/25 1,282
1595633 넷플릭스 슬픔의 삼각형 보신분? 9 ... 2024/05/25 3,027
1595632 떡이 짜요 1 떡순이 2024/05/25 581
1595631 새로고침에 연상연하 부부 월 천이 생활비 아니지 않나요? 2 .. 2024/05/25 2,015
1595630 강형욱한테 하대받았다는 견주.jpg 12 ... 2024/05/25 7,074
1595629 떡딱해진 소금은 4 2024/05/25 1,040
1595628 카드한도 문의입니다. 2 토욜 2024/05/25 690
1595627 당신들이 진짜의사입니다 3 의사 2024/05/25 1,653